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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의사 등 외국인 5000명에 무료 여권에 시민권…왜?
중미의 엘살바도르가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외국인 과학자·의사 등 5000명에게 무료로 여권을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외국인 인재들에게 재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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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아이티에 세운 ‘세아학교’ 첫 졸업생 47명 배출
글로벌세아 아이티 세아학교가 개교 10년만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은 세아학교 첫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학교 설립자인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 글로벌세아(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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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선, 親中 후보 깜짝 당선…중미 '대만 단교' 이어질까
중미 국가인 과테말라 대통령 선거에서 친중(親中) 성향의 야당 후보가 대이변을 일으키며 역전승을 거뒀다. 선거 운동 초반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베르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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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최대국 과테말라 대선 D-3, 美·中·대만 관심 쏠린 이유는
중미(벨리즈·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니카라과·코스타리카·파나마 등)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1800만명) 과테말라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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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월드컵…아르헨 꺾은 사우디, 8년간 싸운 반군도 축하 [Focus 인사이드]
━ 전쟁의 빌미 1969년 7월 14일, 엘살바도르가 전격적으로 온두라스를 침공하면서 전쟁이 시작됐다. 온두라스에 거주하는 자국민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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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떨어져도 간다”…목숨 걸고 우크라이나 누비는 종군기자들
“우리는 연민과 윤리, 정의의 가치를 향한 브렌트의 전문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브렌트의 삶과 희생이 전 세계의 모든 세대가 빛의 힘에 서서 어둠의 힘에 맞서 싸우도록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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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관 지명된 배럿 "남편 머리, 아내 시녀" 종교단체 회원
미 연방대법관에 지명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관에 지명한 에이미 코니 베럿(48) 판사가 남편이 집안에서 권위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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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입국자 제한국 117개국, 전날보다 8개국 늘어
미국행 여객기를 이용하는 승객의 출국 검역이 11일 자정부터 강화됐다. 미국행 승객들이 출국 전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건강상태 질문서. 김성룡 기자 11일 오후 6시 현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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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중미 일주와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을 한 번에
━ 온라인투어 중미 크루즈 여행에서 승선하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심포니호. [사진 온라인투어] ‘중미 일주+카리브해 크루즈 10개국 22일’ 여행은 온라인투어에서 처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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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단체 '옥스팜 스캔들' 1년 반만에 "성학대 방지 소홀했다"
지난해 2월 영국 기반의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m) 직원들의 ‘아이티 성매매 의혹’이 국제 사회를 경악케 했다. 중미 국가 아이티에서 강진이 발생해 20여만 명이 사망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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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입으로, 멜라니아는 옷으로···아프리카 할퀴다
━ 입을 때마다 ‘말말말’ 화제…멜라니아, 이번엔 마이클 잭슨 따라하기? 나홀로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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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멜라니아가 홀로 아프리카에 간 까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순방길에 올랐다. 첫 순방지로 가나를 찾았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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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하시죠" 농반진반 트윗에 응한 독재자 에르도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국제적 트렌드가 된 ‘마초이즘(남성성 과시)’ 지도자로 거론되는 대표적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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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숨진 지옥서 섹스파티” 국제구호단체의 벗겨진 가면
2010년 1월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20여만명이 숨진 중미 국가 아이티에 국제구호단체들이 마련한 이재민 캠프가 끝없이 늘어서 있다. 이듬해 이곳에서 구호활동 중이던 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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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죽은 지옥서 섹스파티··· 국제구호단체 '벗겨진 가면'
━ 도움 요하는 이들을 학대·性착취…국제구호단체들 ‘벗겨진 가면’ 지난 2010년 대지진이 발생한 중미의 아이티에서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단체들이 마련한 천막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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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가면 뒤 위선…옥스팜 '성매매'에 쏟아지는 추가 폭로
2010년 1월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티 이재민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부서진 산타 아나 교회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Ox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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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똥통’발언한 트럼프에 “당신은 수퍼버그”
[사진 방송화면 캡처] 세계적인 힙합 스타 제이지(Jay-Z)가 트럼프 대통령의 ‘통통’발언에 그를‘슈퍼버그’(super bug)라 비하하며 맞섰다. 수퍼 버그(수퍼박테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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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기리는 흑인 운동가의 날에도 ‘골프장’ 간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4일 자신의 골프장에서 열린 'U.S. 여자오픈골프선수권 대회'를 지켜보며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다. [사진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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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는 죽었다. 우리에게 도움 될 사람만 입국해야” 트럼프 막말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아이티 등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겨냥해 “우리가 왜 거지소굴 같은 나라들 사람이 미국에 오도록 받아줘야 하느냐”고 말해 막말 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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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활로를 찾자] ‘아 옛날이여~’ 4년 새 수출액 반 토막
“떳다방 수준이다.” 한국 중고차 수출 시장에 대한 세간의 평이다. 한국은 130여 개 나라에 중고차를 수출하지만 열악한 시장 환경과 제도 미비로 갈수록 하락세를 걷고 있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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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기·지하철 복구 시간 걸릴 듯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사망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소 51명에 달했다. 뉴욕시에서만 18명이 숨졌다. 샌디는 미국에 상륙하기 전 자메이카와 쿠바·바하마제도·아이티 등 중미 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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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안경 껴본 아이티 소년 “세상이 달라 보여요” 함박웃음
14일 오전 아이티 델마 시청에서 안과의사 김형근씨가 현지 주민을 상대로 진료를 하고 있다.14일 오전 7시20분(현지시간) 중미 카리브해의 섬나라인 아이티의 델마 시청.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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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친구 차베스의 대선 지원 나섰다
숀 펜(왼쪽)과 대화하는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오른쪽). [로이터=뉴시스]미국의 유명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숀 펜(52)이 ‘절친’이자 반미주의자인 우고 차베스(58)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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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강진 때 의사 1200명 보낸 쿠바
쿠바는 2010년 아이티 강진이 발생하자 즉각 1200명의 의사를 현장에 파견했다. 그렇게 많은 의사를 한꺼번에 파견할 수 있는 나라는 쿠바밖에 없다. 의사를 비교적 여유 있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