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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올라온 13억원 명품시계…중국인들이 외면한 까닭
중국 부패관료가 받은 명품 시계가 법원 경매에서 유찰됐다. 이 시계의 감정가는 약 13억원이다. [신경보 웨이보 캡처=연합뉴스] 중국에서 법원 경매에 부쳐진 최고급 명품 손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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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억원 뇌물 숨긴 中 관리 “돈 받으면 뭐하나 쓸 수가 없는데”
위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픽사베이] 중국 지방 정부 관리가 255억원 이상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18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 관리는 자신이 본 영화 속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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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화웨이, 잠시 휴전…특허분쟁 소송 합의하기로
삼성과 화웨이가 미국에서 약 3년 간 이어진 특허분쟁 소송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김영민 기자 폴더블 폰과 5세대(5G) 이동통신 등 최신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치열하게 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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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또 반전, 뒤통수 여러번 맞는 법정스릴러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지금 봉주시 중급인민법원 앞에 나와 생중계로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금융계 유명 기업인 임태의 딸 임맹맹이 부친의 애인이었던 유명가수 양단을 살해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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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 캐나다 마약범에 사형 선고…갈등 격화하나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화웨이 리서치개발센터. [AP=연합뉴스] 중국 법원이 캐나다 국적 마약사범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 북동부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중급인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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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 IT 업계 10대 사건
2018년 중국 인터넷·IT 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중요 사건은 뭐가 있을까. 중국 매체 화시두스바오(华西都市报)가 추적한 10대 사건을 살펴보자. #10 헬로바이크X디다X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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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법원 ‘간첩 혐의’ 중국계 일본인 여성…징역 6년 선고
[연합뉴스] 50대 일본인 여성이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중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시의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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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시신 냉장고에 숨긴 중국인에 사형 선고
사형 선고받은 주샤오둥(왼쪽)과 피해자 A(오른쪽)씨. [사진 중국 웨이보 캡처] 아내를 살해한 후 시신을 냉장고에 유기한 중국인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25일 펑파이(澎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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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가장 무서운 말 신용불량자 … 자녀 대학 합격도 취소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신용 낮으면 자녀 대학 합격 취소, 항공권도 못 사...중국 2020년 신용사회 건설 운동 지난 7월 불량 백신사건이 적발된 뒤 감독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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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이 쥔 韓 보험사, 매각설 떠돈 이유
2015년 중국 보험사가 한국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는 적자경영에 시달리던 유럽계 ‘큰손’이 떠난 때였다.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중국 자본은 한국 보험사 인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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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일본인 스파이 혐의로 중국서 실형,양국 관계 변수되나
중국에서 스파이 의혹으로 구속된 일본인이 실형 판결을 받았다. 아사히 신문은 "저장성 항저우시의 중급인민법원이 10일 오전 일본 아이치(愛知)현 출신 50대 남성에게 스파이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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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도라에몽’, 中 법원서 상표 등록 무효 판결...‘모조품 왕국’ 중국 변하나
일본의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거의 흡사한 중국 업체의 ‘기계고양이(지치미아오·机器猫)’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중국 법원에서 상표 등록 무효 판결을 받았다고 중국과 일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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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레고’ 이제 못 만든다…레고 첫 승소
어른들의 놀이가 된 레고(LEGO). 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 스틸컷.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덴마크의 세계적 완구회사 레고가 중국 짝퉁 제조업체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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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서 "IS 가입하자" 농담 한마디한 중국 남성, 징역형
장창은 2016년 9월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머리 모양으로 위챗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한 채팅방 동료의 "봐봐, 거물이 들어왔다"는 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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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냥꾼' 왕치산에 추풍낙엽처럼 숙청된 거물들
왕치산 중앙기율위 서기. [중앙포토] 오는 10월 퇴임이 확정됐다고 보도된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지난 2012년 시진핑(習近平) 체제 출범과 함께 등장해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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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中 왕치산 퇴임 확정…시진핑 정국 신중 운영 전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왕치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중앙포토]왕치산(王岐山)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오는 10월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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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판한넨 같은 사람은 죽일 필요 없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신중국 선포 전야인 1949년 가을, 상하이 지하당원들과 함께한 판한넨(앞줄 오른쪽 셋째)1955년 4월 3일 밤, 베이징반점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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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예비대학생 죽게 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무기징역에 전 재산 몰수
[사진 인민망] 지난해 중국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예비대학생을 속여 학비를 가로챈 뒤 자살에 이르게 한 범인 일당에게 법원이 1심 판결에서 무기징역과 징역 3~15년형을 각기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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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옥중 수상자 중국 인권 운동가 류샤오보 사망”
지난 6일 트위터에 올라온 류샤오보(왼쪽)-류샤 부부의 모습[연합뉴스] AFP 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해외 매체가 13일 노벨상 수상자인 중국 인권 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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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호랑이 우리에 당나귀 밀어넣은 잔인한 동물원
호랑이 우리에 당나귀 던져넣은 중국 동물원 [사진 글로벌타임스] 중국 장쑤성의 한 동물원이 호랑이 우리에 당나귀를 던져넣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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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살해 혐의 ‘사형’당한 아들 21년 만에 무죄 입증 … 아버지의 오열
21년전 성폭행·살인 혐의로 사형 당한 중국 남성이 21년만에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73세가 된 그의 아버지는 오랫동안 기다린 소식에 눈물을 펑펑 쏟으며 무너져 내렸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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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대 뇌물 받은 공무원이 받은 처벌은…
중국 법원이 공산정권 수립 이래 가장 많은 뇌물을 챙긴 부패 간부에게 종신감금형을 선고했다.9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허난성 안양(安陽)시 중급법원은 이날 2억4676만위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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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측근 링지화 무기징역
링지화링지화(令計劃·60) 전 정협 부주석이 뇌물 수수와 국가 기밀 불법 취득,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4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중국 국가주석의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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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비서실장 링지화 무기징역…정변 모의한 4인방 몰락
링지화(令計劃·60·전 정협 부주석) [중앙포토]링지화(令計劃·60) 전 정협 부주석이 뇌물 수수와 국가 기밀 불법 취득,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4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