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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차관급 인사 단행…‘교체설’ 외교부장 임명은 아직
천샤오둥 신임 중국 외교부 부부장. 주남아프리카공화국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중국 왕이 외교부장(장관)의 교체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외교부 차관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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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 5년' 간첩혐의 호주작가…中, 사형·집행유예 2년 선고
중국계 호주 작가 양헝쥔 박사(왼쪽)와 그의 아내. AP=연합뉴스 중국계 호주 작가 양헝쥔 박사가 중국 베이징 법원으로부터 사형과 함께 2년간의 집행 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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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원소? 스타 학자 이중톈 책 거둬들이는 이유는
이중톈(易中天) 샤먼(廈門)대 중문과 교수. 바이두바이커 이중톈(易中天) 샤먼(廈門)대 중문과 교수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스타 학자다. 우한(武漢)대에서 중국 고대문학을 전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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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노벨문학상 대이변? 도박사들의 '원픽' 中작가, 누구
올해도 한림원은 이변을 선택할까.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선택을 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2016년에는 미국의 팝 가수 밥 딜런이 노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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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대이변? ‘중국의 카프카’ 찬쉐 거론, 하루키는 10위
찬쉐 올해도 한림원은 이변을 선택할까.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선택을 하는 것으로 이름 높다. 2016년에는 미국의 팝 가수 밥 딜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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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中감방 끌려가 3년 지났다…유명 여성 앵커 미스터리
중국에 구금된 중국계 호주 언론인 청레이. AP=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가 뇌물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돼 앞날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3년 전 중국에 구금된 중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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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풍선' 분장한 중국계 배우, 그의 한마디에 美가 놀랐다
4일(현지시간) 격추된 중국 풍선으로 분장한 중국계 미국인 코미디언이자 배우 보웬 양(33). 사진 NBC 유니버셜 유튜브 캡처 미국 상공을 횡단한 중국의 ‘정찰 풍선’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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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주 장악 방정식 치밀했다
중국의 조용한 침공 중국의 조용한 침공 클라이브 해밀턴 지음 김희주 옮김 세종서적 중국은 중국 안에만 있지 않다. 이 책의 주제를 간략히 요약하면 이렇다. 중국의 집권세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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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호주인 CCTV 유명 女앵커, 중국에 보름간 구금돼 발칵
중국 관영 CCTV 영어방송 채널 CGTN 앵커 청 레이(49). 사진 트위터 캡처 중국계 호주인으로 중국 관영 CCTV 영어방송 채널 CGTN 유명 앵커인 청 레이(4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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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가라" 中 "오지마"…오도가도 못한 中유학생, 총 들었다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AFP=연합뉴스] 타국 생활은 고달파지는데, 고향으로 돌아가기도 어렵다. 공부하러 온 나라도, 고국에서도 모두 환영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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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열대어 성형, 1억 6천만원 버섯…'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삶
━ “자 여러분, 빨리 비행기에 타세요. 곧 남국의 섬으로 출발합니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는 친구들을 전용기에 태우고 가족 소유의 리조트가 있는 인도네시아의 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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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영화계 인종차별 논란 중심에 선 한인 배우들
미국 CBS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오’에 출연했던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이스 박(왼쪽)과 대니얼 대 킴. 최근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49)과 그레이스 박(43)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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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배우들의 미드 하차, 끈질긴 미디어 속 인종차별
대니얼 대 킴(왼쪽)과 그레이스 박. 김진경 기자 미디어 속 인종차별은 은근하면서도 지속적이다. 시대가 바뀌고 정치적 올바름이 화두가 된 지 오래지만 조용해질 만하면 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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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백남준 특별전은 시대 앞서 간 예술가 다시 평가할 계기”
서울 파이낸스센터 지하 1층에 있는 백남준의 비디오 설치 작품 ‘위로의 그림(A Console Painting)’ 앞에 선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술관 관장 멜리사 추. 관련기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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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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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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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중 미소를 짓고 있다.(왼쪽) 엘린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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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자 “중국 사회는 새장, 날아오르다 보면 부딪친다”
장리자는 1964년생. 난징(南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6세에 학업을 그만두고 10년 동안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공장에서 일했다. 그는 저널리스트로 일하는 영국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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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는 새장, 날아오르다 보면 부딪친다”
“나는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낭만적인(hopelessly romantic) 타입이다.”영국 국적을 가진 중국계 작가 장리자(張麗佳·45·사진)의 말이다. 그는 요즘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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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Translations of Beauty(미의 해석)'
Translations of Beauty(미의 해석) Mia Yun, Atria Books, 338쪽, 23달러 1998년 자전적 소설 『바람의 집(House of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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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강국에 도전한다
중국에서는 한 세기 전 최초의 공상과학소설 붐이 일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주된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하나는 문학적인 이유다. 서양의 다양한 이상주의적 작품과 쥘 베른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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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 세계적권위자 평론가 英토니 레인즈
아시아영화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의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가 캐나다 밴쿠버영화제와 호주 브리스베인영화제의 한국영화 초청작 선정차 지난 2일 일주일 일정으로 내한했다. 첸카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