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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받은 앨리스 먼로 별세
단편소설 작가 중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가 별세했다. 93세.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먼로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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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터뷰] 허젠핑 “中, 그래픽 디자인 역사 짧지만, 거대한 시장 자체가 경쟁력”
중국·독일 오가며 활약하는 ‘평면 디자이너’ 허젠핑 中, 그래픽 디자인 역사 짧지만, 거대한 시장 자체가 경쟁력 디자이너는 ‘변호사’ 같아야… 차별 없이 모두에게 좋은 영향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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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호연, 해방 후에도 단가로 명성…일본인의 말 한마디 덕”
단가 명인 손호연의 딸인 이승신씨는 일본 문화의 전문가다. 교토의 도시샤 대학에서 공부한 경험으로 『왜 교토인가』 두 권을 냈다. [중앙포토] “어머니는 어려서 학교에서 한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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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12일 미 CPI 주목(9~15일)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서울대병원 파업 #삼성전자 #수능 마지막 모의고사 #104회 전국체육대회 #노벨상 #서울대ㆍ경북대병원 #국정감사 #아웅산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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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제31회 젊은연극제 참가작 ‘정의의 사람들’ 성료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 소극장 공간아울에서 ‘제31회 젊은연극제’ 참가작 ‘정의의 사람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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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의 잇따른 도발…결국 '완패'한 이준석(3~8일)
10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감사원 #문재인 #국정감사 #노벨상 #프로야구 SSG 우승 #청년ㆍ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불개미 #영국 감세 철회 #외환보유액 #이재용ㆍ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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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황충상·송재학·이승하·김원 황순원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양평군·경희대·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황순원문학상’ 각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황순원작가상에 황충상(왼쪽 위) 소설가, 황순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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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충상, 시인 송재학 황순원작가상 수상
2022년 제11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황순원작가상에는 소설집 『사람본전』(문학나무)를 쓴 소설가 황충상, 황순원시인상은 시집 『아침이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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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김기택 교수, 제41회 스승의 날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김기택 교수는 지난 14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열린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표창 수여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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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첫 문장 읽고 번역 제안…‘저주토끼’ 세계에 알렸다
━ [문화예술 부문] 안톤 허 번역가 ■ 「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TBC)을 설립하고,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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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 상금 800만원 규모 문학상 공모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총상금 800만 원 규모의 문학상인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과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이하 문학상)을 공모한다. 전북대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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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제28회 대진문학상 시상식' 개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6일 11시 대진대학교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제28회 대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진문학상은 개교 이듬해인 1993년에 준비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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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 ‘한국 0 대 일본 24’…이번엔 첫 수상자 나올까
노벨위원회가 4일부터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사진은 노벨상 메달. [사진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되는 가운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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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은 용의 홈타운' 최정례 시인 별세…향년 66세
최정례 시인. 중앙포토 최정례 시인이 16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최정례 시인은 고려대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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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에 유전자가위 개발 여성 과학자 2인 공동 수상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7일(현지시간)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0년 노벨 화학상은 3세대 유전자가위를 연구한 두 명의 여성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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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암살 시도로 드러났다, 소련·러시아 독살정치의 실체
전 세계에 ‘독살 경보령’이 발령됐다. 독물 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의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옛 소련에서 화학무기로 개발한 신경작용제 노비촉(러시아어로는 나비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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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식물의 책 外
중앙SUNDAY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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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딸 인턴·장학금’ 서울대 국감에…여야 난타전 예상
━ 국회 교육위원회가 서울대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서울대. [연합뉴스] 20대 국회 국정감사가 ‘조국 국감’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국감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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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나쁘고 무섭고…위험한 소설 써보고 싶다"
1976년에 태어난 작가 윤이형은 90년대 대중문화 세례를 듬뿍 받으며 성장한 X세대로 꼽힌다. 사진 백다흠 월간중앙 연재 신준봉의 '젊은 작가 열전' ⑧ infor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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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방위산업진흥회 外
◆한국방위산업진흥회(회장 최평규)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제19대 상근부회장으로 모종화 예비역 육군중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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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의 ‘구토’는 왜 어려운가 … 고전소설 통째 읽기
대전 계룡문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서 모임 '진격의 독서단'.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이라도 깊이 읽는 정독을 지향한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단장 역할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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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고은 시인 '시와 세계' 특강 성황리 개최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16일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고은 시인을 초청해 ‘시와 세계’ 라는 주제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은 시인은 ‘20세기 세계문학사상 최대의 기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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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자 ‘빗소리 몽환도’ 새로운 소설 장르를 열다
권위의 문학상마저도 본질에 직면하게 된다. 노벨문학상은 단순히 작품성뿐 아니라 시대의 상황과 작품 외적인 요소에 대한 통찰의 결과를 매년 10월 발표한다. 특히 근래 수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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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에서 딜런까지…노벨상 수상자들의 숨겨진 연애사
또다시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2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화학상·문학상이 잇달아 발표됐고, 6일 평화상과 9일 경제학상만을 남겨놓고 있다. 다이나마이트 발명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