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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의 장막 속 ‘3번 건물’ & 베일에 싸인 지하 수장고
1 강원도 연천군에 위치한 휴양형 리조트 허브빌리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54)씨가 소유주로 되어 있다. 18일 오전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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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의 장막 속 ‘3번 건물’ & 베일에 싸인 지하 수장고
1 강원도 연천군에 위치한 휴양형 리조트 허브빌리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54)씨가 소유주로 되어 있다. 18일 오전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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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 중견기업으로 … 1000번째 사다리 놓다
18일 오전 경기 시화공단 다인정공에서 ‘참 좋은 무료컨설팅 1000번째 기업 완료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정희철 대용산업 회장, 이종덕 금호화성 회장, 이연배 오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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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특허출원 한국 기업들 돕죠
“세계는 특허전쟁 중입니다. 애플과 삼성의 특허소송전에서도 극명했지요. 앞으로 특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에 특허사무소를 낸 정원기(50·사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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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민주화 입법, A/S가 필요하다
‘일감 몰아주기 과세’는 지난 정부에서 만들어진 경제민주화법이라 할 수 있다. 대기업 오너가 기업에 돌아가야 할 이익을 가로채거나 세금을 편법으로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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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삼류 혈투, 그만들 하시지요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농사꾼에서 날렵한 정보시민으로 변신한 그 아찔한 세월을 숨차게 건너온 사람이라면 소설 한 권 분량 얘기는 족히 갖고 있다. 그런 우리들에게 예·아니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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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약대로 추진" 민주당 "실천의지 의문" 재계 "속도조절 필요"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추진이 9월 정기국회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된 경제민주화 국정과제는 모두 추진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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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자원으로 … 청정 수소경제의 발판”
이재영 교수가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의 암모니아 합성기 모형 앞에 서 있다. 촉매를 이용해 질소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을 가능케 한 이 기술은 식량 혁명을 이끌었고, 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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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자원으로 … 청정 수소경제의 발판”
이재영 교수가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의 암모니아 합성기 모형 앞에 서 있다. 촉매를 이용해 질소비료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을 가능케 한 이 기술은 식량 혁명을 이끌었고, 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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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R&D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이기섭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최근의 세계 경제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역시 엔저와 중국의 경제성장률 저하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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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택 안 하겠다 … 여성옷 거품 빼기 승부수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만난 패션전문업체 인동FN의 장기권 대표는 “가격 거품은 확 빼고 품질은 높여 소비자에게 가격 대비 최상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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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방지보다 세수 확보?기업들 “이럴 바엔 차라리 법인세 올려라”
지난 4월 1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모습. 김덕중 국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라는 시대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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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젖줄' 펀드운영사 설립 위해 자본금 조성 발 벗고 나서겠다"
정백운 회장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벤처기업을 위해 벤처펀드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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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분위기 의식해 말 아끼고 … 해당 중소·중견기업 "우리까지 왜"
“대기업한테 세금을 더 물리는 거라고 설명하더니 왜 우리 같은 작은 회사에 (증여세 납부) 공문이 날아오나?” A중견기업 관계자는 4일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납부 대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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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첫 증여세 … 대주주 1만 명에게 통보
‘일감 몰아주기’ 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 과세되는 증여세 납부 대상자가 6200개 기업 대주주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대상자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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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방중 패션 화제 … 중국서 한국 옷 장사 해볼 만"
최병오 회장 “노랑·분홍·보라 등 다양한 색을 잘 살린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이 중국 경제인 사이에서도 큰 화제였어요. 이제는 정말 중국 시장에서 한국 옷으로 제대로 장사 한 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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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상생 퍼즐의 완성 … 가게도 차려 드립니다
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서린동 SK빌딩 뒤편. 청계천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차가 멈춰 섰다. 평소에 없던 이동식 물품 판매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경찰은 건축 허가 여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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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사모님 탈옥' 누가 방조했나
권석천논설위원'사모님 탈옥' 누가 방조했나 역시 미국은 한국의 미래인 걸까. 1970년대 미국 영화 ‘대부(代父)’엔 변호사가 집사로 나온다. 마피아 대부인 돈 비토 콜리오네(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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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확정급여' '확정기여' 나눠 가입할 수 있다
올해 4월 중견기업으로 이직한 6년차 대리 이석호(34)씨는 퇴직연금 가입을 두고 인사담당자와 다섯 차례 넘게 통화했다. 퇴직연금을 운용 중인 은행에서 회사를 찾아와 설명회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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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가락시장처럼 경매에 부치니 … 일본선 '중고차 조작'없다
일본 최대 중고자동차 경매장인 ‘USS 도쿄’의 경매장. 동시에 10대씩 경매가 진행되며, 좌석 수는 1200여 개에 이른다. 똑같은 크기의 경매장이 같은 건물에 하나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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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판·검사가 ‘사법 불신’ 키워서야 되겠는가
사법(司法)의 핵심은 믿음이다. 국민이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다루는 판·검사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검찰 공소장도, 법원 판결문도 한낱 종이 조각일 뿐이다. 나아가 사법 불신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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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비자 장사까지 … 의사들 왜 이러나
서울 구로구에서 M한방병원을 운영하던 한의사 김모(46)씨는 지난해 브로커 김모(42·여·구속기소)씨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중국인 상대 의료관광 사업에 관심이 많던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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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물류 새 성장동력 … 10년 새 매출 3배로
원경희 혜인 회장은 “전력대란 걱정 때문에 수요가 늘어날 발전 관련 사업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혜인] 20~25㎡(약 7~8평)쯤 돼 보이는 집무실.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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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해'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에 넷심 분노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10여년 전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 사건’의 숨겨진 사실들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의 분노가 들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