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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딸 인턴·장학금’ 서울대 국감에…여야 난타전 예상

중앙일보

입력

국회 교육위원회가 서울대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서울대. [연합뉴스]

서울대. [연합뉴스]

20대 국회 국정감사가 ‘조국 국감’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국감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교육위의 서울대 국감이 오늘 열립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조 장관 딸의 서울대 환경대학원 장학금 수령 및 휴학계 논란 등이 다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서울대는 조 장관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적을 둔 곳이기도 한데요. 대중적 관심이 큰 사안이 모인 만큼 여야의 충돌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버닝썬’ 윤 총경의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버닝썬 관련 경찰청 압수수색. [뉴시스]

버닝썬 관련 경찰청 압수수색. [뉴시스]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총경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윤 총경은 경찰의 버닝썬 의혹 수사 과정에서 가수 승리 측과 유착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또 수사 무마를 대가로 사업가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더 읽기 ‘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10일 구속 여부 결정

한 해 건너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누가될까요.

[뉴시스]

[뉴시스]

2019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오늘 오후 8시 발표됩니다. 지난해 ‘미투’ 논란으로 수상자가 없던 탓에 2018년과 2019년 수상자가 동시에 발표된다고 하는데요. 노벨문학상이 수상자를 2명 내는 것은 1974년 이후 45년 만입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의 최대 관심사는 2015년 이후 4년 만에 여성 작가가 수상할지 여부입니다. 올해 수상자가 2명인 만큼 그중 1명은 여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읽기 노벨 물리학상에 피블스·마요르·쿠엘로…“우주 진화 비밀 밝혔다”

벤투호가 스리랑카와 월드컵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을 펼칩니다. 상대는 FIFA 랭킹 202위인 스리랑카인데요. 랭킹 37위인 한국 대표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벤투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 선수의 출전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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