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조1300억 K방산 요람…목초지 마을 질롱 '들썩'
━ 한국 방산 첫 해외기지 호주 현지 르포 호주 질롱시에 건설 중인 한화 현지 생산공장(H-ACE) 전경.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난달 19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
철광석·양모 팔던 호주, 로봇·우주항공 두각 딥테크 강국 탈바꿈
━ 호주 4.5차 산업혁명 승부수 호주 AMSL항공이 개발에 성공한 수직이착륙 항공기 ‘베르티아’. 호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이 있다. 서호주 조폐국 ‘퍼스 민트’에
-
탁구 女복식 전지희-신유빈, WTT 사우디 스매시 결승행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한국 신유빈-전지희가 북한 차수영-박수경을 상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태열 장관, 13~14일 방중…“양자관계, 한반도 현안 등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는 13~14일 중국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한반도 관련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태
-
"오커스, 국방 분야 FTA로 진화할 수도…궁극적으론 한국에 긍정적"
"오커스(AUKUS·미국, 호주, 영국 간 안보 동맹)의 '필러 2'는 국방 분야의 FTA(자유무역협정)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방한한 호주 싱크탱크 로위 연구소의
-
“한국 바이오사 R&D·제조 역량 탁월…‘K항암제’ 협업 늘릴 것”
존 오일러 베이진 회장이 지난달 30일 중앙일보와 화상인터뷰에서 한국 바이오 기업과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베이진 “한국의 제약·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초
-
중국 판다 골프장, 한국 골퍼에 손 내민다
미션 힐스 하이커우에 있는 판다 벙커 홀. 사진 미션 힐스 중국 미션 힐스 골프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골프장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홍콩 옆 선전에 12개 코스, 중국의 하와이로
-
[시론] 호주의 오커스 참여 제안은 한국에 기회다
이백순 전 주호주대사 호주·영국·미국이 참여하는 오커스(AUKUS) 안보 파트너십, 즉 군사동맹이 2021년 9월 발족한 지 올해로 3년째다. 지난달 AUKUS 원년 멤버인 3국
-
SNS 없어도 인류 멸종 안한다…단, 이 6개 없으면 문명 끝났다 [‘물질의 세계’ 저자 인터뷰①]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프롤로그 「 산업혁명이 프랑스나 독일이 아닌 섬나라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를 종교보다 과학기술을 우선시한 영국인의 특징 때문이라는
-
우크라전 한창인데…더 많은 전력 태평양 보내는 유럽, 왜?
유럽 주요국들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군사적인 관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격년마다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환태평양훈련(RIMPACㆍ림팩) 등을 배경으로 “전례
-
중국 전투기, 서해서 대북제재 집행하던 호주 헬기에 조명탄 쏴
서해 상공 국제 수역에서 중국 전투기가 호주 해군 헬기를 향해 조명탄을 쏴 호주 정부가 중국에 항의했다. 해당 헬기는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에 관련한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중국
-
'서해 대북제재 작전' 호주헬기에, 중국 전투기 '조명탄 위협'
서해 상공 국제 수역에서 중국 전투기가 호주 해군 헬리콥터를 향해 조명탄을 쏴 호주 정부가 중국에 항의했다. 해당 헬리콥터는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에 관련한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
한국에도 진출, 홍콩 증시 상륙한 中 밀크티집
차바이다오 웨이보 중국 현지에서 밀크티는 커피 이상으로 사랑받는 음료다. 프리미엄 브랜드 시차(喜茶, 희차)와 나이쉐더차(奈雪的茶, NAIXUE), 가성비 브랜드 미쉐빙청(蜜雪冰
-
브라질 78명, 케냐 228명 사망…전세계 동시다발 '살인홍수' 왜
최근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치명적 폭우와 ‘살인 홍수’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세계 곳곳의 사회기반시설이 초토화됐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
중국산 흑연에 눈감아준 미국…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휴~
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를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 트럭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사진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뉴
-
카타르 세지고 사우디 약해지고…LNG가 바꾼 '중동 권력지도' [글로벌 리포트]
중동의 ‘석유 패권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천연가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부터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에 투자를 늘리는 등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판이 커진
-
美 "중국산 흑연 쓴 전기차도 보조금"…韓 자동차·배터리 안도
한국 전기차·배터리 기업이 미국 시장서 보조금 걱정을 덜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흑연이 들어간 전기차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결정하면서다. 미 재무부는 지난 4일(현지시
-
'농구 월클' 박찬숙, 40년 만에 카퍼레이드 합니다…바로 내일
━ 박찬숙 서대문구청 여자농구팀 감독 서대문구청 선수들이 훈련하는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서 슈팅 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박찬숙 감독. 6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에너지
-
“꿈만 같은 40년 만의 카 퍼레이드, 매 순간 살아있음 느껴”
━ 박찬숙 서대문구청 여자농구팀 감독 서대문구청 선수들이 훈련하는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서 슈팅 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박찬숙 감독. 6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에너지
-
[선데이 칼럼] ‘한국 정점론’의 불편한 진실과 대응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지난달 총선 참패의 충격파 속에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이 내주로 다가왔다. 축구 경기에서 전·후반에 골대가 바뀌듯 이제는 더 거세진
-
북·러 정제유 거래에 정부 "불법 협력 면밀 주시…긴밀 공조"
미국 국무부가 북·러 정제유 거래를 겨냥한 새 제재를 경고한 데 대해 외교부가 "미국을 포함한 우방국과 긴밀한 공조 하에 러·북 간 정제유 거래를 포함한 양국 간 불법적 협력 동
-
한한령 모른 체하던 미국이 태도 바꾼 이유는
미중갈등. 게티이미지뱅크 2016년 주한미군이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하자 중국은 한국 상품과 관광, 문화 콘텐츠와 현지 한국 기업들에 전방위로 불
-
[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문제 전체를 다룰 유엔 기구를 만들자
신각수 한반도평화워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해오던 전문가 패널 활동이 지난달 30일 종료됐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전문가 패널의 활동 연장에
-
미국·일본·호주, 첨단무기 공동연구…"중·러 극초음속 무기에 대항"
미국·일본·호주 정부가 첨단 방위 기술 분야에서 공동 개발과 연구를 촉진하는 내용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현재 미·일, 일·호 사이에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