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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일「프로」야구서 안타2천5백개날린 장훈
【동경=김경철특파원】『기록은 깨지게 마련이다. 나는 2천5백개의 안타기록보다 당초부터 좀더 멀리있는 3천개 안타가 목표였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자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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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감격의 첫 패권
【대구=유자하기자】중앙대는 31일 이곳 시민운동장야구장에서 페막된 제1회 전국대학초청야구대회 최종 결정전에서 유종겸의 호투와 영남대 내외야진의 실책에 편승하여 영남대에 3-2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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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우승
【부산】경남고는 31일 이곳 구덕야구장에서 폐막된 제19회 4도시대항 고교야구대회 결승 전에서 대구상고를 4-2로 이겨 우승했다. 경남고는 4회말 3번 이재영의 4회말 「솔로·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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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돌풍에 서울세 전성|산상-전남고·광주일고-대구상 준결에
역전과 「드릴」로 박진감에 넘쳐 온통 학계를 몰고있는 제10화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7일 준준결승예서 호남세의 거센돌풍과 함께 서울세의 몰락이라는 희비쌍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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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 3-0 경남고
신일고 김정수와 경남고 최동원이 벌인 한판의 대결이었다. 신일고는 4회초 1사후 2번 박종훈이 중전안타로나가 4번 차용갑이 삼유간으로 빠지는 적시타로 후속, 선취점을 올렸다. 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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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8-6 인천고
인천고는 2회말 2사후 6번 정인규의 대회 제4호「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려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중앙은 3회초 2사후부터 맹반격, 2번신현창이 좌전안타로 나가 2도하자 난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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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울고, 부산상 대파|대구상, 세광 격돌 5대2
14일로 이틀째로 접어든 제10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구상 이만수가 대세광고전에서 대회 제2호「홈·런」을 터뜨려 첫 날 선린고 이길환의 「홈·런」과 함께 대회의 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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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영남대 쟁패
춘계 대학야구의 패권은 작년도 우승「팀」인 영남대와 12일(11일 예정은 우천으로 연기) 열리는 한양대간의 한판승부로 결정나게 됐다. 10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0일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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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끈「롯데」계형철투수|강속구에 위력있는「피칭」|일본「롯데」홍백전에 출전
한국 「롯데·자이언츠」「팀」의 「에이스」인 계형철투수(22)가 17일 일본「프로」야구 「롯데·오리온즈」「팀」의 연습「게임」에 출전, 3 「이닝」동안 단1안타를 허용하고 무득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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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3연승 단독 선두
상은은 19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추계실업야구연맹전 5일째 경기에서 한일은과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다가 4회말 한일은 「마운드」를 집중4안타로 붕괴시켜 고비를 넘기고 8-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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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패권|최동원 수훈, 중앙 눌러
경남고는 19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전국우수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에이스」 최동원이 투·타에 맹활약, 중앙고에 3-2로 승리, 이 대회에서 첫 패권을 차지했다. 이날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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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에도 분패
【멍크턴(캐나다) 22일=외신종합】한국은 21일 이곳에서 벌어진 제2회 대륙간「컵」쟁탈 세계야구에서 숙적 일본에 2회말 밀어내기로 1점을 허용, 1-0으로 분패했다. 이로써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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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상 결승대결
19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5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경북고는 대전고를 8-4로, 3연패를 노리는 대구상은 부산고에 초반의 득점을 잘 간수하여 4-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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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고 3회전에
1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5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 경기에서 경북고는 7회초 성낙수의「스퀴즈」로 결승점을 빼내 충암고에 1-0으로 신승했으며 3연패를 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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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차 리그 공동수위 확보
한국은 24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격파하여 기염을 토했던 호주에 1회초 6번 김차열의 주자일소 적시타로 기선을 잡고 5회초 8번 우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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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선린 완파 2연패
경북고는 13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30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최종결승 재경기에서 선린상을 3-0으로 완파,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이룩했다. 금년도 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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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7년만에 패권
육군은 23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5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 및 제11희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최종선발전 결승전에서 초반의 득점을 유남호의 호투로 고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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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에 난타 당한 대학세
실업과 팽팽한 균형을 보이던 대학세는 2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5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 준결승에서 난타 당하여 실업「팀」과의 격차를 드러냈다. 이날 육군과 맞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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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군상, 역전패|경북고-군산상
경북고가 9회말 기적 같은 2개의 「홈·런」으로 패배직전에서 3득점에 성공, 『역전의 명수』라고 불리던 군산상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둔 야구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드라머」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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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타선에 최동원 녹·아웃|강만식 호투, 작년패배 설욕
숙명의 「라이벌」로 대회개막이래 최대의 관심을 모았던 이 한판의 승부는 광주일고의 노도와 같은 타선에 경남고 「에이스」 최동원이 완전히 「녹아웃」, 15안타를 터뜨린 광주일고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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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15회 혈전… 군산상 개가|대전 김태호 역투l5회 분루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9일 본 대회사상 가장 긴 15회 연장전이라는 숨막힌 격전 속에 역전의 명수 군산상이 15회 말 행운의 여신을 잡아 대전고와의 이틀에 걸친 「서스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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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하 2루타로 포문 열어 배문을 산발 3안타로 영봉
「나이터」로 벌어진 이 경기는 경남고 「에이스」최동원이 배문 타선을 산발 3안타로 막고 삼진 13개를 탈취, 마음껏 진가를 발휘한 경기였다. 경남고는 3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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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수 난조로 초반 대량 실점
부산상은 1회 초 선발 이윤섭이 난조로 자멸하고 말았다. 연속 4개의 「포·볼」로 밀어내기로 1점을 빼앗기고 철도고 5번 황석만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다시 2점을 허용. 모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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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동아 제압 단독 선두
건국대는 1일 춘계대학야구연맹전 15일째 경기에서 약체동아대에 5-1로 쾌승, 5승2무를 기록하여 하루만에 다시 단독선두에 나섰다. 또 한양대는 연세대와 치열한 공방 끝에 5-3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