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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한방 척추치료 … 연골·신경재생 ‘걱정 끝’
‘추나치료’으로 대표되는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치료법은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사진은 신준식원장의 추나수기치료 장면 [자생한방병원 제공]척추질환은 50대 이상 중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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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병원 러시아 진출 물꼬 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국내 병원의 러시아 진출 물꼬를 텄다. 경기도는 6일(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관동의대 명지병원, 러시아연방 프리모르스키州(이하 ‘연해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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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이동응급의료체험관 운영
단국대병원은 지난달 29일 이동응급의료체험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단국대병원 제공]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외상·뇌출혈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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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한 96세 “다리 안 저리니 살 맛 난다”
제일정형외과 신규철 원장이 척추협착증 환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부위를 1.5㎝정도만 절개하면 돼 노령층 수술 부담이 크게 줄었다. [제일정형외과 제공] 올해 96세를 맞는 양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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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쓰러뜨린 심근경색, 당신도 노린다
국민 10명 중 3명 꼴로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고혈압·당뇨병·복부비만 등)은 술·담배·고지방식이 등 무절제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게티이미지] 적은 몸 안에 있었다.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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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심폐소생 + 의료진 빠른 시술 … 멈춘 심장도 뛰게한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원인이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알려지면서 심근경색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심근경색증은 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피떡(혈전)으로 막히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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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번지점프 했으면 …” 심장수술 민주씨 새해 소망
“유정이가 심장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설거지를 하다가도, 텔레비전을 보다가도 눈물이 쏟아져 혼났단다. 유정이의 조그마한 가슴에 남을 흉터를 볼 때마다 또 얼마나 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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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뚝이 2011] 당뇨병의 희망 박성회 … 석 선장 살린 이국종 … 국새 만든 도정만
올해 과학·의학계에선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사건이 유독 많았다. 박성회 서울대 의대 교수는 돼지 췌장을 이용해 당뇨병의 완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국종 아주대 교수는 총상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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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서 본 김정일 위원장의 사인
오랫동안 당뇨병ㆍ뇌졸중ㆍ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을 앓아 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69)이 지난 17일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김 위원장의 직접적인 사인(死因)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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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 먼저 세우고 서울대병원 시스템 도입”
“그동안 공공의료를 담당한다는 (국립중앙의료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1일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 임명된 윤여규(62·사진)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의 일성(一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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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보건소, 얼마나 아시나요
박유미 기자우리 동네 보건소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몸이 아프거나 예방접종이 필요할 때 일반 병원에 갈지, 보건소에 갈지 애매하시다고요?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시·군·구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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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투입 … 속도 붙는 ‘이국종의 꿈’
심한 총상을 입고도 극적으로 살아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계기로 필요성이 부각된 중증(重症)외상센터 건립이 올해 연말부터 속도를 낸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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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수술 1년 만에 성공률 90% … 미국보다 성적 높아
최근 건강을 되찾아 외래 진료를 받고 있는 김경옥(54·가명)씨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B형 간염에 의한 말기 간경화 환자로 신부전 증상까지 보여 혈액투석을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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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절단, 장 파열 … 꽉 찬 중환자실, 중증외상센터 작게 지으면 소용 없어”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23일 병원 중환자실에서 회진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본지 9월 23일자 1면.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기적같이 살린 아주대병원 이국종(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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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꿈 이루어지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아주대병원 이국종(42·작은 사진) 교수의 꿈이 이뤄지고 있다.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하면 5분 안에 출동하는 전용 헬기인 에어 앰뷸런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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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짜리 에어 앰뷸런스 … 신고 5분 만에 출동!
인천 앞바다 섬 지역 등 응급의료 취약 지역의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정부가 인천에 배치한 응급의료 전용 헬기 운항 기념 행사가 22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23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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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물가 꽉 잡고 전통시장 살리고
추석을 앞두고 뛰는 물가를 잡기 위해 경기도가 쌀, 과일, 채소, 쇠고기 등을 싸게 파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58개소를 운영한다. 또 추석연휴기간에 제2자유로 등 5개 노선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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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자흐스탄 의료 수출 탄력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보건의료분야 교류협력 확대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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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성인된 뒤 재발하면 완치 힘들어…과체중에 담배 피운다면 당장 끊어라”
천식 권위자 닐 번스 영국 체스트병원 박사가 꾸준한 흡입제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천식은 고혈압이나 만성질환에 속한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치료해야 ‘완치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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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병원엔 26개국 말이 다 통한다
태국 방콕 공항에서 택시로 30분을 달리니 중심가인 뉴페치부리에 16층짜리 흰색 건물이 나타났다. 병원 앞에 작은 연못이 있고 그 위에 방콕병원을 알리는 대형 간판이 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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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단국대학교병원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지난달 단국대학교병원의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했고 보건복지부는 중앙응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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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에 약한 아이들, 머리 부딪혔다고 무작정 CT 찍으면 곤란
발열로 소아전용 응급센터를 찾은 4세 어린이가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센터 유정민 교수로부터 중이염 여부를 확인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응급실 단골손님은 단연 어린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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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모의수술까지…고령자·만성질환자도 임플란트 두려움 ‘싹’
치아 임플란트의 대중화가 한창이다. ‘이가 없으면 임플란트’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고령자와 당뇨병 같은 만성병이 있는 사람에겐 잇몸을 절개하는 임플란트는 힘든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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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축소되는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중증 외상을 입고 살아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를 계기로 정부가 당초 전국 6개 권역에 대규모로 마련할 예정이던 중증외상센터가 20곳가량의 소규모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