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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증응급환자 진료병원 안내
서울시는 이달부터 중증응급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1339 웹사이트(www.1339se.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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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은식이의 기적 계속되려면
신성식선임기자 38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났다가 9개월 만에 3.5㎏의 건강한 아이로 자란 기적의 주인공 은식이는 큰 감동을 안겼다. 손 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가는 공간에서 심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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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 더 살리자” 이국종 - 김문수 손잡았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오른쪽)가 구급전용 헬기 내부를 김문수 경기지사(가운데)에게 설명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국종 교수 돕기에 나섰다.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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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증 외상치료 취약 … 응급 시스템 보완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외상환자 응급의료 시스템과 관련, “현재의 응급의료 시스템은 산업재해나 총상 등 중증 외상 치료에 매우 취약하다”며 “이를 보완할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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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다시 ‘안전’을 생각한다
박태욱대기자 동일본 대지진이 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저 자연재해뿐이었다면 벌써 복구사업이 한창 벌어져야 할 시점이지만 일본은 여전히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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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응급 외상진료체계 시급하다
외상(外傷) 진료에 ‘골든 아워(Golden Hour)’가 있다. 사고 직후 1시간 이내를 가리킨다. 이 사이에 치료하면 환자의 생명을 건질 확률이 높다. 바로 죽느냐 사느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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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은 레이건 살린 외상센터 미국 50곳, 일본 22곳, 한국 0
존 힝클리 주니어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쏜 총에 경찰관(앞)과 백악관 대변인(뒤)이 맞아 쓰러져 있다. 중증외상환자가 신속한 치료를 받으려면 3박자를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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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이번엔 헬기서 환자 살려
‘아덴만 여명작전’ 도중 총상을 입은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목숨을 구한 이국종(42·사진) 아주대 의대 교수(중증외상센터장)가 이번에는 소방헬기를 타고 나가 응급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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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세우면 한 해 1만 명 생명 구할 수 있다”
24일 오전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 완주JC 옆 임시휴게소에서 경찰항공대와 소방항공대·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외상환자를 응급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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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복통에도 대학병원 응급실? 중소병원 가야 대접받죠
누구나 한번쯤 대학병원 응급실에 달려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찬밥’ 신세다. “기다리세요” 또는 “자리가 없으니 다른 병원으로 가 보세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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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금요헬스&실버] 석해균 선장 구한 ‘집념의 의술’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여섯 발의 총알을 맞은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45일간의 치료기를 공개하며 의술과 인간 생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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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형병원 응급실은 ‘초만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상주하는 중형병원 각광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면서 병원은 계절성 감기를 호소하는 환자들로 북적댄다. 소아나 노인층은 독감 증세로 갑작스럽게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대형병원 응급실이 초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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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소아·응급환자, 전공의·전문의 진료 받는다
앞으로 경북대병원을 찾는 응급환자는 응급의학과 전공의나 응급의료센터 당직 전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또 소아응급환자는 소아청소년과의 3년차 이상 전공의나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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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30일 개소, 첫 진료를 시작했다. [단국대 부속치과병원 제공] 단국대 부속치과병원(병원장 김기석)이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하고 30일부터 첫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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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병원 옮길 때 차트 없어도 환자 정보 전송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른 병원으로 옮길 때 일일이 차트와 검사기록지·처방전·영상자료 등을 요청해 가져가야 하는 수고가 사라진다. 삼성서울병원은 종이차트와 필름·CD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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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산과병동 탈바꿈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 산과병동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최근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12일 에크만(Col Ackermann) 미8군121병원 사령관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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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재인증 성공 … 키신저도 선택한 바로 그 병원
JCI평가단이 직원에게 업무 프로세스를 물어보고 있다. JCI 인증은 총 1214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심사를거쳐야 획득할 수 있다.2007년 국내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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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깐 과일이나 날고기·생선회는 설사의 주범
경기가 회복되면서 올 해외 여행객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해외 여행 인구가 급증하면서 여행에 따른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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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로 백중앙의료원장 “뇌 질환 환자에게 희망 주고 싶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치명적일 수 있는 만성 뇌 관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알리는 겁니다.” 이원로(72·사진) 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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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러시아 환자, 서울서 수술 받고 1억9000만원 쓰고 가
2008년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한 해 동안 사용한 건강보험 평균 진료비는 73만원이다. 지난해 이 돈의 260배를 한국 병원에서 쓴 러시아인 환자가 있다. 간 질환을 앓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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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지친 현대인들 자주 자연과 접해야
최근 들어 등산 인구가 부쩍 늘었다. 도시의 콘크리트 숲에서 벗어나 자연과 접하면서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찾으려는 현대인의 욕구 때문일 것이다. 자연은 특히, 숲은 인간에게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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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 단계 뭐가 달라지나
정부가 3일 신종 플루의 전염병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Red)’으로 상향 조정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 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체육수업을 하고 있다. [수원=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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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들 몰려들텐데 …” 격리병상 786개 거의 꽉 차
대입수능시험을 보름여 앞두고 27일 서울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사가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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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술꾼 치료 프로그램 ‘절반의 성공’
9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소란을 피우다 부산의료원으로 후송된 주취자를 의료진과 경찰관들이 돌보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9일 오후 6시 부산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