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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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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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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김장, 돼지고기김치∙명태김치∙준치김치 아시나요
2018년 우리나라 김장의 실제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10월 말~12월 중순 전국 9곳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자연환경에 따라 ▷동부 산간지역 ▷서부 평야지역 ▷동서 해안지역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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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지쳐 남긴 회춘탕 국물이 눈에 선하다… 강진의 산해진미
━ 일일오끼 - 전남 강진 강진 '청자골 종가집'의 한정식 상차림.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다. 몇몇 찬은 상 아래에 놓았고, 아직 밥과 국은 들어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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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된 중국집, 3대 냉면집…인천에서 근대사를 맛보다
인천항이 개항(1993년)하면서 외국인 거주지로 발전한 인천 중구 구도심은 오래된 식당을 만날 수 있는 맛 여행지이기도 하다. 개항장에 세워진 공자상에서 인천항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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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만두 5개만 먹어도 포화지방 하루치 60%
1인 가구 등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간편식인 냉동만두를 5~6개만 먹어도 하루 포화지방 권장량의 최대 60%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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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냉동만두 5∼6개만 먹어도 내 몸에서 벌어지는 일
[중앙포토]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냉동만두 영양성분의 실제 함량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을 초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 17개 냉동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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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만두 5~6개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권장량의 3분의 1 섭취
1인 가구 등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간편식인 냉동만두를 5~6개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권장량의 약 3분의 1을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판매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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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⑵ 홍어삼합·병어조림·민어코스
민어 요리로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목포 ‘영란횟집’에서 이번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느낀 한 점. 민어전과 묵은지다. ━ 묵은지 얹은 민어전, 홍어 삼합에 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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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품 실미역은 아기상궁 차지
관련기사 다섯 시간 이상 끓인 완도산 미역국 조선간장으로 간 맞춘 달고 깊은 맛 ‘미역국 먹고 천장 쳐다본다’ ‘미역국 먹었다’는 속담이 있다. 각각 자기 할 일을 하고도(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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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속담속 음식
‘가을 비는 떡비요, 겨울 비는 술비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은유한 우리 속담입니다. 이처럼 우리네 속담엔 먹을거리들의 출연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사계절 절식(節食)들이 속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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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 ‘밤 문화’ 열린다
해가 중천인데 거나한 ‘낮술 자리’가 벌어지는 곳이 있다. 수도권 먹을거리 유통량의 절반을 조달하는 서울 가락시장 일대다. 이곳에서 일하는 상인 2만여 명은 아침 8시 퇴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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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통 국산김치 '안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도내에서 유통되는 86종의 국내산 김치를 수거해 납, 기생충알,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사 항목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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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김치류 사카린나트륨 불검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최근 시판중인 김치류 12종과 피클류 5종, 단무지 10종 등 모두 27종에 대해 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함유 실태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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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김치류 감미료 실태조사서 '적합' 판정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최근 시판중인 김치류 12종과 피클류 5종, 단무지 10종 등 모두 27종에 대해 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 함유 실태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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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392. 아라리난장
제8장 도둑 남원을 나선 두 사람이 구례 산동면으로 가겠다던 태호와 형식을 찾아 나선 것은 이튿날이었다. 남원을 떠나 구례에 당도해서 하동길로부터 연이어진 19번 도로를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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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질산염 오염 청색증유발.위암 원인 될수도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채소가 비료의 과다사용으로 질산염에 오염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보도내용(중앙일보 10일자 1면 보도)은 여간 충격적인 것이 아니다.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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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도 "걱정" 적어도 "말썽" 옹기속의 납|유해주장·현실론 기준치 싸고 논쟁
인체에 유해한 옹기류의 남용출 허용기준완화 문제를 놓고 보사부 및 옹기류제조업자와 공해전문학자 및 소비자보호단체간에 견해와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찬반시비가 격화되고 있다. 시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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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류 납사용량 높여
김장철을 맞아 일반가정에서 김치독 등으로 많이 쓰이는 항아리 등 옹기류의 납용출허용기준이 대폭 완화돼 국민보건에 적잖은 악영향용 미칠것이 우려된다. 보사부는 24일 옹기류의 납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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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1g에 백억무리
서울 시중음식점에서 파는 대부분의 음식과 식기등에 엄청난 양의 대장균이 득실거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2백여만 외식 (외식)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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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고씨 일가가 거둔 농작물서도 다량의 수은 검출
담양 고은석씨 가족의 혈액 및 소변에서 대량의 수은을 검출해낸 조사반(본사위촉)은 두 형제가 먹고 있던 쌀·고추·무·김치에서도 대량의 수은을 검출했다. 이로써 고씨 일가족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