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봉쇄'로 시선 끌었다…시진핑이 아끼는 58세 장군의 미래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 15일 중국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의 명단 304명이 발표됐다. 중국공산당(중공)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대) 참가자 리스트다. 5년 전 대표 303명
-
선임에 맞다 기절해도 "넘어졌다"…그 해병은 '꼰잘'이 무서웠다
해병대에서 한 사병이 선임병으로부터 장시간 폭행당한 뒤 기절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자는 구타‧가혹행위로 인한 충격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
박민식 보훈처장, 웨버 대령 자택 방문…‘참전용사의 집’ 명패 전달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24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메릴랜드 프레데릭타운에 위치한 6·25참전용사 고(故) 윌리엄 웨버 미 육군 예비역 대령 자택을 찾아 유가족에게 참전용사의 집
-
러 졸전에 '전차 무용론'…드론·무인전투 기술로 왕좌 되찾는다 [이철재의 밀담]
2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체면을 크게 구긴 건 러시아였다. 러시아는 속전속결로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받아내려던 당초 목표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넉
-
"김민재 K리그 심판 투잡 뛰나요?" 축구팬 놀래킨 그의 정체
축구대표팀 김민재(왼쪽)를 똑닮은 K리그 심판 정동식(오른쪽). 큰 덩치에 웃는 모습까지 닮았다. 김현동 기자, [연합뉴스] ‘김민재가 투잡 뛰는 건가요? 새벽에 터키(튀르키
-
"머리위로 저격탄 아찔" 이근 동행 로건이 전한 긴박했던 상황
우크라이나에서 이근과 로건. [유튜브 채널 '강철의 로건' 캡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와 국제의용군 활동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무단출국했다 8일
-
역대 최대 규모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 오늘 출항
한국이 미국 하와이 근처 바다에서 열리는 다국적 해상 연합 훈련인 환태평양훈련(RIMPACㆍ림팩ㆍ6월 29일~8월 4일)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2012년 림팩에 참가
-
[포토타임]힘이 세네요. 자갈치 시장에서 낙지 들어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총장과 함께 춤추며 즐기는 대학 축제 3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국민
-
이근, 직접 입 열었다 "편도행만 끊고 왔다…한국 대표해 전투"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지난 3월 30일 우크라이나에서 찍었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
"아픈 병사는 20㎞ 행군, 막걸리 회식한 간부 열외"…육군 폭로
[중앙포토] 한 육군부대에서 몸이 아픈 병사들에겐 장거리 행군을 강요하면서 음주 회식을 한 간부들은 행군에서 열외가 됐다는 폭로가 나왔다. 자신을 2 신속대응사단 203여단
-
이근과 우크라 갔던 로건 사과 "큰 물의 일으켜…경솔했다"
웹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로건. [인스타그램 캡처] 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의용군으로 참전한 로건(본명 김준영·38)이 18일 “제 행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
"러 부차 학살도 정당한가" 베트남인, 피고 대한민국에 물었다 [그법알]
"아무리 전쟁 중이라도, 1명의 적대적인 사람이 있다는 이유로 그 마을 민간인을 다 죽여도 되는 겁니까? 그런 논리로 우크라이나 학살이 벌어지는 것 아닙니까?" 이런 공방이
-
[e글중심] 22사단 월북 "보고 묵살 후 입단속" 폭로 “상관들 진급 때문, 중형 받아야”
합동참모본부가 동부전선 최전방 지역에서 발생한 탈북민 김모씨 월북사건에 관한 군 당국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민간인출입통제선 인근 CCTV 카메라에 모습이 찍힌 김모씨의 모
-
배달앱 요청에 "이재명 투표합시다"…선거법 위반 여부는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일부 지지자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청사항에 이 후보 지지를 독려하는 글을 적은 인증샷이 온라인상에 속속 올라오고 있
-
北적화통일 야욕도 뭉갰다…특작부대 사살뒤 잊혀진 승자들[이철재의 밀담]
1966년 11월 2일 오전 3시 15분쯤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남쪽 800m 지점. 야간매복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미국 육군 제2 보병사단 23보병연대
-
[중앙시평] 주택 수백만 호를 뚝딱 짓겠다는 정치인들에게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이 가요에 등장하는 이쁜이와 금순이는 서울로 가겠다고 단봇짐을 싸서 나섰다. 요즘이면 연예기획사 연습
-
‘육사 악몽’ 뒤 투입됐던 그 장군…전직 투스타는 ‘군튜버’ 됐다
“학창시절때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그 기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지난해 말 군대 이야기를 다루는 유튜브 영상에 긴 댓글이 달렸다. 2005년도 입대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남성이 1
-
"경계작전 중 3시간 잠수 탔다" 해병대원 폭로에 중대장 징계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해병대 자료사진. [중앙포토] 서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해병대 중대장이 대원들의 상황 보고 연락을 이유 없이 늦게 받았다가 결국 징계를 받았다.
-
“팔 아픈데 훈련 계속시켜 오른팔 신경 마비” 장병의 울분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캡처] 한 군 장병이 팔에 신경종(양성 종양) 진단을 받았는데도 부대에서 제대로 된 조치 없이 훈련을 계속 시킨 탓에 오른팔 신경이 마비,
-
중대장 아이디로 휴가 ‘셀프 결재’…간 큰 행정병 전역뒤 덜미
법원 이미지 그래픽 군 행정병으로 복무하면서 중대장 아이디로 '셀프 결재'해 휴가를 다녀온 20대가 전역 후 덜미를 잡혀 징역형 집행을 유예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
-
만취해 병사에 폭언·얼굴에 술 뿌린 중대장…軍 “엄정 조치”
지난 5월10일 서울역에서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육군의 한 부대 중대장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병사에게 폭언하고, 얼굴에 술을 뿌렸다는
-
[이상언의 '더 모닝'] 80일 가해자 방치가 무죄라는 공군 성범죄 수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군 중사 성범죄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의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예람 중사 추모소에서 7일 이 중사의 부
-
‘공군 중사 성추행’ 부실수사 관련자 처벌 없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국방부 검찰단이 7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단은 관련자 15명을 기소하고, 국방부는 38명에 대한
-
여중사 하늘에서 운다···무더기 불기소로 끝낸 '공군 성추행'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다.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된 고(故) 이모 중사의 영정사진. 유족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장례를 미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