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尹, 文때 패싱 당해놓고…이원석에 같은일 당하게 하나" [월간중앙]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고문, ‘尹의 정치’를 직격하다 ■ “文 정부 인사 패싱당한 윤 대통령, 같은 일을 이원석 검찰총장이 당하게 해” ■ “소통은 정부 정책이 실생활에 관련돼
-
홍준표 "추미애, 국회의장 할 만하다"…사법연수원 동기에 호평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홍준표(71) 대구시장이 국회의장 자리에 바짝 다가선 추미애(66)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국회의장감‘이라고 추켜세웠다. 13일 홍 시장은 소통채
-
[김원배의 시선]연금개혁, 이젠 '정부의 시간'이다
김원배 논설위원 2%포인트 차이였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여야의 국민연금 개혁안 얘기다. 국민의힘 안은 소득대체율 43%, 더불어민주당 안은 45%였다. 보험료율은 현행 9%에
-
여당 새 원내대표, 부총리 출신 추경호…“108명 단일대오”
추경호 국민의힘이 9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3선의 추경호(64·대구 달성·사진) 의원을 선출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클린 히트’ 승리였다. 이날 국회 본관
-
'엘리트 경제통' 추경호…당내선 "野 25만원 지원금 막을 적임자"
국민의힘이 9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3선의 추경호(64·대구 달성) 의원을 선출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클린 히트’ 승리였다.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
-
“탈당은 자유” 안 붙잡는 이재명…곽상언 공천, 홍영표 컷오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8일 서대문구 한 헬스장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 전 러닝머신 조작법을 배우고 있다. 화면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기자회견이 나오고 있다.
-
與 '중진 험지 차출' 시작...서병수∙김태호에 "지역구 옮겨달라"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 나설 중진 의원의 출마 지역 재배치를 시작했다. 시·도지사 출신 등 경쟁력 있는 중진을 험지로 옮기는 교통정리에 나
-
與 "한동훈-문재인 비공개 만남? 전혀 사실 아냐…강력 대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12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정변전에서 중봉 성파대종사를 예방 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2일 경남
-
소리만 요란한 특별감찰관…미동 없는 용산과 여야, 다른 셈법
지난해 12월 14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 귀국하기 전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
이준석이 좋아하는 국힘 3명? 그의 입에서 "김기현" 나왔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좋아하
-
급기야 김무성 '옥새파동' 터져…朴 "2016년은 되는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7월 8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및 국회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영빈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박 대통령의 오른쪽 뒤편에 유승민 의원이 보인다. 중앙
-
유승민 그리 키울 일 아니었다…2016년은 정말 되는 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20 - 당청관계(하)] 유료 전용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난 이후엔 헝클어진 당·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였다. 2015년 7월 16일 나는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여
-
난 욕 먹고 연금개혁했는데…文, 손 하나 까딱 안 하더라 [박근혜 회고록 16] 유료 전용
돌이켜보면 대통령으로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사드(THAAD) 배치처럼 갑작스레 떠오른 현안도 있었지만, 전임 정부들이 손대지 않고 뒤로 떠넘긴 ‘인
-
전 정부 ‘사지선다 개혁’보다 후퇴…“무책임, 누가 표 주겠나”
━ 구체안 없는 연금개혁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국민연금 종합 운영계획 발표를 마친 뒤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정
-
연금 고갈 빨라지는데 보험료 인상 수치 없이 국회로 공 넘겨
정부는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서 연금개혁에 필수적인 보험료율이나 소득대체율 같은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초 전문가로 구성된 재정계산위원회가 18
-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 "21대 국회 안에 연금개혁 끝내겠다"
4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호영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이 13일 "21대 국회 임기 안에 국민연금
-
"문재인씨" 호칭 발끈했던 야권 "씨 높임말 아니냐, 윤석열씨"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고작 5년짜리 정권이 겁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씨”라고 불렀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
-
尹 오염수 대응 틀렸다는 文…본인은 "日 제소" 큰소리만 쳤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공개 비판한 가운데 정작 본인이 직접 꺼냈던 ‘국제해양재판소 제소’는 실제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대
-
[월간중앙] 심층분석 | 9월 정기국회에 정치적 사활 건 양당 원내대표의 행로
박광온, 친명과 비명 사이 출구 찾기… 윤재옥은 野 공격 방어하며 존재감 키워 ■ 이재명 체포동의안 놓고 朴 정치력 시험대, 지도부 공백 시 안정감 발휘해야 ■ 尹 원내대표,
-
13년째 똑같은 정치권 '후쿠시마 입장'…'與면 찬성, 野면 반대' [후쿠시마 기획]
전남 완도군 어업인들이 지난달 2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
-
"日오염수, IAEA 기준이면 반대 안해"…與가 저격한 文정부 발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우물에 독극물을 넣는
-
[단독]경찰·기자서 여야 핫라인으로…월요일마다 밥먹는 두 남자
윤재원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이뤄진 첫 회동에서 만나 웃으면서 악수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지난 22일 정오 서울 여의도
-
盧14주기 추도식…여야 지도부·文 전 대통령 봉하행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란 우산을 쓴 시민들이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여야가
-
"김남국 힘내세요" 쏟아진다? 총선 전 또 '포털 촌극' 열릴 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보름 선수의 모습. 당시 '왕따 주행' 논란으로 마녀사냥을 당했지만 최근 노선영 전 선수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