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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잇는 고속도로 뚫어 반도체 생태계 조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 김현동 기자] “기흥(서쪽)과 처인(동쪽)을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해 서쪽의 삼성전자와 동쪽의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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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고속도로 뚫어 ‘서삼동하’ 잇고, 소부장 테스트베드도 지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중앙일보에 '글로벌 반도체 특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 시장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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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대 정원 억제로 중소 지방대 숨통 틔워
━ 지방대학 위기, 일본은 일본은 수도권 대학을 겨냥한 정원 초과 억제 정책으로 지방의 정원 미달 사립대를 줄이고 있다. 일본의 올해 대입 수험생들이 1월 16일 도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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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 공무원 포섭작전?…전례 없는 임기중 차관직 늘리기
국정에 대한 의지일까. 임기말 공무원 포섭일까. 문재인 정부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키로 하면서 정치적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에너지 전환 정책에 힘을 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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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다음 달로 연기…왜?
일본 정부가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다음 달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오염수를 담아둔 대형 물탱크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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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폐원·원아모집중지·보류' 유치원 우선 특정감사”
유치원 비리 규탄 집회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촉구하는 구호 [뉴스1] 경기도교육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폐원, 원아 모집 중지를 안내한 유치원을 우선으로 특정감사 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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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일자리 보따리’ 푼다, 하반기 채용 7000명 넘을 듯
삼성전자가 국내 투자와 고용 확대 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 청년과 지역별·계층별 일자리 창출 방안도 내놓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자체로도 신규 채용을 늘리겠지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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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조만간 채용 확대 계획 내놓는다
삼성전자가 국내 투자와 고용 확대 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 청년과 지역별·계층별 일자리 창출 방안도 내놓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자체로도 신규 채용을 늘리겠지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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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핵무기 578개분 플루토늄 보유…美, 재처리 계속 허용키로
핵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플루토늄을 일본이 보유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미·일 원자력협정이 16일 사실상 자동 연장됐다. 플루토늄은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 과정에서 나온다. 미국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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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빗썸 사고, "보상해야" vs "투자는 본인 책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를 사고파는 거래소의 서버 접속 장애로 거래가 중단돼 피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거래 중단 직전 가격보다 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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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원전 재가동 승인할 듯...지역반발 거세 '산 넘어 산'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 모습.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일본 도쿄전력이 소유하고 있는 가시와자키카리와(柏崎刈羽) 원전 6,7호기가 조만간 재가동 심사를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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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재가동은 추진하되 신ㆍ증설은 보류”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멈춰섰던 일본 국내 원전이 속속 재가동되고 있다. 간사이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이현 오이원전도 지난 2012년 재가동에 들어갔다. [사진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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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독일 탈원전, 영국·핀란드 친원전
헝가리 팍스 원전의 전경. 헝가리 정부는 유럽연합의 반대를 무릅쓰고 팍스 원전 증설 사업을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과 계약했다. [팍스 홈페이지] 유럽에선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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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원전, 포기할 순 없다
오영환외교안보 데스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과학의 모순이다. 그린 에너지 원자력이 파괴 없는 핵무기로 돌변하는 역습의 순간들을 지구촌은 목도하고 있다. 핵 분열 저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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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야기] 아산 음봉 ‘하나마이크론’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제조 후공정 전문업체로 올해 말 브라질에 반도체 합작회사 공장을 착공한다. 사진은 아산 본사 제조라인 모습. [하나마이크론 제공] 아산의 반도체 업체가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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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완화 영향 현실로 … 기업들 충남·강원 투자‘멈칫’
경기도에 있는 반도체 장비제조업체인 A사는 충남 천안시 백석농공단지(총 36만 1912㎡)로 본사를 이전키로 하고 지난해 충남도로부터 입지보조금 5억9000여원을 받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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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중국 이전 안한다"
하이닉스반도체가 라인 증설이 무산된 경기도 이천 대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공장 부지매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은 6일 서울 대치동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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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권오규 경제부총리, 기업환경개선 대책 발표했는데
내년부터 수도권 밖에서 공장을 짓거나 설비투자를 하는 중소 제조회사는 창업자금으로 최대 10억원을 국가에서 받는다. 이 보조금은 기업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내년부터 3년간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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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차 생산기반 잃을 우려"
정부가 지난주말 액화석유가스(LPG)가격 인상 방침을 밝히자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가 반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4일 성명을 통해 "정부측 인상안은 소비자 부담과 자동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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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차 생산기반 잃을 우려"
정부가 지난주말 액화석유가스(LPG)가격 인상 방침을 밝히자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가 반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4일 성명을 통해 "정부측 인상안은 소비자 부담과 자동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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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신규투자 실종 불황 갈수록 심각
기업 투자가 너무 죽었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속에 내수부진과 고금리 현상이 장기화하자 그나마 줄여놓은 투자계획까지 앞다퉈 미루거나 백지화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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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설비투자]금년 신규투자 이미 파장
"투자요? 돈이 어디 있습니까. 설사 있다고 해도 금리가 연 20% 가까운 상황에서 시설 늘리는데 투자할 기업은 별로 없을 겁니다. 게다가 98년말까지 부채비율을 2백%까지 낮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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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골프장 증설 논란
충남 계룡대 소재의 육군본부내 골프장 추가건설을 둘러싸고 군당국과 지역 환경단체및 충남도가 팽팽히 맞서 갈등을 빚고 있다. 국방부는 충남논산시두마면부남리 일대 계룡대안에 위치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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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업체 잇따라 공급축소 발표-반도체값 폭락세 주춤
『여름휴가를 늘려 당분간 생산량을 감축한다.증설계획은 동결하고 현재의 메모리 생산라인을 비메모리 생산쪽으로 상당부분 돌린다.』 일본 반도체업계가 최근 이런 방침에 보조를 맞추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