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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명 숨진다…어르신들 덮친 '무단횡단의 유혹'
지난달 6일 오후 3시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에서 71세 여성이 3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에는 무단횡단을 막는 간이 중앙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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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40년 제조기업의 무한 변신
최영찬이 만난 혁신 리더(20) 한상원 다스코 회장 창업 이후 40여 년간 12번에 걸쳐 업종 확대와 다각화에 나선 기업이 있다.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제조기업 다스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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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에 구토"…물난리 개포자이, 이번엔 '굉음+진동' 파문 [영상]
지난 6월과 7월 물난리가 났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아파트. 함종선 새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지 석 달만인 지난 6월과 그 다음 달 단지 곳곳에 물이 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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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80대 체온 42.4도였다…철로도 휘는 폭염에 정부 초비상
폭염 기세가 심각하다. 정부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올리고, 3일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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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40도 폭염이 태풍 밀어냈다…한반도 '거대 고기압' 역설
일본 오키나와 서남부 해상에서 올라온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2일 오키나와에 많은 비와 강풍이 불었다. 힘겹게 거리를 걷고 있는 오키나와 현 주민들의 모습. EPA=연합뉴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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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분리대'까지 녹아내렸다…37.7도 펄펄 끓는 '대프리카'
3일 대구 낮 기온이 37.7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 설치된 중앙분리대가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쓰려져있다. 연합뉴스 '대프리카'(무더운 대구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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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구리 고속도로, 초고속 구간 무리하게 추진…279억 낭비"
감사원. 뉴스1 세종-구리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시속 140㎞ 초고속 주행이 법개정 무산 등으로 불가능해졌음에도 한국도로공사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해 예산 279억원이 낭비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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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건너려 무단횡단하다가...작년 보행 사망자 60%가 '노인'
━ [숫자로 보는 보행 중 노인 사고] 무단횡단을 하다 차량에 부딪히는 상황을 스턴트만이 재연하는 장면. 중앙일보 #. 지난해 7월 25일 오전 9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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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아양 스쿨존 참변…만취운전 60대 전직 공무원 구속기소
대전 서구 둔산동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10일 오후 둔산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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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점토지도부터 3D지도까지…수천 년 전부터 인류가 지도 만든 까닭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자율주행차의 비밀…지도 안에 다 있죠 지도(地圖)는 지구 표면의 상태를 일정한 비율로 줄이고 약속된 기호로 평면에 나타낸 그림을 말해요. 지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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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테슬라…"안에 사람 있어요" 뛰어든 용감한 시민들
9일 오후 10시 25분쯤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 국도 1호선을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36)가 다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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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전거길 75%는 보행자와 자전거 뒤섞이는 '겸용도로'
서울 청계천의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에서 행인과 자전거가 뒤섞여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 설치된 자전거도로 중 75%가 보행자와 자전거가 뒤섞이는 겸용도로인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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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뚜껑 뒤집혔다…초속 28m 강풍으로 울산 때린 난마돌
울산이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 든 19일 오전 울산대교 위를 지나던 화물차 덮개가 강풍에 열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제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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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에 높이 2m 차수벽…고리원전 출력 낮춰 운전
태풍 ‘힌남노’의 남해안 상륙 시간이 부산·경남 만조 시간대와 겹칠 것으로 예측되자 해당 지자체는 폭풍 해일 대비와 주민 대피 조치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태풍 상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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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3사 건조 선박 19척 피항, 현대차 완성된 5000대 대피
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 계류 중인 선박들이 결박돼 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산업계에도 비상에 걸렸다. 시설물을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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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리' 7700억원 들였는데…개통 17일만에 무기한 폐쇄, 왜
개통하자마자 교통사고와 범죄로 무기한 폐쇄된 LA 6번가 다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7700억원을 들여 만든 새로운 다리가 개통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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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블박차 잘못이라고?" 한문철 분노한 무단횡단 사고 [영상]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무단횡단을 한 어린이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운전자가 민식이법(스쿨존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동에 대한 자동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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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바퀴 구른 차에서 멀쩡히 걸어나왔다…그를 살린건 '이것' [영상]
#. 2019년 4월 24일 역시 중앙고속도로 일직터널 부근에서 SUV 차량이 다른 승용차와 부딪히면서 그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다른 차로로 뛰어든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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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7㎞→82㎞로 확 빨라졌다…'교통지옥' 서대구IC의 변신
대구시 서구 서대구 톨게이트에서 금호분기점 방면 모습.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는 상습적으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하던 곳이었지만 최근 차로 확장으로 통행이 원활해졌다. 사진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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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저렴 시 투자 가능'…LH직원 메모에 투기 정황 담겼다 [사건추적]
지난 3월 25일 진보당 전북도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이익 환수를 촉구하고 있다. 전북도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름을 '한국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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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더위 잡는다" 달성군, 명천로 클린로드 본격가동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도심 내 미세먼지 및 열섬현상 해소를 위해 화원읍 명천로 일대에 구축한 클린로드 시스템이 지난달 28일 준공을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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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 목숨 앗은 그놈보다 더 세다…올여름 덮칠 '역대급 폭염'
불볕더위가 이어진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한 어린이가 손에 쥔 온도계가 45도를 넘어서고 있다. 뉴스1 ━ 기상청, “20일 이후 심한 폭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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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50대…법원 "안전의무 위반" 징역 3년·집유 5년
지난해 5월 21일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전북 전주시 반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 뉴스1 ━ 법원 "어린이 안전 유의 의무 위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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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광화문광장, 공간에서 장소로
최범 디자인 평론가 루이15세 광장~혁명광장~루이15세 광장~루이16세 광장~헌장(charte)광장~콩코르드광장. 프랑스의 수도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서쪽 시작점에 있는 콩코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