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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확진자 발생,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직원으로 밝혀져
대구 메르스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16일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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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확진자 발생, 환자 나오지 않은 지역 4곳으로 줄어…
대구 메르스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16일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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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청담동 재즈 클럽 ‘원스 인 어 블루문’의 임재홍 대표
임재홍 대표는 70년대 초반부터 재즈를 들었던 ‘재즈 키즈’다. 어려서부터 정통 재즈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현실 속에서 힘든 사람이라도 블루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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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배타고 등교하는 초·중·고생, 전국에 141명
전남 여수시 남면. 남해안 끝자락에 크고 작은 3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금오열도에선 매일 아침 고등학생 46명이 배를 타고 학교에 간다. 이 학교는 금오도(金鰲島)에 있는 여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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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용돈에 관한 썰전
10대에게도 10대만의 사회생활이 있다. 한번쯤은 “오늘은 내가 쏠게”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하며, 유행하는 게임은 함께해야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데이트 나가는 남학생의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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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고교 선택제 개편 … 성적별로 균형 배정 추진"
강원 민병희·서울 조희연·인천 이청연·충북 김병우·광주 장휘국 교육감 당선자(왼쪽부터)들이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당선 상견례와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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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도로명 주소, 누가 만들었나 봤더니
이번 주 커버스토리인 ‘2014년 초등학생 보고서’에는 초등 5학년, 그러니까 이제 6학년이 되는 한 여학생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그 중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창 뛰어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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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우리, 3.5춘기인가요"
도무지 알 수 없는 심오한 세계. 바로 초등학생 머릿속입니다. 어쩔 땐 한없이 어린 것 같아 귀엽기만 하지만, 또 어쩔 땐 어른들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있는 것 같아 무섭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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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꼭 잘해야 하나요 … 다른 재능 있는지 살펴보세요"
팝페라 테너 임형주(27)씨를 만났다. 2008년 그가 공연·앨범 등으로 번 돈 100억원을 들여 설립한 아트원문화재단 산하의 소르고 유아학교(옛 아트원 소사이어티)와 이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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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울산의 명문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현대청운고
현대청운고 2학년 학생들이 화학 과목을 PTP(Peer Tutoring Program)로 공부하고 있다. PTP는 동급생 4~5명이 모여 각자 자신이 잘하는 과목에 대해 수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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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해파리 쏘인 피서객 올해 636명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 쏘이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119구조대에 따르면 15일 해운대에서 45명, 광안리에서 1명 등 46명이 해파리에 쏘였다. 피서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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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가족 아들·딸 28명, 함께 체험하고 진로고민 나눠요
전남 광양에서 직장을 다니는 정종원(45·서울 양천구)씨는 매주 금요일 가족이 있는 서울로 온다. 집에 도착하면 거의 자정이다. 다음 날 아침, 늦잠을 자고 싶지만 한 달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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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기업 마비시킨 고2 "해외 컴퓨터 책 달달"
지난달 10일 울산지역 43개 기업체 전산망이 15분간 동시에 장애를 일으켰다. 이른바 ‘좀비PC’로 불리는 수십 대의 컴퓨터가 기업체 서버에 동시 접속돼 서버 장애를 일으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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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학부모의 담임교사 면담, 고민과 해법
새 학년이 시작되면 학부모의 관심은 자녀의 새로운 담임 교사에게 쏠린다. 하지만 대다수 학부모가 교사를 찾아가 면담하는 데 부담감을 느낀다. 특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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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00여 명 참가한 ‘꿈 키움 진로탐색캠프’에서는
지난 12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제주한화리조트에서 제주교육청과 CJ나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도너스 캠프가 열렸다. ‘꿈 키움 진로탐색캠프’로 이름 붙여진 이 캠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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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방과후 학교] 초·중생 대상 경기과학고 무지개자연체험교실
눈·비가 섞여 내리던 지난달 27일, 놀토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경기과학고 교정이 분주했다. 과학고 학생이 아닌 어린 학생 수십 명이 친구·부모와 어울려 강당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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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키우는 방과후 교육, 아이들이 ‘진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청산도 청산중학교 사진반 아이들이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로 유명한 돌담 길 언덕에 올라 당리 해변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청산도=신동연 기자 전남 완도에서 배로 50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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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교사와 책 내용 토론하며 창의력 길러
지난달 27일 천안중등독서교육지원단 나무늘보 주관으로 성성중에서 열린 독서캠프에서 중학생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천안교육청 제공]지난달 27일 오전 9시 천안성성중학교. 1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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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목숨 걸고 고향 지켰는데 양민학살했다니”
강화특공대 전우회원들이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에 있는 ‘강화특공대의적불망비’를 찾아가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최승범·이희석·이석범·조기수·홍영희·홍순주·이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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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은 대학생들 자원봉사 구슬땀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들이 지난해 말 복지시설원생들을 영화관으로 초청해 마술 쇼를 보여주고 있다. [단국대 제공]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학업을 잠시 접고 소외계층 자녀와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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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일곱 사장 이야기 ⑤ 디바이스이엔지 최봉진
최봉진 대표는 직원들에게 변화와 발전을 요구한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점을 항상 강조한다. 조영회 기자천안 직산의 충남테크노파크(CTP)가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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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살려 인구 유출 막자”
# 전남 강진군 작천중 3년 김주희(15)양은 5일 필리핀으로 떠났다. 또래의 학생 17명과 함께 밤반시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중학교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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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살리자 개관 40년 만에 천덕꾸러기로
그곳에 가려면 한숨부터 나온다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깊은 수렁에 빠졌다. 관장은 쫓겨나고 학예실장 자리는 비어있다. 새해가 되면 설립 40주년을 맞는 한국 미술계 수장을 살려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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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우리도 보낸다” 시골 공립학원의 반격
전형적인 농촌인 경북 고령의 D고교 3학년 최은아(18)양은 200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사범대 과학교육계열에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했다. 최양은 “이과를 선택한 고2 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