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라! 대한민국] 핵심 사업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사업 육성
효성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수소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프로판가스에서 탈수소(Dehydrogenation) 공정을 거쳐 폴리프로필렌과 부생
-
野 임이자가 띄운 이례적 'CEO 산재 청문회'…재계는 술렁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오는 22일 열리는 대기업 산업재해 청문회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임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참석한 모습. 오종택 기자
-
LNG 특허로 국내 조선사에 갑질 프랑스 GTT, 과징금 125억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의 시운전 모습. 연합뉴스 독점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기술 특허권을 이용해 관련 서비스를 국내 조선업체에 끼워판 프랑스 회사 가즈트랑
-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산업(가전 / 교육), 고객만족, 제조품질, 연구개발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20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0개 부문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산업(
-
'B2B 진격' 네이버클라우드 "우리는 반찬 170개 있는 뷔페"
━ [인터뷰]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네이버가 B2B(기업 간 거래) 분야로 진격 중이다. 지난달 15일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의 이름을 ‘네이버클라우
-
조성욱 공정위원장 ‘무뎌졌다’ 지적에 “오히려 예리한 것”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년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공정위의 기업 제재가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
-
한국형 경항모, 수직이착륙기 탑재 ‘3만t급’ 가닥…가성비 논란은 여전
━ 우리도 항공모함 띄울까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 보유국은 어디일까. 미국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본이다. 일본은 1922년 호쇼(鳳翔)라는 항공모함을 배치했다. 전장은 1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한국경제 근간인 시장경제와 기업의 역할 더 가르쳐야
━ 시장이 없는 시장경제 교육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우리나라의 경제체제는 시장경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초·중·고교의 경제교육,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경제
-
‘2020 국가산업대상’ 선정기업…인재육성 부문, 생산관리 부문,기술혁신 부문 수상기업은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2020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 부문에 3년 연속 수상했다. 1977년 개교한 대림대학교는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비전, 올바른 인성과 혁신 역량
-
KT, 산학연 협력 'AI 원팀' 첫 회의…코로나 확산방지도 협력
KT는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AI 원팀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가 한양대·KA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함께 신종 코로나
-
[한중 비전 포럼] “중국 견제 반보조금 협약, 한국도 가입해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2〉 ■ 지만수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제문 「 지만수 “지난 1월 14일 미국·유럽연합(EU)·일본이 중국의 산업보조금 철폐를 겨
-
‘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와 미·중 전략적 경쟁에 미칠 영향’ 발언 전문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필 호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왼쪽),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장관(가운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
이낙연 호남선 타고 첫 지원 “군산조선소 정상화에 전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9일 전남 순천시 소병철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또 다른 직함은
-
이낙연 첫 지원유세는 호남…무소속 후보 다가가자 충돌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애초 직함은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다. 그런 이 위원장이 총선 지원 유세로 첫 시동을 건 곳은 29일 호남선이었다. 서울 종로에 출마
-
안 그래도 어려운데…조선부품 운송사 14년간 담합 적발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불황의 그림자 속에 있던 조선업체를 상대로 14년간 운송비용을 높여 받은 용역업체 6개사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
-
싱가포르·EU 독과점 우려… 현대重·대우조선 인수합병 '난항'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로이터]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이 세계 곳곳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EU(유럽연합)는 물론 싱가포르와 일본 등이 “시장 독과점을
-
[월간중앙] “아베는 출구를 원할 것, 문 대통령이 결국 설득해야”
■ 日 기업 국내 자산 강제 매각은 파국 초래… 갈등 해소 후 보상 생각해야 ■ 아베의 수출 규제는 동아시아 3국 분업구조 해체하는 전략적 패착 ■ 우경화 현상 속 아베 독주하는
-
포스코, 최첨단 철강소재 개발로 'R&D' 경영
이노빌트 선포식 포스코는 철광석 가격 상승, 미중 무역분쟁과 같은 대외 악재속에서도 지난 2분기 글로벌 철강사 중 연결기준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에는 글로
-
S&T 최평규 회장 “한국 방위산업, 해외수출이 답” ADEX 2019 참가
S&T그룹의 주력 방산업체인 S&T모티브(064960)와 S&T중공업(003570)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
일본컬링, 여농 미쓰비시 한국 못온다…백색국가 제외 후폭풍
지난해 2월 23일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한국전에서 투구하는 일본 컬링 국가대표 후지사와 사쓰키(가운데).[연합뉴스]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
[상생 경영] 해마다 230여 개 협력업체 초청해 간담회
━ 효성그룹 효성중공업과 협력사 직원들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토리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 상반기 협력사 간담회의 일환이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그
-
[이코노미스트] 주력사 대표 맡아 그룹 장악력 강화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 기아차·현대제철 사내이사… 경영권 승계 작업도 탄력 받을 전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정몽구 회장의 뒤를 잇는 ‘정의선 시대’를 활짝
-
난기류 빠진 항공업계 빅2…‘형제의 난’ 닮은꼴
한국을 대표하는 두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두 항공사의 최대주주이자 오너가 하루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내놓게 되면서다. 국민연금 등의 반대로
-
항공업계 두 거물의 퇴장···몰락 전조는 '형제의 난'
한국을 대표하는 두 국적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두 항공사의 최대주주이자 오너가 하루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내놓게 되면서다. 국민연금 등의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