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의 꿈’ 시동 거는 김종인
김종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대선 출마의사를 시사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 구성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김 전 대표는 12일자 중앙SUNDAY와의 인터
-
[대통령 탄핵] 추미애, 탄핵 소추위원 박수로 격려하려다 제지당한 사연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의원총회에서 탄핵 소추위원들을 박수로 격려하려다 제지당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쯤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추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
손학규 “통합경선 가능성 열어놓아야” …김종인과 연대 시사?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으로 60일 이내 조기 대선이 확정되며 정치권도 분주해졌다. 박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10일,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통합경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
'세 불리기' 나선 안희정…탄핵심판이 지지율 터닝포인트 되나
대연정 논란과 '선의' 발언 논란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캠프에 당내 의원들을 영입하며 적극 '세 불리기'에 나섰다. 그 결과 지지율 하향세는 멈췄지만 반등
-
[미리보는 오늘] 탄핵 심판 이후 정국 안정 방안은?
1. 이재용 부회장 재판 시작…특검 vs 삼성 총력전 뇌물공여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5명에 대한 첫 재판(공판준비기일)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
'탄핵 반대' 탄원서 놓고 쪼개진 한국당…인명진 비토 움직임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각하·기각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한 자유한국당 의원이 60명에 달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탄원서 작성을 주도한 친박계 윤상현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
헌재,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오늘 결정 안해"
[사진공동취재단]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을 지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헌재는 일정을 결정하지 않았다.헌법재판관들은 이날 오후 3
-
박영선 의원, 안희정 캠프 합류
박영선 의원 박영선 의원이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에 합류했다.박 의원은 7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의원멘토단장으로 참여하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확장성, 유연성과 안희정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운명의 날 오늘 지정 예상…10일 유력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운명을 결정할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늘 최종 확정될
-
김무성 "박 대통령 여왕으로 모신 적 없어, 거부했다 배신자 소리 들어"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을 여왕으로 모신 적이 없다”며 “친박 패권세력이 저에게 박 대통령을 여왕으로 모셔달라고 강요한 것을 거부하다가 배신자 소리를 듣고 있
-
호남 앞세운 문재인 캠프 … 안희정, 비문 박영선에 공들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대선주자들의 인재 영입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철희(左), 기동민(右)더불어민주당 이철희·기동민·어기구 의원 등 초선 3명
-
안희정, 박영선 '의원멘토단' 좌장 영입 제안…"생각해보겠다" 답변
박영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박영선 의원에게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생각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4
-
미 대북정책 리셋 … 김정은 정권교체 등 백지상태서 검토
━ 한반도에 부는 외풍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과 정권 교체, 핵보유국 인정 등 을 망라한 대북정책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협상·제재 위주의 대
-
WSJ,"이틀 전(28일), NSC주도로 모든 옵션 망라한 대북 정책안 정리해 조만간 트럼프에 보고예정"
최근 미국 백악관이 북한에 대한 군사력 사용, 북한 정권 교체(regime change)까지 고려한 대 북한 대응 방안을 최종 정리했고, 금명간 이를 도널드 트럼프에 보고할 예정이
-
바른정당 '3선 밑에 6선' 인사...김무성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 맡아
바른정당은 27일 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에 6선의 김무성 의원(부산 중ㆍ영도)을 임명했다. 전략홍보본부장에는 3선의 황영철 의원(강원 홍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이 임명돼 김 의
-
김무성 “친박 패권세력, 朴 대통령 비참한 결과 가져올 것”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27일 자유한국당 친박 의원들이 탄핵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 “친박 패권세력들의 법 우롱은 보수를 분열하고 대한민국을 절단 내 박근혜 대통령의 비참한
-
유승민 “문재인 촛불시위 선동에 경악”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0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엊그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문 말했다. [중앙포토] 바른정당유승민 의원은 20일 “문
-
커지는 '광장 정치' 비판 목소리…"선동 정치, 아스팔트 정치 중단돼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ㆍ반대하는 세력의 대립이 점점 깊어지는 상황에서 정치인이 광장 집회에 참여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범여권에서 커지고 있다. 김현동 기자바른정당 정병국
-
안희정측 "이번달말 지지율 25% 되길 희망한다"
안희정 충남지사측 박수현 대변인이 16일 “이번달 말쯤 (지지율이) 25% 정도가 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
문재인, 충청 5선 박병석 영입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박병석(사진) 전 국회부의장이 15일 합류했다.박 전 부의장은 대전에서만 내리 5선을 한 충청권의 대표적 중진 의원이다. 충
-
김종인 "안희정에게 젊은 노무현 보인다더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다가오면서 비문재인계 의원들의 물밑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16일 독일 출국을 앞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14일 비문계 의원 20여명과 여의
-
인명진 "남의 당 이름 바꾸는데 왜 자기들이 난리"
송봉근 기자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야3당에 대해 모두 날선 반응을 보였다.13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과의 전화연결에서 인 위원장은 정의당·국민의당·바른정
-
‘안희정은 다음에’라는 문재인 … ‘광주 노사모’ 결집 나선 안희정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 야권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선 호남에서 ‘선택’을 받아야 한다. 특히 민주당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이래 네 번의 대선을 치르는 동안 ‘호남 1위=대선후
-
“중진국 함정, 남남갈등 극복 못하면 아버지보다 못사는 자식세대 나올 수도”
홍석현 중앙일보· JTBC 회장은 9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며 “나라 안팎으로 위기가 중첩돼 비상시국, 대위기 국면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