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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간당직 개편] 여 '신주류' 구축
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인 한광옥(韓光玉)대표가 당 5역에 이어 14일 중하위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 당내에선 "당 5역 인선 때보다 韓대표가 자신의 색깔을 강하게 드러냈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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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광옥대표 취임 한달… 당장악 일단 성공
10일로 취임 한달째를 맞은 민주당 한광옥(韓光玉)대표 체제는 과연 순항하고 있을까. 지난달 초 청와대 비서실장에서 대표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당내 초.재선의원 그룹과 일부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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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재보선] 1여2야 첫 심판대
10월 25일 국회의원 재.보선은 1여(與)2야(野)구도로 재편된 후 첫 선거다. 현재 선거 실시가 확정된 곳은 서울 동대문을.구로을과 강릉 등 3개 지역. 선거지역이 쉽게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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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자금 폐해막을 대책]
"안기부는 예산 총액이 적힌 두 쪽짜리 결산안을 회의장에 돌렸습니다.대충 훑어보고 있는데 걷어갔고, 결산 심의는 불과 한 시간여 만에 끝났지요. 여야 의원 중 질의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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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살리려다 여 죽겠다" 자성론 쏟아져
민주당 조순형(趙舜衡)의원은 20일 당 의원총회에 들어가면서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털어놨다. "애당초 (검찰총장 탄핵안 처리에)자신이 없었으면 본회의 보고를 하지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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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원 경선 과열방지 나선 DJ
"전당대회는 어차피 경쟁 속에 치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경쟁과열)에 너무 신경쓸 것 없다." (6월 21일 서영훈 대표, 민주당주례보고) "전당대회는 당권이나 차기 대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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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기초단체장 재·보선 준비 나서
여야가 6.8 지방선거 재.보선을 한달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용산.송파구등 기초단체장이 공석인 7곳, 시.도의원 32곳, 기초의원 53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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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밀기 변칙 유세마당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금천구 시흥3동에 있는 K교회. 주민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분 동안 열린 C구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선거 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C의원은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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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의정보고회 봇물…선거 유세장 방불
지난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금천구 시흥3동 K교회. 주민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분 동안 열린 C구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선거 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C의원은 "며칠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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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브로커들의 실태·대책]
출마자들은 대표적 '선거 공해' 로 꼽히는 선거브로커들의 폐해가 이번 선거에서도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호소한다. 특히 사이버 유세 등 신종 선거방법이 등장하면서 브로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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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양등 개발촉진지구 5곳 새로 지정
강원 양구.양양, 충남 보령 등 5개 낙후지역이 개발촉진지구로 신규 지정돼 각종 기반시설과 관광산업, 지역특화산업 등이 집중적으로 개발된다. 또 경북 안동.청송, 전북 고창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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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개발촉진지구 신규지정
강원 양구.양양, 충남 보령 등 5개 낙후지역이 개발촉진지구로 신규 지정돼 각종 기반시설과 관광산업, 지역특화산업 등이 집중적으로 개발된다. 또 경북 안동.청송, 전북 고창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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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개발촉진지구 신규지정
강원 양구.양양, 충남 보령 등 5개 낙후지역이 개발촉진지구로 신규 지정돼 각종 기반시설과 관광산업, 지역특화산업 등이 집중적으로 개발된다. 또 경북 안동.청송, 전북 고창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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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표결 득실계산] 민주당 "계속 끌면 불리"
민주당의 선거법 표결처리 강행은 '시민단체의 뜻을 존중한다' 는 입장과 같은 맥이다. 박상천 총무가 1일 오전 본회의 표결 강행 방침을 밝힌 같은 시간 청와대 관계자도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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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명단 파장…3당 총선전략 재정비
여야 3당은 시민단체들의 잇따른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로 기존 공천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해진데다 민주당과 자민련의 균열 등 총선구도에 변화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총선전략 재정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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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돈선거' 시작됐다
광주지역 국민회의 C지구당의 한 관계자는 "최근 보름 사이에 선거구내 6개 지역.이익단체에 1천2백만원의 찬조금을 뜯겼다" 고 실토했다. "중앙당의 지역여론에 따른 공천방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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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선거 시작됐다] 표값 인플레…억대 브로커 등장
기업체 간부인 K씨는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그는 공천신청에 앞서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십시일반으로 2억원의 자금을 마련해두었다. 나름대로 자금 용처에 맞게 지출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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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보 공모 첫날] 출마지망생 몰려 북적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는 6일 하루종일 북적거렸다. 16대 총선 출마 후보 공개 모집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날 중앙당에서만 2백여부의 신청서가 나갔다. 신청서를 접수시킨 출마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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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체제 본격 가동
여야가 4월 총선을 1백일 남짓 앞두고 외부인사 영입과 조직 정비.선거공약 개발 등 총선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각당은 1일 단배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 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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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사고지구당 재정비…인재난·나눠먹기 잡음
한나라당이 거의 1년 만에 일부 사고지구당을 정비했다. 조직강화특위위원장인 하순봉(河舜鳳)사무총장은 29일 당무회의에 8개 사고지구당 조직책 인선안을 제출한 뒤 "당선 가능성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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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 영입경쟁 가속화
여야는 27일 내년 4월 총선에 내보낼 외부 인물의 영입을 서두르는 한편 유권자를 끌 수 있는 쟁점을 선점(先占)하려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회의가 개혁과 안정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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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조직강화 가속
여야는 26일 공천과 당 내부정비 등 총선에 대비한 조직강화작업을 벌였다. ◇민주신당〓국민회의가 추진하는 새천년 민주신당(가칭)창당준비위는 최동규(崔東奎)전 동자부장관 등 전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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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 통합 고삐당긴 DJ]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이 14일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문제의 고삐를 당겼다. CBS와 인터뷰에서 金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가부(可否)간 결론을 내리겠다" 고 다짐했다. 합당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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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지분 갈등
총선을 겨냥한 지구당 정비작업이 시작되면서 한나라당 이기택 전 총재권한대행이 구 민주당 지분을 요구하고 나섰다. 李전대행은 9일 "공천심사위에서 합당 지분이 논의될 것인데 왜 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