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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넥타이' 안철수 품은 오세훈 "박영선은 文 아바타인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빨간 넥타이를 맸고,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빨간 점퍼를 입었다. 빨간색은 국민의힘의 상징색이다. 다소 생경한 색을 칠한 두 사람과 ‘반문(반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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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넥타이 매고 국민의힘 등장한 안철수…환호 쏟아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4일 국민의힘 의원들 앞에서 “오세훈 후보를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방패와 창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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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시작, 험악해지는 吳와 安 “신기루" vs “내곡동"
"신기루 같은 후보는 안된다"(오세훈)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로 선거 치를 수도"(안철수)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시작된 22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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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사퇴 찬반투표도 등장···문파들 아픈기억 긁은 'LH특검'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18일 "LH 투기의혹으로 드러난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는 건 대한민국과 서울시의 주요 과제"라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내곡동 땅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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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리자 교사·언론인도 투기 조사하자는 與…野 "물타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과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직자와 언론들까지 차제에 이 운동에 동참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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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이낙연, 국민 분노 확산되자 변창흠 교체 촉구
사의를 밝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밤 서울 정동 사무실에서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불과 반나절 만에 ‘버티기’에서 ‘사의 표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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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LH특검 출범에만 몇개월…즉각 검찰수사 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오종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LH 특검'과 관련해 "출범에만 몇 개월이 걸린다"며 즉각적인 검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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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LH투기 특검하자" 野 "시간끌기용…검찰 수사 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 여부로 전선을 형성해온 여야가 12일엔 특별검사 도입을 놓고 대립했다. 이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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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심에 기름 붓는 껍데기 조사" …與는 변창흠 거취 혼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직원들이 복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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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투기 송구" 고개숙인 여당, 先셀프조사 방침은 안바꾼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오른쪽)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대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8일 4·7 재·보선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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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또 가덕도···재난지원금도 챙긴 이낙연, 반등세 잡나
지난 1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당 관계자들과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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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전도 이긴다"는 김종인, 박원순 잊고 박찬종만 떠올렸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차 온택트 정책워크숍에 참석해 주호영 원내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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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자성어 '아시타비'···與 적나라하게 보여준 다섯장면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보 논객인 강준만(64) 전북대 교수는『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인물과사상사)에 “착한 권력을 표방했거니와 자신들에겐 그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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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정무비서관에 배재정···文 지역구 물려받은 이낙연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이날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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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하라” 날 세운 김종인 …그 뒤엔 ‘배고픈 사람론’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연일 4차 추가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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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민주당 너무 오만…유신 때도 영원한 권력은 없었다”
━ 이해찬의 의회독주냐 의회독재냐 그래픽=최종윤 1933년 3월 총선에서 43.9%로 집권한 나치당이 전체주의 인종학살 정권이 되리라고 예측한 독일 국민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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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종인 "국민들, 민주당이 또 정권 잡을까 불안해해”
■ “통합당,약자와 동행하는 정당 되면 국민 인식이 달라진다” ■ “자유민주체제 지키되, 시대 변화 맞게 ‘실용 보수’로 인식 전환 필요” ■ “레임덕은 국민으로부터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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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행동 보여주겠다"···비대위원 이준석·김웅·천하람 거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의 말이다. 김 내정자는 2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빨리 성과를 내라고 재촉하는 것을 잘 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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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내년 3월까지 임기 늘려 모시려 하지만 반대 많다”
━ 기로에 선 김종인 비대위, 과연 뜰 수 있을까 지난달 28일 ‘김종인 비대위’를 결의하기 위한 미래통합당 상임 전국위원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곳곳에 빈자리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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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홍준표 'X개 설전'만 기억나는 통합당 '참패 반성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뉴스1 미래통합당이 4ㆍ15 총선 참패 이후 한 달째 혼선을 이어가고 있다. 총선 패배 1개월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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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주호영, 자강론으로 나가야…당 수렁으로 모는 김종인 더는 볼수없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미래통합당 지도체제와 관련해 “주호영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으로서 당을 추스려 자강론으로 나가야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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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대위’ 찬반 싸움 된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김종인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계파 경쟁이 아니라 ‘김종인 싸움’이 돼 버렸다”(미래통합당 중진 의원) 통합당의 지휘봉을 누가 잡느냐를 놓고 치열한 내부 수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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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김이냐 반김이냐…'김종인 싸움' 된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계파 경쟁이 아니라 ‘김종인 싸움’이 돼 버렸다”(미래통합당 중진 의원) 통합당의 지휘봉을 누가 잡느냐를 놓고 내부 수 싸움이 시작됐다. 치열한 수 싸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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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진로 새 원내대표에게…8일 선거 ‘김·영·초’ 변수
미래통합당의 총선 참패 수습 책임이 결국 차기 원내지도부로 넘겨졌다. ‘김종인 비대위’ 전환에 앞장선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