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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앉은 분위기…재회 약속도 미루고|남북적-서울 본 회담장 안팎

    4반세기만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북의 공식 사절을 맞아 대화가 나누어졌다. 13일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서울 회담은 아담하게 단장된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중앙일보

    1972.09.13 00:00

  • 본회담 절차 합의내용

    1972년8월11일 개최된 제25차 남북적십자 예비회담에서 쌍방은 남북적십자 본회담 기타 진행절차 및 본회담 개최일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쌍방은 남북공동성명 정신에

    중앙일보

    1972.08.11 00:00

  • 「여수 발언」시비의 전말

    전당대회를 20일 앞둔 신민당은 지금 7월의 폭양 만큼이나 뜨겁다. 발단은 전남도 당 개편에서의 이중재(주류) 조연하(반주류) 양씨의 과열경쟁. 이씨는 『김대중씨 등이 당원뿐만 아

    중앙일보

    1972.07.01 00:00

  • 진의 몰라 총무회담 거절

    국회 공동소집을 위한 막후 절충은 여·야 부총무선에서 공식 총무회담을 17일께 연다는 잠정합의를 이루어 놓았으나 서로 상대방의 진의 파악이 끝나지 않아 다시 20일 연기됐다. 부

    중앙일보

    1972.06.17 00:00

  • 일본 자민당 『삼색 대복』의 치열한 각축|「사또」후계 4파전

    【동경=조동오 특파원】현재 내년도 예산을 심의 중인 일본 국회가 폐회되는 5월말쯤에 「사또 (좌등 영작) 수상이 퇴진하리라는 전망에 따라 여당인 자민당 안에서는 후계자의 지위를 놓

    중앙일보

    1972.03.22 00:00

  • 예상대로의 닉슨 양보 본사 특파원들이 본 세계의 반향

    【동경=조동오 특파원】미·중공 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 일본정부의 공식반응은『놀랄 것이 없다』는 것이다. 27일 밤 외무성에서 긴급기자 회견을 가진 후꾸다 외상은『코뮤니케의 내용은

    중앙일보

    1972.02.28 00:00

  • 미·중 관계 2백년사

    미국의 대 아시아 외교정책 사는 중국·일본·러시아의 그 어느 한 나랄도 전 아시아를 제압하거나 흡수하지 못하도록 번갈아 가며 중·일·노(소)와 제휴하거나 견제, 이들간의 세력균형을

    중앙일보

    1972.02.19 00:00

  • 미·일 정상회담의 결산|「극동긴장」풀이에 혼선 사또

    【동경=조동오 특파원】「샌클러멘티」미·일 정상 회담의 핵심은 중공문제들 주제로 한 국제정세에 대한 양국의 의견 조정이었다. 그러나 회담후의 공동발표(JOINT STATESMENT)

    중앙일보

    1972.01.10 00:00

  • 가족찾기 된 철새이동 조사|조류학자 원병오 박사

    철새를 통해 남북의 갈라져있는 부자간의 소식교환으로 화제가 된 원병오 박사(43·경희대 교수)는 8년 전에 철새인 북방쇠찌르레기를 날려보내 북에 있던 부친인 조류학자 원홍구 박사(

    중앙일보

    1971.11.04 00:00

  • 중앙탑

    16일 열린 공화당 당무회의에선 국회운영에 대해 야당에 끌려가기만 해서 되겠느냐는 주장과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주장이 엇갈린 채 결론이 없었다. 당무위원들의 발언을 옮겨보면 ▲현

    중앙일보

    1971.09.16 00:00

  • 라디오·TV

    14일로써 8회를 맞는 일일연속극 『청춘극장』(매일 밤9시40분∼10시)은 제작「스태프」진이 30년대 평양의 부벽루 등이 담긴 사진 1장을 찾아냄으로써 보다 실감 있는 「신」을 만

    중앙일보

    1971.09.14 00:00

  • 사법파동·안보질의 이틀째 단상중계

    ◇박병배 의원(신민) 질의 ▲「키신저」의 북평방문 직후 일본의 좌등 정부는 미국과 중공이 한·일·북괴 등 주변국가들에 압력을 넣어 중경식의 새로운 국공합작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앙일보

    1971.08.09 00:00

  • 박-애그뉴의 골프 승부는?

    박 대통령과 「애그뉴」미 부통령은 「핸디캡」을 각기 20씩 놓고 「골프」를 겨루었다. 3일 상오 태릉의 「골프」장에서 박 대통령·정일권 전 총리·「포터」미 대사와 함께 골프를 쳤고

    중앙일보

    1971.07.03 00:00

  • (191)방송 50년(20)이덕근

    이승만 박사가 해방직후 시민의 자격으로 귀국했을 때는 방송을 누구보다 아끼고 방송에 대해 이해가 깊었다. 이 박사는 방송시간이 10분이라면 9분 45초로 끝날 때까지 두 번이고

    중앙일보

    1971.06.28 00:00

  • 「오끼나와」반환 협정

    「오끼나와」의 반환문제가 드디어 매듭을 짓게 된 것으로 전하고 있다. 69년 11월 닉슨-좌 등 공동성명 이후 미일간에 계속된「오끼나와」반환교섭은 지난 9일 파리에서 열렸던 로저즈

    중앙일보

    1971.06.16 00:00

  • 불안과 활기와 의외의 삼중주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밤 9시부터 청와대 대변인실에 내려와 5·25선거 투표진행 상황을 밤을 새워 지켜보았다. 백두진총리와 길재호공화당 사무총장과 함께 TV를 통한 개표진행상황을

    중앙일보

    1971.05.26 00:00

  • 북괴남침 요인 상존

    【워싱턴 23일 AP동화】「닉슨」대통령은 22일 대한민국이 북괴를 공격하거나 침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북괴는 1950년 남침을 감행했었다고 상기시키고 따라서 이 같은 요인이야말

    중앙일보

    1971.03.24 00:00

  • 세계시성이 보는 한국의 좌표

    「동아에 있어서의 한국전통사회와 문화의 위치」를 주제로 한 국제 학술회의가 6월6일∼12일 미국 하와이대학 동서문화 센터에서 열린다. 하와이대학 동아연구 센터(East Asian

    중앙일보

    1971.03.13 00:00

  • 감정의 눈물 뿌린「원맨쇼」『존·케네디와 이 밤을』

    고「존·F·케네디」가『부활』,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아연했을 뿐 아니라 되살아 난「케네디」의 추억으로 감회에 싸 인 일이 있어 화제. 지난 3일「워싱턴」의「내셔널·프레스·콜린즈」

    중앙일보

    1970.12.18 00:00

  • 당송임대료 갚을 길 막연

    국유 재산인 현 관훈동 당사를 총무처로부터 빌어 쓰고 있는 신민당은 지난 68년1월부터 금년 10월까지 밀린 화대료 2백24만5천원을 갚을 길이 없는 듯. 감사원감사 때 지적을 받

    중앙일보

    1970.10.21 00:00

  • 생활의 반려자·교양의 샘 HL KC 640KC 동양라디오

    귀는 눈보다 피로하지 않습니다. 귀로 듣는 마음의 영양! 동양 라디오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있읍니다. 새시대의 기수, 즐겁고 보람있는 동양라디오. 10월1일부터 프로그램을 개편

    중앙일보

    1970.09.30 00:00

  • 명문규정 없는 한 책임

    국회 법사위는 11일 야당의원이 참석치 않은 채 이호 법무장관을 출석시켜 원내발언의 보도 책임에 관해 다시 질의했다. 법사위는『국회의 공식견해를 참작해서 정부방침을 다시 밝히겠다』

    중앙일보

    1970.09.11 00:00

  • 의원활동 규제 아닌가

    국회 본회의는 대 정부질문 마지막날인 10일 원내발언 보도책임에 관한 정부견해를 문제삼았다. 여-야 의원들은 9일 본회의에서의 이호 법무장관의 발언에 대해『이는 의사공개원칙과 언론

    중앙일보

    1970.09.10 00:00

  • "조사관 아닌 변호인 같아"

    신민당에는 요즘 「146회」라는 이름의 「서클」조직 운동이 은밀히 벌어지고 있어 조그만 화제가 되고 있다. 「146회」라는 이름은 1백46개인 지구당수에서 따온 것으로 각 지구당

    중앙일보

    1970.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