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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은 생은 덤" 마음부터 비웠죠
지난 2일 원자력병원이 마련한 암 완치 환자 초청 모임에 참석한 환자들이 의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안성식 기자 '암,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 지난 2일 원자력병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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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보지말라'는말에 '건방지다'며 아들 뺨때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인터넷 성인사이트에 접속하지 말 것을 권유하는 아들을 마구 때린 혐의로 윤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6일 오전 0시 20분쯤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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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희망의 슛' 날리는 탈북 소녀
남자 선수들 틈에서 중거리슛을 펑펑 날린다. 골문 앞에선 악착같이 공중볼 다툼도 한다. 힘이 세어 별명이 '아줌마'다. 서울 중랑구 신묵초등학교 6학년 조선화(12)양. 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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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앞으로 한달…"집에서도 배울 것들 많네"
여름방학이 한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아이들만큼이나 엄마 마음도 분주하다. 이번 방학에는 우리 가족만의 신나는 문화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아이들이 평생 두고두고 얘기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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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갇힌 아이들] 1. 11살 영희는 매일 지하도로 간다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저소득층 밀집지역에서 낡은 시멘트벽에 기대앉아 있는 어린 소년. 다른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 있을 평일 낮시간에 소년은 혼자 금이 간 벽을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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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원·전문직 487명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7일 총 4백87명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의 경우 교장과 교감을 포함해 초등학교 128명, 중학교 95명이며 전보인사는 초등학교 1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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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김종은 지음, 민음사, 8천원 올해 27회째를 맞은 오늘의 작가상은 1974년생 서울 토박이 소설가 김종은씨의 『서울특별시』에 돌아갔다. 비중있는 일본의 남·녀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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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눈병 서울서도 발생
경북과 광주.대전 등의 초.중.고교에서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 유행성 결막염으로 인해 휴교사태가 빚어진 가운데(8월 31일자 26면) 서울 일부지역의 학교에서도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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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또 넘칠라" 밤새 긴장
게릴라성 호우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하루 동안 일곱명이 물에 빠지거나 빗길 교통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었고 네명이 실종됐다. 주택 8백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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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차 동시분양 내달 5일부터 청약
다음달 5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 7차 동시분양에서는 9곳에서 9백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가 전체의 74%인 6백85가구이며 이중 절반인 3백4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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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 균형 개발:학원도 술집도 "가자! 강남으로"
◇장면1=지난 1월 한국전력의 전봇대 없애기 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전선을 땅에 묻는 배전지중화(配電地中化) 사업에 5백억원을 투입하면서 최근 7개년간 강남·서초구에 예산의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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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교원 훈포장 명단
순번 이 름 한 자 소 속 직 급 훈 격 1 서정운 徐正運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청조근정훈장 2 우종옥 禹鍾玉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청조근정훈장 3 이은숙 李銀淑 서울특별시동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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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차 분양 내달 4일 접수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11차 동시분양에서는 6천5백38가구가 쏟아진다. 주택업체들이 내년 경기를 낙관하지 못해 연내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물량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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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차 분양 내달 4일 접수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11차 동시분양에서는 6천5백38가구가 쏟아진다. 주택업체들이 내년 경기를 낙관하지 못해 연내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물량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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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까지 초· 중·고 218교 그린벨트내 개교
초.중.고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35명 선으로 줄이기 위해 신.증설되는 학교의 18%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안에 들어선다. 각 시.도교육청이 확보한 학교 용지가 크게 부족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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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레슬링 김종대 '장외선 순둥이 매트선 독종'
레슬링 자유형 54㎏급 주니어 대표선수 김종대(20.한체대)는 악바리가 많은 레슬링 선수 가운데서도 유난히 독종이다. 아직 나이가 어려 기량이 여물지 않았고 화려한 국제대회 경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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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레슬링 김종대 '장외선 순둥이 매트선 독종'
레슬링 자유형 54㎏급 주니어 대표선수 김종대(20.한체대)는 악바리가 많은 레슬링 선수 가운데서도 유난히 독종이다. 아직 나이가 어려 기량이 여물지 않았고 화려한 국제대회 경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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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차동시분양 1천26가구 3월 6일 청약
겨우내 움추렸던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이 다음 달부터 기지개를 켠다. 다음달 6일 청약에 들어갈 서울 2차 동시분양에서는 10개 단지 1천26가구가 선보인다. 지난해 2차 동시분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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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차동시분양 1천26가구 3월 6일 청약
겨우내 움추렸던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이 다음 달부터 기지개를 켠다. 다음달 6일 청약에 들어갈 서울 2차 동시분양에서는 10개 단지 1천26가구가 선보인다. 지난해 2차 동시분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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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철새 2만마리 서식
직박구리.뿔논병아리.검은머리 흰죽지.개똥지빠귀…. 조류도감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희귀새들이 아니다. 잠깐 시간을 내 한강 둔치에 나가면 구경할 수 있는 철새들의 이름이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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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급식비 못낸 대신 봉사
최근 경남 통영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 급식비를 못낸 학생들에게 급식비 대신 노력봉사를 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그 학교에서 시행한 노력봉사는 시행과정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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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탈북자, 아내에게 '눈물의 편지'
"여보, 호강시켜준다고 그 어려운 길을 나섰는데 싸구려 옷 한벌 못해주고 고생만 시켰소. 나를 용서해주구려. " 1997년 5월 신의주에서 서해상을 통해 노모와 아내, 세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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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각장 오염 무방비
전국 중.고교의 상당수가 오염방지 장치가 없는 소형 소각로를 교내에 설치.가동, 학생들이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학교에서는 매연이 교실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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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 밖 아이들] 문제아에 희망주는 '쉼터'
어제는 문제아, 그러나 오늘은 미래를 꿈꾸는 모범 학생 - . 서울 중랑구 중화2동의 '열린 문 쉼터' (02-2207-4311)는 가출 청소년들의 안식처다. 학교와 집에서 뛰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