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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김훈 중위 의문사 소재 영화 ‘아버지의 전쟁’ 제작허가
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 [사진 서울고법 홈페이지] 고(故) 김훈(당시 25세) 육군 중위의 의문사 사건을 다룬 영화 ‘아버지의 전쟁’에서 망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다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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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JSA 영화보다 판문점 정상회담이 더 영화 같더라”
━ 판문점회담으로 다시 화제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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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화 사건은 조작” 당시 연인 관계 육군 중위 가족, 재조사 요구
지난 2월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원정화씨. 오른쪽은 2008년 당시 연인 관계로 알려진 육군 황모 중위 아버지가 최근 청와대에 올린 재조사 촉구 탄원글[중앙포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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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의문사' 김훈 중위 부친 "대한민국은 참 부끄러운 나라"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머리에 총상을 당해 숨진 고(故) 김훈 육군 중위가 19년 만에 순직 처리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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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고 김훈 중위 19년 만에 순직 처리
'김훈 중위 사망 사건'의 주인공인 고 김훈 육군 중위(당시 25살·육사 52기)가 19년 만에 순직 처리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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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군이 뼛속까지 바뀌어야 하는 까닭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유성운정치국제부문 기자연애 문제로 자살한 걸로 알았던 딸이 상관의 가혹행위 때문에 자살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면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억장이 무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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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병영 내 사건·사고
장혁진 기자 “자네는 이곳을 몰라. 진실을 감춰야 평화가 유지되는 곳…” 2000년 개봉한 영화 에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군 의문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김훈 중위사건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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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사단 심 모 중위, 수차례 성(性) 군기 가혹행위 당해"
2010년 강원도의 한 야산에서 목을 매 자살한 27사단 소속 여군 심 모 중위(당시 25)가 상관인 이 모 소령(45)으로부터 성 군기 관련 수 차례에 걸쳐 가혹행위를 당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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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성희롱 눈감아줬더니 … 4년 만에 또 걸린 소령
육군 A 소령(45)은 4년전 여군 중위를 성희롱 해 자살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러나 소속 부대에서 면죄부를 주자 또 다른 여성 장교를 성희롱했다. 새로운 사건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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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장교 성희롱해 자살에 이르게하고도 중령 진급 예정된 성추행 소령
여군 중위를 성추행해 자살까지 이르게 했던 육군 소령이 사실상 면죄부를 받고 또 다른 여성 간부를 성추행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13일 뒤늦게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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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가 맡았던 윤 일병 사건 소령이 재수사
군이 새 수사팀을 구성해 28사단 윤모(20) 일병 사망사건을 12일부터 사실상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새 수사팀은 3군사령부 군 검찰단 소속 영관급(소령)을 포함한 검찰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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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장병 순직 처리’ 훈령 개정 혼선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의문사 장병들을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5일 “공무를 수행하던 중 사망했지만 원인이 불명확한 의문사 장병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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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총기 난사 사건 ‘조작’ 의혹 제기에 軍 적극 반박 나서
연천군 총기사건 유가족 대책위는 지난달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가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현장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뉴시스]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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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병영內 폭력
최근 병영 내 폭력사례가 속속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부하 사병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대장이 구속되고, 선임병에게 성추행 당한 병사가 자살한 일도 벌어졌다. 군.경 관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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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조사 마무리 보안 이유 자료공개 안해
유가족들은 군의 사망사고 처리 절차가 '엉터리'라고 비난한다. 사망사고 처리 절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군 수사기관이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단기간에 조사를 마친다는 점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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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김훈중위 사건 국방부 자살 발표'
15일자 22, 23면 '김훈중위 사건 국방부 자살 발표' 기사는 김훈중위 사망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재조사 결과 발표를 전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미친 사회적 파문으로 볼 때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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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은 '김훈중위 사건'] 국방위 의문제기
14일 국방부 특별조사단이 자살의 결정적 정황증거로 내세운 것은 김훈 (金勳) 중위가 숨진 지하벙커가 매우 비좁다는 점이다. 통로 폭이 85㎝로 2명이 동시에 움직이는 게 힘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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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사건 국방부 자살 발표
국방부 특별조사단은 지난해 2월 24일 판문점공동경비구역 (JSA) 인근 초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훈 (金勳) 중위의 사인 (死因) 은 자살이라는 재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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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중사 구속기소…특조단,북한군 접촉혐의만 적용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을 재조사 중인 국방부 특별조사단은 19일 판문점에서 북한군과 접촉한 김영훈 (金榮勳.29) 중사를 국가보안법 (잠입탈출.회합.금품수수) 과 군형법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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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생길 수 있는 사건.사고 다 겪어'外
▷ "생길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사건.사고를 한해에 다 겪었다. " - 김진호 합참의장, 동.서.남해에 걸친 북한의 침투와 대포동 미사일 발사.나이키 미사일 오발.병무비리.김훈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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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사망 특별조사단, 벙커 총성실험 재실시
김훈 (金勳) 중위 사망사건을 재조사중인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은 23일 金중위가 숨진 판문점 241번 초소 3번 지하벙커에서 2차 총성실험을 한 결과 벙커에서 38m 떨어진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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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혹 재수사 말로만 유족참여-김중위 아버지
국회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 李健介 의원.자민련) 은 15일 숨진 김훈 (金勳) 중위의 아버지 김척 (金拓.사진) 예비역 중장을 불러 경위를 듣고 의문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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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타살의혹' 군재수사 진전없어 고심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의 재조사 착수를 지켜보는 군 관계자들은 조심스런 입장이다. 14일 본격적 수사에 들어간 특조단에도 함구령 (緘口令) 이 내려졌다. 수사진전 상황에 따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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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중위 사망조사단,김중사 집중조사
김훈 중위 사망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북한군 접촉사건을 수사중인 특별합동조사단은 숨진 金중위가 소대장 부임이후 지휘능력 부족과 업무실수를 이유로 상관으로부터 잦은 질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