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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7 달라진 수능 5가지 포인트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수능 출제기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능 출제 기조를 올해 6·9월 모의고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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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한국사 안 보면 성적 전체가 무효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한다. 필수과목으로 처음 지정된 한국사는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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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교 첫 전국학력평가 채점하러 가자
새학년의 첫 모의고사인 만큼 자신의 전국 등급과 석차 백분위에 대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필요하다. [사진=중앙포토]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 1887개교 128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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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특집] 핵심만 뽑았다, 꼭 봐야할 EBS 문제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공략의 관건은 EBS 연계 출제 문제다. 하지만 과목마다 사정은 다르다. 전문가들은 "국어·영어는 EBS 수록 지문 독해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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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년 전담 집필자 두고, 논란의 근·현대사 줄인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교과서’(국사교과서)는 집필기간 1년을 확보하고, 집필위원은 1년 임기의 역사학자가 전담할 것이라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8일 밝혔다. 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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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9월 모평 분석…물수능 대비 학습 전략
4일 수험생들에게 9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배부됐습니다. 국·영·수 과목은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시험을 두고 11월에 치를 수능도 쉬울 것이라는 예측이 대다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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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김용구 답하다
김용구 한림과학원장(오른쪽)은 OECD 국가 중 외교문서를 발간 않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19세기 이후 우리 정신세계가 ‘변경(邊境) 사고’에 머물러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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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만델라 서거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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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 사이 번민 해결한 서구 최초 자서전
종교는 효과적인 힐링(healing) 수단이다. 동시에 힐링이 필요하게 만드는 번뇌의 원인이기도 하다. ‘그’의 경우에도 그랬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나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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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쉬운 B형 본다고 가정하고 준비
2014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바뀌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지난 1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01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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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닉
이투스교육 강민수 영어강사가 배수지양에게 지난달 치른 모의고사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보통 외국어영역 1번 문제는 그림이 나오고 지문도 그리 짧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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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새로운 수능 언어영역
지금 고교 2학년 학생들은 새로운 유형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지난 5월 17일 수능시험을 출제·관리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4학년도 수능 예비시험 문제지와 정답을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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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전집 안겨 부담 주지 말고 … 서점서 스스로 고르게 도와야
‘군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또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고 악공은 악기를 탓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주인이 된 자에게 있는 것이지 그 대상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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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고전 읽기 지도법
‘군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또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고 악공은 악기를 탓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주인이 된 자에게 있는 것이지 그 대상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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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신 올리기] 대원외고 신입생 황두남군
황두남(대원외고 1)군은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선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황군은 휘문중에 입학해 치른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전교생 330명 중 100등의 성적을 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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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 대전 대성중학교의 NIE논술반
교육과학기술부는 공교육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방과 후 수업의 확대와 질적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특기 적성 계발, 교과 내용의 심화 보충이 가능하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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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내신1등급을 받으려면
권재천 대성마이맥 콘텐츠 팀장 고 1·2 학생들에게 이번 중간고사는 새로 적용된 교육과정과 서술형·논술형 문제의 확대, 학교 자율화 정책에 따른 적용 교과 범위의 변화 등 바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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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도 근대 일본도 번역에서 시작됐다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는 14세기 초 유럽의 수도사들이 아랍어를 라틴어로 번역하는 장면이 나온다. 수도원 사서들에게 아랍어 해독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됐다는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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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뜻 가진 로망, ‘선망의 대상’으로도 쓰이죠
Q 문화면 기사를 읽다 보면 대충 뜻은 알지만 정확한 의미가 알쏭달쏭한 용어들이 있다. 문학이나 영화 기사에서 종종 쓰이는 ‘모티브’ ‘모티프’가 그런 경우다. 요즘 자주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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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언어의 사멸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라에 살던 로신다 놀라스케스라는 노인이 숨을 거뒀다. 그가 쓰던 쿠페뇨어(語)도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그는 쿠페뇨어를 사용한 마지막 사람이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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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문학 위기, 소통이 돌파구다
올해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들의 철학과 또는 철학과가 속한 인문학부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한다. 서울대(3.97 대 1→4.92 대 1 ), 고려대(3.11 대 1→3.81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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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공포 탈출하기 어제 밥을 먹었었다고?
일러스트= 강일구 기자 초년병 시절 과거 시제의 문장을 쓸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 예를 들어 ‘했다’ ‘갔다’로 문장을 마치면 데스크는 어김없이 ‘했었다’ ‘갔었다’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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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학기 수시 논술 경향 분석해 보니
서울대 수시 2학기 논술고사의 지문은 고교 교과서에서 접한 익숙한 내용이었다. 문제는 지문을 바탕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지 묻는 것이었다. 서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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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우리 도덕교육 ‘착한 노예’ 만 길러 왔다고?
"도덕적으로 훌륭하게 산다는 것은, 학식이 많은 사람이나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노력하면 할 수 있다". 서울대 사범대학 국정도서편찬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