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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청담 뜨고, 건대입구·명동 꺾였다 ‘상권 정권교체’
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서울 압구정역 상권은 뜨고 강남역 남부 상권은 꺾였다. 사진은 강남역 주변에서 시민들이 왕래하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 압구정역 상권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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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뛰고ㆍ보증한도 축소 검토…"전세대출 문턱도 높아지나"
전세시장에도 대출 한파가 불고 있다.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넉달 사이 0.7%포인트 뛰고, 정부는 내년 공적보증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은 서울 시중은행 대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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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정 어렵다” 호소한 吳...배경은 주택 거래절벽
서울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에 3조원 수준의 ‘코로나19 생존지원금’을 반영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한 것과 관련, 서울시는 “무리한 액수”라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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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보다 2배 이상 뛴 공시가…다주택자 보유세 폭탄 예고
내년도 표준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커지게 됐다.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 밀집지역. 연합뉴스 내년 전국 표준단독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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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명동 지고 압구정·청담 떴다…34% 늘어난 가장 핫한 이 업종
서울 청담동 거리에 명품 매장이 밀집해 있다. 김상선 기자 “압구정역·청담역 상권 뜨고, 반려동물 숍·카페 늘었다.” 올 한해 오프라인 상권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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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폐차 도움 됐나…몇년새 줄어든 초미세먼지 보니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10월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중앙포토 정부의 초미세먼지(PM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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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의 역습…가계·기업 빚 3343조, GDP 220% 육박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안정보고서(2021년 12월) 설명회. 사진 왼쪽부터 윤경수 자본이동분석팀장, 이민규 안정총괄팀장, 이상형 부총재보, 이정욱 금융안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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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여름, 석달간 폭염, 겨울 한달뿐…60년뒤 한국의 미래
폭염이 이어진 8월 서울의 한 건물 에어컨 실외기 앞으로 손선풍기를 든 어린이가 지나가고 있다. 뉴스1 1년 중 절반은 여름, 추운 겨울은 한 달뿐. 세 달 가까이 폭염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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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순이익 3년째 감소…숙박·음식 4650억→-3조6600억 적자
23일 광주 동구 충장로 거리가 한산한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기업의 순이익이 6년 만에 100조원 아래로 내려앉았다. 제조업 등 주요 산업의 매출이 줄어든 데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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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위중증 1083명·사망 109명 역대 최다…신규확진 6919명
지난 22일 오전 서울 강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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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4~5% 관리, 가계대출 많이 내준 은행에 불이익”
금융당국이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를 4~5%로 잡았다. 올해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 분할상환과 고정금리 대출을 늘리기로 했다. 가계대출을 많이 내준 은행에 자본금을 더 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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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코로나에도 지난해 억대 연봉자 6만4000명 늘었다, 전체 평균연봉은 3828만원
억대 연봉자 수.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지난해 억대 연봉자가 90만 명을 넘어섰다. 연말정산에서 근로소득세를 신고한 근로자 중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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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테크’ 상품으로 인기 끈 달러보험, 가입 문턱 높아진다
환테크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외화(달러)보험의 가입 문턱이 높아진다. 보험사는 가입자가 해외 이주나 유학 계획이 있는 ‘외화 실수요자’ 인지 가입 전 확인해야 하고, 환율변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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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에 인민은행 돈 푸는데…위안화는 왜 강세일까
지난 6일 중국 장쑤성 하이안의 한 은행 창구에서 직원이 현금을 세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위안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중국인민은행이 돈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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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빅테크 감독 강화…가계대출 많이 준 은행에 패널티
금융당국이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을 4~5%로 낮추고, 분할상환과 고정금리 대출을 늘리기로 했다. 가계대출을 많이 내준 은행에 자본금을 더 쌓게 하는 등 불이익도 준다.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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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뚫렸나?"…대기업 여성 사외이사 1년새 90% 늘어
국내 100대 기업에서 여성 사외이사가 최근 1년 사이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헤드헌팅 업체 유니코써치가 22일 국내 100대 기업 사외이사 현황(3분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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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통계 개편하니 2.3%→2.4%…소비자 체감과 여전한 괴리
통계청이 2015년을 기준으로 했던 소비자물가지수를 지난해 기준으로 개편하자 올해 물가상승률이 이전 집계보다 0.1%포인트 오른 2.4%로 나타났다. 현실에 더 가깝게 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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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테크' 상품으로 인기 끈 달러보험, 가입 문턱 높아진다
환테크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외화(달러)보험의 가입 문턱이 높아진다. 보험사는 가입자가 해외 이주나 유학 계획이 있는 '외화 실수요자' 인지 가입 전 확인해야 하고, 환율변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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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작년 억대 연봉 6만명 늘어…평균 연봉은 3828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한 지난해에도 연봉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전년보다 오히려 더 늘었다. 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자산의 양도 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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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4% 못미치는 3.9%, 내년 2.9%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3.9%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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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확진 7456명…위중증 환자 1063명 역대 최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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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바로미터’ 은마·목동 아파트도 매물 쌓인다
서울 강남과 목동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 아파트 전세 매물이 쌓이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 사진은 21일 서울 대치동의 한 부동산중개소 시세표. [뉴시스]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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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 Now] 중장년층 평균소득 3692만원, 대출 5200만원
소득보다 빨리 늘어나는 중장년층 빚.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중장년 10명 중 6명 무주택자.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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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 태워 쇠 만든다, 저탄소 제철소
농림축산식품부와 현대제철·농협중앙회가 손잡고 철강 생산에서 석탄을 대체하는 연료로 우분(소똥)을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현대제철 공장에서 철강을 생산하는 모습.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