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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뉴스]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열어 外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열어이대목동병원이 전국 최고 수준의 인력과 시설을 갖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응급의료센터로 면적을 늘려 성인응급실(24병상), 소아응급실(9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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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종합병원 62%가 낙제점
중앙일보 지난해 8월 31일자 1면 ‘중환자실 사망률 차이’.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은 중환자실에 12개의 병상을 운영하지만 환자가 없어 늘 7~8개가 비어 있다. 이곳엔 중환자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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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8년째 1위… 미용 의료기기로 ‘K뷰티’ 키운다
단칸방살이를 하던 부부에게 악몽이 닥친 건 하루아침이었다. 병원 간호사로 일하던 엄마는 출근 전 아이에게 먹일 우유를 데우는 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 불을 올려놓고 잠시 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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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노인 낙상 환자, 또 넘어지지 않게 다각적 치료해야 한다
노인 환자는 신체 능력이 일반 성인과 달라 몸 상태를 고려한 ‘슬로 메디신’ 개념이 중요하다. 사진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69세 환자에게 회복 능력을 키우는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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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응급센터 20곳 새로 선정…"중증응급환자,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도달"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권역응급센터가 두 배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권역응급센터 20곳을 새로 선정해 기존 센터까지 합쳐 총 40곳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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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환자 연명의료 중단, 이르면 2018년부터 허용
임종 단계에 있는 환자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비롯한 생명 연장 장치를 달지 않고 편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또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하는 의사나 가족이 형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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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마다 전담전문의 두면 한 해 7000명 살린다
중환자실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으나 전담의사가 부족해 살릴 수 있는 환자가 숨지기도 한다. 인공호흡기 등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곳도 많다. 병원들은 중환자실 적자가 심해 전담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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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의사의 수술에 성적을 매길 수 있을까
산딥 자후아미 롱아일랜드 의료원 의사 심장의학을 전공한 나는 14년 전 심장에 큰 탈이 생긴 노인 환자를 수술할지 말지를 두고 수석 전문의와 논의를 거듭했다. 노인은 흉부 통증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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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한국존슨앤드존슨과 손잡고 하는 '이것'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백세현)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외상전문 교육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외상전문 교육센터’에서는 외상전문의를 육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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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상황실장이 현장에서 고민한 해법
권용진국립중앙의료원 상황실장 벌써 37일째다. 발생자 수는 줄고 있지만 또다시 나타날 수퍼전파자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하다. 첫 번째 사망환자를 하늘나라로 보내 드렸고, 첫 번째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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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간 170만 건 병원 감염 발생 10만 명 가까운 환자 목숨 잃어
관련기사 WHO “메르스 지역사회 전파 기미는 없다” 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 … 보조침대 빼야 모두 안전 외국선 대부분 병원서 간호인력 고용해 환자 직접 돌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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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3개월 시한부 할머니 "집에 있으니 맘 편해 … 참 고마운 일"
‘559개의 병상에서 사람들이 죽어간다. 마치 공장과 같다. 이렇게 대량생산되다 보니 개인의 죽음 하나하나가 무신경하게 치러진다.’ 오스트리아의 작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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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이송·진료 1초라도 더 빨리 … 인명 구조의 '최전선'
분당제생병원 응급의료센터 하영록 센터장(맨 왼쪽), 신태용 교수(맨 오른쪽) 등 의료진이 호흡 곤란으로 실려온 50대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종합병원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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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 온-오프라인 다학제 통합 치료로 잡는다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최근 소아 비만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하는 소아비만클리닉을 확대 개설해 진료를 시작했다.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내분비특수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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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 밝힌 고윤석 교수 바이엘임상의학상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바이엘(대표 잉그리드 드렉셀)은 11일 제 11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고윤석(사진) 교수를 선정했다. 고 교수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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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뜬다
출산 신호가 오는데 병원이 멀다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근처에 병원이 없다면? 이처럼 외딴 곳에 사는 이들에게 빠른 의료 처치를 도와주는 닥터헬기가 실제로도 도서 지역 주민들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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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파견 의사 경쟁률 3.5대1, 간호사는 2.8대 1
서아프리카에 파견할 에볼라 대응 보건의료인력 모집을 지난 7일 마감한 결과 모두 145명이 지원했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35명, 간호사 57명, 임상병리사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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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0주년 맞은 삼성서울병원, 또 다른 '의료혁신'에 도전한다
▲ 삼성서울병원의 미래 20년 계획을 설명하는 송재훈 원장. [사진 삼성서울병원]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선도해 온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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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초 다투는 '응급생명' 살리려 의료진 40명 365일 24시간 대기
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이 외상환자의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7월 20일 오후 3시를 조금 넘은 시각.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에 교통사고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는 119 구급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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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교수 영입 적극 나서는 중대병원, 이번엔 누구?
▲ 고신옥 교수 중앙대학교병원이 중환자의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신옥 교수를 2014년 9월부터 영입한다고 밝혔다. 고신옥 교수의 이번 영입은 중앙대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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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외상시스템 예측 생존율보다 20% 높은 병원 있다?
미국의 외상시스템 예측 생존율보다 20% 높은 병원이 있어 주목받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009년에 중증외상특성화센터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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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검사·수술 논스톱 … 목포에 첫 중증외상센터
목포한국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이 뇌수술을 받은 여성 환자(64)에게 인공호흡기를 연결하고 있다. 이 환자는 20일 밤 집에서 넘어져 혼수상태에 빠졌고 21일 새벽까지 수술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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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용 중환자실 운영 … 24시간 신경과전문의가 관리"
심뇌혈관질환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시간과 적정진료 제공 여부에 생존이 달려있다. 이에 정부는 전국 11개 권역별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뇌졸중·고혈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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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 5000례 달성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5000례를 달성했다. 조혈모세포이식 치료에 따른 생존율이 미국에 비해 10~30%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