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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27일 전국 의원·지구당위원장 긴급 연석회의
한나라당은 27일 전국 의원·지구당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갖는다. 대여 (對與) 규탄대회다. 분위기는 상당히 격앙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주부터 소속의원들이 빠져나가는 만큼 과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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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수뇌부 "표밭으로 뛰어 들어라" 특명
'표밭으로 뛰어들어라. ' 정기국회가 끝나자마자 각당 수뇌부가 내린 특명이다.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향한 조직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 신한국당 = 18일 당내 비주류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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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 치닫는 신한국 내분…비주류측,“민주계 다시 뭉치자”
신한국당 민주계는 23일 이회창총재에 반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경선이후 친 (親) 이회창 노선을 걸었던 민주계들도 가세했다. 경선때 이리저리 갈라졌던 민주계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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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비주류 '후보교체' 다시 거론할듯
신한국당 민주계등 비주류는 이번주중 연쇄모임을 갖고 이인제 (李仁濟) 경기지사 탈당에 따른 대선구도 변화와 추석이후 민심동향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비주류측 일부는 이달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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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개원 이모저모
현 정부 임기중 마지막 정기국회가 10일 개회됐다. 이번 정기국회는 12월 대선때문에 회기가 70일로 단축된 국회다. 그러나 대선과 직결되는 정국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정감사와 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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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 발언록
▶이재오 (李在五.서울은평을) 의원 = 민심은 우리당을 떠나 있다. 李대표가 극복해야 할 5대과제가 있다. 우선 도덕성 문제다. 두 아들의 군대면제 문제가 그 핵심이다. 李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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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총재직 이양 전격선언…이회창대표 밀어 정권 재창출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은 8일 "당총재직을 이회창 (李會昌) 대표에게 이달말 물려주겠다" 면서 전격적으로 총재직 이양을 선언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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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부갈등 진정국면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이 '후보교체 절대불가' 를 천명한 (5일) 이후 이회창 (李會昌) 대표체제가 안정을 찾으면서 신한국당의 주류와 비주류간 대치 분위기도 점차 가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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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가지치기…金의장 시켜 李지사 출마 만류.李대표 당 정비 박차
"대선후보 교체는 절대 있을 수 없다" 는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확언이후 신한국당의 혼선이 가시고 있다. 이인제 (李仁濟) 경기지사가 6일밤 지사직 사퇴 (8일) 를 본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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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보선 패배 책임 공방
안양만안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신한국당에 충격파가 몰아치고 있다. 여야의 표차이가 벌어져도 너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인제 (李仁濟) 경기지사등 비주류는 즉각 결과를 대선비관론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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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北 보궐선거 캠프 선거전 돌입 어제 후보등록 시작
포항북 보궐선거가 8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병석(李秉錫)신한국당 위원장,이기택(李基澤)민주당 총재,무소속 박태준(朴泰俊)전포철회장을 포함해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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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후보등록 돌입 대의원 확보戰 경쟁 치열
신한국당 경선주자들의 대의원추천(후보등록용)작업이 시작된 28일 각 주자 진영은 한명의 추천서라도 더 받아내려고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기선제압 싸움을 벌였다. 이회창(李會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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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사태 관련 진념 장관,與인사 농성장 방문에 불만
노동법 개정이 노동계 파업-정국대치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진념(陳稔.사진)노동부장관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여당의 이홍구(李洪九)대표등 정치권인사들이 민주노총 간부들의 농성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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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사태 관련 난관에 봉착한 이홍구대표의 대화정치
신한국당 이홍구(李洪九)대표의 대화정치에 제동이 걸렸다.파동사태후 부지런히 다니며 대화해결을 모색해오던 李대표는 영수회담은 없다는 청와대의 강경방침이 재천명된후 14일엔 아무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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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與 연석회의 표정
노동계 파업을 둘러싼 여권의 대응은 13일 하룻동안 영수회담가능성등 대화쪽에서 맴돌다.영수회담 절대불가'라는 냉기류로 굳어졌다. 13일 저녁 청와대의 의원.지구당위원장 만찬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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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元老들이 말하는 노동계 파업 정국 해법
이홍구(李洪九)신한국당대표가 파업사태와 관련,12일 각계 원로들의 고견을 청취했다.시내 호텔에서 열린 이날 대화모임은 2시간을 넘겨가며 이번 파업사태의 원인과 향후대책에 관한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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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임시국회-안기부法등 재격돌 예상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임시국회가 23일 열린다.국민회의는 개회자체를 봉쇄한다는 방침이고,신한국당은 강행통과를 검토하고 있어 여야가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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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호의원 신한국당 脫黨
신한국당(가칭) 원광호(元光鎬.원주시)의원이 3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2년 대선자금 공개등을 요구하며 신한국당 탈당과 무소속출마를 선언했다.元의원은 이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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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개각-김광일 대통령 비서실장
신임 김광일(金光一)대통령비서실장은 20일 개각이 발표될때 국회에서 신한국당(가칭)의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었다.그는 사전 통보를 받아서인지 담담하게 『국민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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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지구당委長.의원 연석회의
민자당이 15일 지구당위원장및 의원연석회의를 소집했다.6.27지방선거 패배이후 중론(衆論)을 듣는 첫번째 회의다.당연히 듣기좋은 얘기보다 아픈 얘기가 주종을 이뤘다.그러나 黨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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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행정가論 반박-박지원 민주당대변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21일 자치단체장은 정치가가 아니라 행정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자 박지원(朴智元)민주당대변인은 22일『단체장이 행정가만 돼야 한다면 金대통령은 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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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가득서린 民自 선거출정식
민자당은 21일 내내 바삐 돌아갔다.오전.오후를 통틀어 세번의 대규모회의가 열렸고 십여대의 버스가 동원돼 청와대와 민자당을 왔다갔다했다.민자당사앞은 하루종일 붐볐다. 민자당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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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만 낸 民自 당헌.당규 개정
민자당은 27일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당헌.당규 및 정강정책 개정안을 의결했다.민자당은 이를 『당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당 세계화」주문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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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당명 안바꾸기로-김종필씨 청와대 만찬 불참
민자당은 27일 전국 지구당위원장.의원연석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고 논란이 됐던 당명을 바꾸지 않기로 하는 한편 대표위원을 대표로 이름을 고치고 원내총무를 사실상 제한 경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