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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 정작 中선…" 중국어 '라디오 여신'의 깜짝 고백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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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교재 속 '그분 목소리', 알고 보니 한국 생활 23년 차 중국 사위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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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호가호위? 중국어학과 출신 고민정 '사자성어 망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문고리 권력에 숨어 ‘호가호위(狐假虎威)’ 말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사자성어를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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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찔린 조폭, 그때 들려온 한 노래…OST 작곡가의 첫 시작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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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경희대 분교' 발언에…전여옥 "찼다 하면 자책골"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희대 분교’ 발언에 대해 “골 찼다 하면 자책골”이라고 비난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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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경희대 분교 졸업했지만 '블라인드 채용'에 KBS 입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KBS에 입사한 경험이 있다"며 블라인드 채용법 발의를 예고했다. 고 의원은 13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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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김치가 자신의 문화라 우기는 중국이 노리는 건?
━ 문명사적 맥락에서 본 ‘김치 전쟁’ 중국 유튜버 리즈치는 지난 1월 김치 담그는 영상을 공개하며 김치를 ‘중국 요리’라 주장해 파문을 던졌다. [유튜브 캡처] “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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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일보, 대놓고 "한국전쟁은 美침략"…'北남침' 쏙 뺐다
″한국전쟁은 미국이 시작한 침략전쟁″이라고 주장한 보고서를 게재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10일자 7면 지면. [인민일보 캡처]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방송(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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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있나요"…올해 인구주택총조사선 이것도 묻는다
인구 통계는 국가 정책의 근간이 되는 지표다. 나라 안에 사는 사람의 숫자, 주택 수, 생활상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5년마다 인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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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바이러스가 사탄"이라고? 무능한 정부 가려내는 '심판자'
한국 체류 중국인(한족)들이 지난 9일 서울 대림동 '서울 중국인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중국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인민들이 하루 속히 전염병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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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 국대 출신 미스코리아 우희준 “다음 목표는 특전사”
카바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미스코리아 왕관을 쓴 우희준씨. 최정동 기자 지난달 미스코리아에 선발된 우희준(25)씨의 이력은 톡톡 튄다. 카바디 국가대표를 지낸데 이어 R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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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지원금 받아 게임기 구매…사용 내역은 ‘스트레스 해소용’
한 구직자가 채용정보 게시판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구직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수십만원짜리 게임기를 사는 등 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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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제? 가장 불쌍한 세대"…84년생 장위안이 본 바링허우
'소황제(小皇帝)'라고 들어본 적 있으시죠? 얼마나 귀하게 키운 자식이면 황제라는 말을 붙일 정도일까요? 소황제는 1979년 덩샤오핑(鄧小平)이 1가구 1자녀 정책을 시행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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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문교육촉진회, 중국어 말하기 수평고사(HKC) 선포식
(주)한국화문교육촉진회와 중국 중국어말하기수준고사위원회가 지난 18일 공동주최한 ‘중국어말하기수평고사(이하 HKC)’ 발표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HKC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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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엑소·빅뱅과 한 무대...“MC? 통역사? 전 둘 다요!” 한중 MC 임정은 씨
사드 이후 한중 간 즐기는 문화 교류가 사라져서 안타까워요.그런데 최근 악화된 한중 관계가 봉합되고 있죠.저희 같은 한중 MC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입니다. 국가 간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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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 고리 끊겠다" 대학 도서관에 붙은 중국인 유학생의 대자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중앙대 도서관에 붙은 중국인 유학생의 대자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 중앙대 전경(좌), 대자보(우). [사진 중앙대,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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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검정고시로 대학진학 "영어 만점·4개국어 가능하다"
사진=KBS 2TV '1대100' 제공 서신애가 "언어에 관심이 많아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신애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5,0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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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서양인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비법
가요보다는 팝송이 왠지 있어 보여 좋았다. 그래서 중학생 때부터 이어폰을 끼고 살았다. 한 가지 말 못할 아픔은 가사를 모른다는 거였다. 하는 수 없이 영어 사전을 뒤적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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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데이, '자장면'과 '짜장면' 중 어느 쪽이 표준어일까?
[사진 중앙포토]언제부터인가 4월 14일은 '블랙 데이'라 불리며 짜장면을 먹는 날이 됐다. 블랙 데이는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연인과 선물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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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령화 사회에서 필요한 건 세대간 소통”
한국은 출산율은 낮아지고, 노인인구는 점점 많아지는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다. 게다가 전쟁 직후 폭발적으로 탄생한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에 접어들어 앞으로 고령화 지수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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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보다 콘텐트가 중요, 남다른 시각·지식·네트워크 가져야
8월 말 휴가차 귀국한 손현호 매니저가 광화문 일대를 걷고 있다. 그는 피델리티 한국과 홍콩법인을 거쳐 영국 본사에서 근무 중이다. [사진 피델리티운용]영어는 권력이다. 외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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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과 겐지모노가타리의 나라
[월간중앙] 1천 년 전 궁중 섹스 스토리가 탄생하고, 도쿄대 출신 여성이 AV배우로 활동… 어린이들도 금단 세계로서 성의 동경(憧憬)이 아닌, 생활로서의 성에 일찍 눈떠 일본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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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떨어지고 닛산차 붙은 이미연씨 “서류에 학점란 없었다”
중국 다롄TV의 장혜수(27) 아나운서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선 스타 대접을 받는다. 거리에서 말을 걸어오는 사람이 적지 않고 방송국으로 팬레터가 오기도 한다. 다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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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의 여운이 있는 만남] 비정상회담 네 청년과 함께
경청하는 게 익숙한 듯 보이는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 장위안(왼쪽부터). 이들은 서로에게 배운 것들, 그래서 자신이 변화한 것을 말할 때 눈빛이 더욱 반짝였다. 왼쪽 둘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