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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증시 제도
내년부터 국내외 기업의 증시 상장이 한결 수월해진다. 퇴출제도는 현재보다 다소 신중해진다. 또 편법적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증권사 대주주에 대한 규제는 강화된다. 증권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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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증시 대예측] LG전자·LG필립스LCD ‘왕 중 왕’
10대 증권사 사장들이 2008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종목을 추천했다. 앞서 알아본 내년 주식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종목들이다. 특히 각각 두 곳의 증권사가 추천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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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이익 130% 늘어 … 런던증시에 상장도
대신증권은 10월 중국 최대 벤처캐피털 회사인 선전캐피털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했다. 대신증권 노정남(左)사장이 중국 에서 열린 제휴식에서 선전캐피털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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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투자 절·세·효·과 아시나요
펀드투자가 인기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11월말 현재로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무려 106조6000억원에 이른다. 부동산 규제와 저금리 기조로 주식투자에 관심이 커진데다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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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이곳을 주목하라 ③ 중동
글로벌 자금들이 오일머니를 찾아 중동 지역 증시로 몰려들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도이치자산운용과 블랙록·윌리엄 블레어&코 등 세계적으로 1000억 달러가량의 펀드를 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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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피기도 전에 시드나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올 6월 “향후 경기는 저변이 넓고 호흡이 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까지 권 부총리의 전망은 제대로 들어맞은 듯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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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김수현 테마주’ ?
‘목욕탕집 남자들’ ‘사랑이 뭐길래’ 의 드라마 작가 김수현(본명 김순옥·사진)씨가 최근 증시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김씨는 13일 거래소 상장사인 웰스브릿지(옛 텔레윈)에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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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값 못 받는 ‘흙속의 진주’를 찾아라
덩치가 크다고 체력이 좋은 것은 아니다. 증시에서도 시가총액은 크지만 이에 걸맞지 않게 낮은 주가에 신음하는 ‘공룡’이 적지 않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미만이거나 그 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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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3가지 신화’ 무너졌다
올 들어 10개월 동안 승승장구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달 20% 가까이 급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10% 떨어졌다. 이유가 뭘까.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금융신문은 이에 대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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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페라가모 ‘가족끼리’ → 기업 공개
세계적 패션업체인 이탈리아의 프라다와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내년에 밀라노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증시에 상장되면 가족 중심의 폐쇄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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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자로 본 중국 ⑧ 베이징 카오야
청나라 동치(同治)황제 때인 1864년. 상인 양전인(楊全仁)은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맞은편 전문(前門) 부근에서 닭.오리 장사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황궁에서 대량의 오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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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펀드 저가 매수 기회 오면…항셍지수 노크해봐~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여파로 글로벌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고 중국펀드 역시 큰 폭의 하락국면을 맞고 있다. 6000을 찍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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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이곳을 주목하라 ① 남아프리카공화국
펀드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 연초의 리츠펀드나 하반기 해외 투자금을 싹쓸이한 중국펀드, 내놓은 지 20여 일 만에 4조원을 끌어당긴 미래인사이트펀드 등이 대표적 사례다. 어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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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증시 … 시드는 ELW
1일로 두 돌을 맞은 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이 갈림길에 섰다. ELW란 특정 종목의 주가나 주가지수를 미리 정한 가격에 만기 때 사고팔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파생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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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외제차 … 농민들의 ‘무릉도원’
섬유업체 부장인 자오위카이(28)의 집(3층 빌라·2억4000만원)과 자가용(붉은색 포드·2160만원). 화시촌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준다. 장세정 기자 중국에서 가장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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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외제차 … 농민들의 ‘무릉도원’
섬유업체 부장인 자오위카이(28)의 집(3층 빌라·2억4000만원)과 자가용(붉은색 포드·2160만원). 화시촌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준다. 장세정 기자 중국에서 가장 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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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못추는 중국 화풍방직
외국기업 상장 2호인 화풍방직이 찬밥 신세다. 26일 거래소시장에 상장돼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이 회사는 이후 연이틀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9일에도 11.26% 급락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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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못 미더운' 중국증시
26일 5000선 아래로 밀린 뒤 사흘 연속 급락했던 상하이 종합지수는 29일 4.16%나 오른 5003.33으로 마감, 다시 50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거품 논란에도 아랑곳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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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n & out] 손댔다 하면 대박! 주식갑부 합류
재벌 2·3세는 다르다.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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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사장단 인사도 기약 없이 미뤄져"
노무현 대통령의 특검 수용 소식이 전해진 27일 삼성은 "어떤 형태의 수사를 받든 성실히 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하지만 전날 그룹 수뇌부의 출국금지 소식이 전해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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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시장 분산투자 바람 솔솔 - 찾아라! 포스트 차이나…
급등한 중국증시에 대한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증시(상하이종합)는 올들어 115% 급등했으며, 2년간 42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펀드가 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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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외국기업 더 유치하려면 상장 요건 완화해야 ”
“한국 증시제도가 런던·홍콩 등 글로벌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 26일 코스피에 상장된 ‘외국 기업 2호’ 화펑방직의 차이전룽(蔡振榮·사진) 회장이 그간 상장 과정 중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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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없는 게 많아서 ‘미래’가 밝은 곳,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의 젊은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본사 정문 앞 ‘바늘없는 시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 시계는 회사의 상징으로 장기 투자를 위해 지금의 시간을 잊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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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성 삼성증권 상하이대표처 수석대표가 뽑은 중국 증시 10대 변수
1.소비자물가지수(CPI)등 인플레 동향 2.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금리 추가 인상 3.중국 국가 지도자의 시장 관련 발언 4. 미국 등 주요 해외 증시 움직임 5. 중국 위안(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