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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 7구 구획조정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안의 부표로 1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증설 선거구 구획은 다음과 같다. 이중 영등포구는 부분적으로 재조정하게 될 것 같다. ▲영등포 갑(조정)=흑석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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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기업사에도
17일 새벽 서울중구묵정동 32의3 월부판매업 진아기업사(대표 경기근·31) 2층 귀금속부에 도둑이 들어 캐비닛에 넣어둔 순금 2백89돈쭝 보석반지 1백35개 등 3백23만5천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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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36개 김장 시장 개설
올해 서울시내 김장시장 1백36개가 10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첫날엔 반입량도 적고 수요량도 거의 없어 한산했는데 중앙청과 시장이 비교적 활발한 면이었다. 김장시장은 오는 12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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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지서 허가권 매매 못 하게
서울시는 다방 등 식품 접객업소 허가 억제와 허가권 매매 행위를 막기 위해 ①위생업소의 명의 변경과 동시의 장소이전을 금지하고 ②업태 겸용허가를 금지토록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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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소 적발-3일 동안 영업정지
서울시는 지난8일 시내 5백9개 공동목욕탕에 대한 위생검사를 실시, 용수불결 등 공중목욕탕 영업법과 전염병 예방법을 어긴 21개 업소에 대해 3일간 영업정지처분 했다. 이들 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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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에 솔벤트 섞어 주유소 일제 수사
서울시경 수사과는 7일 휘발유에다 공업용 솔벤트를 섞어 팔던 서울 성북구 마장동 주유소대표 정동규씨(45)를 사기혐의로 입건하고 서울시내 일부 주유소 업자들이 같은 방법으로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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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동 수도신규공사 해주기로
서울시는 8월1일부터 지금까지 급수신규공사를 제한해오던 78개동 가운데12개동을 제외한 66개동에 대해 신규급수공사 제한을 해제키로 하고 각 구 수도사업소에 이를 시달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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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중구·서대문 일부지역 위생업소 신규억제
서울시는 8월 1일부터 도심지 인구 분산책의 하나로 종로·중구·서대문 일부지역에 대해 위생업소의 신규 영업허가를 억제키로 하는 한편 구조변경·장소 이전허가는 완화토록 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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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화일 산업」
경부 고속도로 부산∼대구 공사를 맡았던 파일 산업 (서울 중구 장교동 26·전 사장 변호윤)이 강원 목재 주식회사 사장 오견환씨 (46·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321의 3)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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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소 정리계획확정
서울시는 16일 시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등에 들어서서 각종 공해를 일으키고 있는 공해대상업소에 대한 정리계획을 확정, 총 2천5백91개소를 올해부터 74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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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가 사다리 받아 페인트 공 추락사
26일 하오 3시쯤 서울 중구 입정동 5 대덕 전기 상사 (주인 오재근·35)의 간판을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수리하던 「페인트」칠 행상 손창남씨 (42·영등포구 신림동 427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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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18개소 주1회 방역
서울시는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시내 2백18개소 전염병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매주 1회 월 4회에 걸쳐 분무·정호·생석회 소독 등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시 당국은 종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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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난 수돗물…그 지대를 가다
수도물 부족은 이제 서울시민을 물 전쟁의 단계로 몰아 넣고 있다. 급수차의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이웃 동민들끼리 싸움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수도물 부족은 3개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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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 취객 노리는 노상 강도 3명 검거
서울 중부 경찰서는 13일 상오 주로 술취한 사람만 골라 돌로 때려 정신을 잃게 한 다음 돈을 빼앗아온 박기선(32·주거부정) 한원영(26·서울 종로 5가 312) 이흥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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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수표든 금고열어보니 잿더미뿐
검은연기 기둥이 삽시간에 아세아「빌딩」주위를 에워싸면서 하늘로 치솟았다. 대목맞아 물건을 가득가득 채워놓은 백학점가게주인들온 뒤늦게 불소식을 듣고 달려나와 「셔터」를 부수고 믈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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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변에 불
19일 새벽0시40분쯤 서울중구입정동148 청계천변 명광전기상회 (주인·채유현·50)에서 불이나 같은 건물 안에 있는 30여점포 가운데 7개점포를 태우고 약30분만에 꺼졌다. 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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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광 " 모아 거액을 사취
서울중부경찰서는 14일상오 대한무도협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울시내에 12개의 지부까지 두고 비밀 「댄스」를 가르쳐오던 대한무도협회 이사장 김익수씨(59·중구묵정동 30의1)와동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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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무더기」소동
▲18일새벽2시쯤 화천군 사내면 제3투표구 투표함에서 1천6백98장 가운데 30장뭉치 2개와20장뭉치의 무더기 찬표가 야당참관인에게 적발되어 투표함 개표가 중단됐었다. 이 무더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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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향토문화재3점지정
19일상오 서울시문화위원회는 처음으로 서울시향토 문화재3점을지정발표했다. 제1호는 서울중구장충동에있는 장충단석비이고 제2호는 성북구 우이동에있는 봉황각제3호는 서대문구정동 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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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1억
6일 상오 서울중부경찰서는 삼부건설 주식회사 사장 이재구씨(36)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6월26일부터 8월말까지 이동순씨(51·중구 묵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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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넘긴 사기꾼|경찰관이 풀어줘
취직보증금을 사취한 피의자를 피해자들이 잡아경찰에넘기자 경찰은 피의자를 풀어줬다.서울중구 입정동142 황금 「홀」 주인 이형진씨 (52)는 지난6월초신문에 종업원 모집광고를 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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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팔아 충무공석상
서울충무국민교(중구 묵정동)어린이 2천8백15명이 폐품을 수집해서 모은 돈으로 학교 이름과 같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석상을 만들어 오는 31일상오 10시 학교운동장에서 제막식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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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화센터|연내로 5개 건립
서울시는 어린이 놀이터겸 공원으로 『어린이 문화「센터」5개를 연내에 만들기로 했다. 이 어린이문화「센터」대지는 1천평에서 2천평 규모로 실내오락장·도서관등 3백18평의 건물과「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