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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술자리 간 생각하며 마시자
연말연시가 가까와지면서 각종 모임이 부쩍 늘고 있어 과음·과식으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 특히 술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과음할 경우 지방간을 유발하며 알콜성 간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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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치료제 의보 혜택을
정부는 의료보험 혜택이 전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내년부터 농촌지역에 비보험을 실시하고, 89년에는 도시를 포함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전 국민 의료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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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운동을 삼가라|서울대의대 이영우교수가 말하는 증상과 치료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40∼50대의 중장년들이 갑자기 세상을 뜨는 사례가 우리주위에서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다. 사인은 대부분 심근경색증.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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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자궁경부암|"진단쉬우나 아직 사망많다."
우리 나라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자궁암으로 81∼83년 암 등록 사업 통계에 따르면 여성 암 환자 10명중 3명 정도 (29·5%)가 자궁암이었다. 또 자궁암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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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백신으로 천식치료
효과있는 치료법이 없어 환자들이 고생하던 기관지천식의 새로운 요법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일본 국립예방위생연구소「무로바시」박사가 개발한 이 치료법은 결핵예방용 피부 주사제인 BCG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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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혈압 서서히 진행되다 합병증 온다
순환기 질환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것이 고혈압이다. 우리나라성인의 15∼20%가 고혈압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약2만명, 사인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에 비해 사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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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뇌출혈 이상복
건강하던 사람이 식사중이나 .직장에서 일을하다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면 대부분은 뇌출혈이다. 뇌혈전이 흔히 밤이나 쉬는 동안에 오는데 반해 뇌출혈은 한참 일에 몰두하는 낮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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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중 10만은 입원대상
날로 늘어가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법자의 치료와 보호책임을 뒤늦게나마 국가가 막아보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중증 환자의 강제입원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신보건법」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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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장치 발달 장애자도 재활
컴퓨터 이용기술의 발달은 신체장애자에게도 재활의꿈올 실현시켜주고 있다. 청각이나 시각기능을 상실한 사람도 정상인과 의사소통은 물론 문서처리·작성이 가능하고 출퇴근이 곤란한 지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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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운동부족 비만증이 원인
박봉수씨(68·전 이대·동국대 교수)는 6년 전 온몸이 나른하고, 일에 싫증이 나며, 푹 쉬고나도 피로가 가시질 않았다. 게다가 웬일인지 갈증이 나 물을 찾는 일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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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제거법 3년안에 연구"
「안방의 사신」으로 통하는 연탄「가스」가 환절기를 틈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탄을 가정연료로 써온것이 어제 오늘이 아닌데 연탄 「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는 그치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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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은 성인병에 탁효
오랜 옛날부터 쌀밥을 으뜸으로 여겨온 우리네 주식습관 탓이리라. 보리밥은 마치 가난한사람들이나 먹는 것으로 생각하고 너나 할것 없이 흰쌀밥을 찾는다. 그러나 쌀밥이 건강에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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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비약「로열·젤리」
『기분이 상쾌해진다. 피로감이 없어지고 체력이 왕성해짐을 느낀다. 식욕이 증진한다. 성기능이 항진된다. 위통과 요통이 씻은 듯이 사라진다. 기분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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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화제를 일으킨 일본의 좌등일영 박사
【동경=박동순특파원】『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는 한 일본인 암 전문가의 충격적 발언이 지난주 외신에 의해 보도된 후 「굼마껭」(군마현) 「다까사끼」(고기)시의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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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개스」중독과 대책|제1회)개스」중독 학술「세미나」
21일 제1회「개스」중독 학술「세미나」가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53년도에 가정의 연료로 연탄이 보급되면서 발생한「개스」중독 문제의 현황과 대책에 대해 김인달(서울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