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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도 온라인 시대 … 미국엔 뷰티 제품 팔아라
이달 5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 회의실에서 미국·중국·일본·CIS·중남미·아프리카 등 각 지역본부장 10명이 모여 올해 세계 시장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 코트라] 뷰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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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차 회사 사장서 비즈니스 제트기 시장의 개척자로
로랑 보두앵 봄바르디에 회장 로랑 보두앵(76) 봄바르디에 회장은 다른 글로벌 경영인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에어버스와 보잉에 이어 세계 3위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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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섭의 시대공감] 신흥시장,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20세기가 미국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신흥국의 세기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이 곧 경제규모에서 미국을 추월한다. 인도도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할 경우 21세기 중반에 미국을 추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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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엔 철도, 쿠바엔 현찰 … 중남미 공들이는 중·러
12일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가운데)의 소개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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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8억 달러 공사 수주
지난달 29일 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가 발주한 정유공장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 48억3674만 달러짜리 사업인데, 현대건설 몫은 전체의 72%다. 18%는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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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중국 불황에도 건설기계 R&D센터 세워
두산중공업이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 남쪽 110? 지점에 건설한 쇼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전경. 하루에 88만t의 담수를 생산해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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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투입 … 대서양·중남미 시장 개척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이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인 ‘G6’의 서비스 항로인 아시아-구주 노선을 항해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최고 고강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현대그룹] “올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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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사절단 중남미 시장개척 박차
민·관 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이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약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여건 마련과 중남미 국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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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의 힘 … 해외건설 수주 48년 만에 6000억 달러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은 2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위한 자금 조달 약정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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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 하루 새 2조4800억원 … 건설업계 활로 보인다
해외 건설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 낭보가 잇따라 날아들고 있다. 이달 25일 하루 동안 국내 건설업체 3곳이 해외에서 23억4333억 달러(약 2조4825억원) 규모의 공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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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골재를 철판에 구워 말리며 … 현대건설, 해외 수주 1000억 달러
현대건설은 해외에 첫 진출한 1965년 이후 48년 동안 총 1010억 달러어치의 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최초의 한국형 원전 수출로 2011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주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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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산업화 '맏형' 건설업 살려야 하는 이유
송기홍딜로이트컨설팅 대표 1,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산업화와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해가던 한국 경제에 최초로 닥친 대형 위기는 1970년대 찾아온 오일쇼크였다. 산유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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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종우]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석유 투자의 법적 문제를 보며
중국은 교역상대방의 국가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규모 원조를 제공하면서 반대 급부로 에너지를 확보해왔다. 중국식 에너지 외교 패턴이다. 여기에는 러시아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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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와 LTE합작사 설립 … “개도국 시장 여는 시금석”
KT와 르완다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4G LTE 합작회사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식 모습. 왼쪽 둘째부터 김홍진 KT G&E사장, 장 필버트 응센기마나 르완다 청년ICT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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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술 이용, 노후 수도관 재생 사용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실시간으로 기상과 하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통합물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실시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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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재화 유통, 컨테이너처럼 표준화해 네트워크 속도 높이겠다”
KT는 2017년까지 네트워크 고도화에 3조원을 투자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일자리 2만5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통신업체의 전통적 주력사업인 음성ㆍ문자 수입이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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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OCI,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OCI의 자회사인 OCI솔라파워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부 블루윙로드에서 41㎿ 규모의 태양광 발전 단지 ‘알라모 1’을 건설한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전량 샌안토니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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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불신 맞서 “계약금 내 돈으로 먼저 내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쥔 모습. 올해 신년 임원워크숍에서 특강을 하던 중 찍힌 사진이다. [사진 동부그룹]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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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월스트리트, 보너스 분할 지급 확산 外
미국 월스트리트, 보너스 분할 지급 확산 미국 월스트리트의 거액 연봉 금융인들의 입이 쑥 튀어나왔다. 이제껏 거액의 보너스를 현금으로 한꺼번에 지급받는 게 관행이었지만, 몇 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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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주차난 러시아서 이것 만들어 '대박'
지난달 6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KOTRA가 처음 개최한 한국상품전.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상품전인 이 행사에서 현지 바이어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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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과 무대 바꾼 해외건설…연타석 홈런
[황정일기자] 지난 5월 3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총리 공관에서는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건설사에 길이 남을 초대형 사업 수주가 성사됐다. 한화그룹 김승현 회장,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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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 체질 좋아져 … 한화건설 약진
한화건설이 주택 10만 가구를 건설하는 1830만㎡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조감도. [사진 한화건설] 지난 5월 3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총리공관에서는 국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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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 도미니카·아이티에 ‘불’ 밝힌 한상
최상민 사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 있는 해상왕 장보고 기념물 앞에 서 있다. 지난달 16~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한상대회에 참석할 때였다. 최정동 기자 201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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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시장 개척·틈새 공략 … ‘지속가능 성장’ 목표로 뛴다
요즘 건설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 성장’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로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대형 건설사가 나타면서 위기감이 커졌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