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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애인시설서 중무장 복면 괴한 총기 난사 최소 14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의 장애인 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시설은 발달장애인의 복지ㆍ재활을 위한 ‘인랜드 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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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생산지로 떠오른 레바논
[뉴스위크]근엄한 생활을 요구하는 자국에선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부유한 아랍인은 레바논을 유흥지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처럼 세속적인 레바논도 지난 10월 26일 깜짝 놀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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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바마 "미국에 테러 위협 없다"지만 … 공항 등 엄중 경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현재로서는 미국에 대한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테러 위협이 없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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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명 총격전 중 자폭 "테러 총책 아바우드의 아내"
18일 오전 4시25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의 코르비용가. 100명이 넘는 중무장 군과 경찰 특공대가 장조레스 광장 인근의 한 아파트 주변을 봉쇄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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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작전…7명 체포, 2명 사망
“갑자기 총을 발사하는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깼어요. 아이들도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렸고, 그 후로도 20~25분간 총탄이 빗발쳤습니다.프랑스 경찰의 테러범 검거 작전이 펼쳐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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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특수경찰 투입 … 워싱턴선 오늘 대테러 항공훈련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정문 앞에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K-9 경호견과 함께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파리에서 연쇄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국가(IS)가 이날 “다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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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앱 믿고 운전하다 마약 갱단 소굴로 들어간 노부부
길을 잘못 들어 마약 카르텔 갱단의 근거지에 들어간 노부부가 수십 발의 총격을 당했다. GPS 어플리케이션이 길 안내 기능 오류로 본래 목적지인 식당이 아닌 할렘가로 노부부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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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후의 자경단
지난해 12월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의 작은 마을 산타 마리아 오스툴라에서 세메이 베르디아(37)를 처음 만났다. 큰 총을 들고 험상궂게 노려보는 장정들만 없다면 아주 목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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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무장테러범 맨몸으로 덮쳤다, 미국인 영웅 3명
주요 유럽 열차의 보안이 대폭 강화됐다. 무장 경찰의 순찰이 늘었고 국제선의 경우엔 짐 수색이 추가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파리로 향하던 탈리스 고속열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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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수에즈운하 개통 … 선박 통과 7시간 단축
6일(현지시간) 이집트 이스마일리아에서 열리는 제2 수에즈운하 개통식에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가 울려 퍼진다. 146년 전인 1869년 이스마일 파샤 이집트 국왕이 수에즈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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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요르단 다녀온 청년, 미 해군시설 총격 4명 살해
무함마드 유세프 압둘라지즈미국의 해군시설이 무차별 총기 공격을 받아 해병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테네시주 채터누가시의 해군 예비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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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황금사단’ IS와 싸우지도 않고 도주
중무장한 이라크의 황금사단 병사들, IS와 전면전을 치르지 않아 논란을 불렀다. [사진 이라크 웹사이트] 이라크 특수부대가 이슬람국가(IS)와의 라마디 전면전을 앞두고 도주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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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몰아내자 테러집단 … '아랍의 봄' 역설
독재 정권이 무너지자 그 공백을 테러 집단이 파고드는 악순환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장기 집권이 끝난 뒤 민주화 체제로 이행되지 못한 채 정정 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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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역설-독재 사라지니 테러 기승
독재 정권이 무너지자 그 공백을 테러 집단이 파고드는 악순환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장기 집권이 끝난 뒤 민주화 체제로 이행되지 못한 채 정정 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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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프랑스 만평에 분노 폭발
그리스 경찰이 17일(현지시간) 테러 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 독일에서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조직원 2명을 붙잡았다. 벨기에도 지난 주말 자국 내에서 13명, 프랑스에서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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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또 무장 인질극
프랑스 파리 외곽에서 16일 발생한 무장 인질극 현장에서 경찰이 저지선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현장 접근을 막고 있다. 무장 괴한은 2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3시간 만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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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DAS)' 미국인 직원 총기 난동 체포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시의 한국 지상사에서 미국인 직원이 총기 난동을 벌이다 체포됐다. 지역신문 ‘알닷컴’에 따르면, 몽고메리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9일 한국계 지상사인 다스(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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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파리 사람 특유의 넉살 좋은 위트가 테러당했다
앤드루 허시런던대 파리분교(ULIP) 학장 2012년 9월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는 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이슬람 창시자 마호메트를 외설적으로 묘사한 여러 그림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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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살해범 한때 "쿠아치 형제 공격 땐 인질 사살" 협박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용의자들이 경찰과 대치 중인 프랑스 북동부 다마르탱앙고엘에 구급차와 경찰차가 대기하고 있다. [다마르탱앙고엘 AP=뉴시스] 프랑스 파리 도심의 풍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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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테러' 공포 확산
7일(현지시간) CNN과 폭스뉴스 등은 파리 ‘샤를리 에브도’의 테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유럽의 심장부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충격과 이런 테러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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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파리 남부서 또 총기사고…경찰관 1명 중태
[사진 이델레 영상 캡쳐] 8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남부 외곽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나 여경 등 두 명이 다쳤다. 프랑스 풍자 언론사 ‘샤를리 엡도’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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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리 남부서 또 총기난사…경찰관 1명 중태
8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남부 외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경찰관 두 명이 다쳤다. 그 중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풍자 언론사 ‘샤를리 엡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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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용의자 1명 자수, 2명은 추적중
프랑스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의 테러 사건 용의자 3명의 신원이 파악됐으며 이 중 1명이 경찰에 자수했다고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샤를리 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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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초긴장…테러 전담 허큘리스팀 출동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 사무실에서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ㆍ스페인ㆍ이탈리아 등 각국이 테러 경계를 강화했다. 미국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