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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들인 국회 사랑재 2년간 63차례만 사용
2011년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동산에 건축비 36억6000만원을 들여 지은 전통한옥 ‘사랑재’.정부는 2009년 ‘한옥 세계화’를 들고나왔다. 한옥의 주거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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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외국어교육원, 어린이 영어 전문가 양성하는 교육과정 개설
영어 경쟁력이 취업의 필수 요소가 된 요즘, 영어 교사를 꿈꾸는 미래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에게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취업 지름길이 있어 화제다. 올 5월 개강하는 ‘서강-캠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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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488) 한식 세계화 중간점검
이지영 기자한식 세계화 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한식을 드라마·K팝을 이을 한류의 차세대 주자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2008년 12월 한식 세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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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기업·대학 손잡고 ‘세계 속으로’ … 아랍문화 전시회 등 행사 다채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건학 40주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글로컬 축제’를 진행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이른바 주산학(주민·산업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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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서울 정동길
정동길은 정겹다. 덕수궁 돌담을 따라 부드럽게 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복잡한 도시 한가운데 이런 소소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특히 이맘때면 누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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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영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방문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인 안나 코모로프스카(Anna Komorowska) 여사가 10월 25일(목) 오전 10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하여 “제 3회 동아시아 3개국 폴란드어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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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더 그레이 감독: 조 카나한배우: 리암 니슨, 조 앤더슨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생존 블록버스터 영화.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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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영화 보고 과학 실험 … 문화원선 외국어 배우고 외교관과 대화
“우리 아이 어디에 맡겨야 하나?“ 초등 1·2 연년생 자녀를 둔 워킹맘 강현미(40·인천시 연수구)씨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학교 정규 수업에 방과후 수업까지 다 참여해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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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한국 생활 한국인 자신감에 놀라”
관련기사 “요즘 한국 자신감 넘쳐 외국 배울 필요 없다는 일부 자만감엔 걱정” 미치가미 히사시 주한 일본공보문화원장은 한국 유학과 외교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두 권의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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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유학준비, 올 가을 코엑스에서!
- 미국유학, 캐나다유학, 영국유학 등 영어권 유학 최대 희망국 현지 학교 직접 참가 - 9월 17일(토) ~ 18일(일) 서울 코엑스, 20(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해외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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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샤이니 얼굴 봐 감격”이라는 프랑스 한류 팬
동방신기·샤이니·f(x) 등 아이돌 스타들이 탄 차가 공항을 떠나자 일부 프랑스 여성 팬들은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까지 흘렸다. 이유를 묻자 “샤이니 멤버들의 얼굴을 직접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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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중국 10대 식당 화쟈이웬이 남이섬에 들어왔다
베이징오리 요리를 해체하는 장면. 오리 칼질만 전문으로 하는 조리사가 중국에서 왔다. 중국 10대 식당으로 꼽히는 화쟈이웬(花家怡園)이 한국에 상륙했다. 화쟈이웬은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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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가는 해외여행, 아이들 체험 학습장으로 최고
일본문화원 3층의 음악정보센터. 일본의 최신 음악 CD와 음악 잡지를 볼 수 있다. 오후 3시 같은 층 뉴센츄리홀에선 일본 영화가 상영된다. 신동연 기자 10월의 마지막 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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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내·외국인 1대 1 버디 프로그램 운영
공주대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해외 파견, 학술교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세계를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라”고 강조하는 공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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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 사장, 중앙SUNDAY 독자에게『 블링크』 추천
우리네보다 긴 휴가를 즐기는 외국인들에게 휴양지에 누워 느긋하게 책을 읽는 풍경은 자연스럽다. 그래서 고국으로 혹은 또 다른 타국으로 휴가를 떠날 주한 외교관과 외국인 CEO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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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화연 중국어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12일 주한중국문화원 지하 강당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제6회 중화연(中華緣)중국어대회의 최종 결선대회가 열렸다. 한중문화우호협회와 주한중국문화원, 북경용경협관광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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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지구촌 한마당 행사
8∼9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해외 자매도시와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해 전통 공연과 음식·풍물전 등을 선보이는 제15회 서울 지구촌 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해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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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자들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을 ‘아시아 부자들의 놀이터’로 만들고 싶다. 서울에서 항공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가 23억 명이나 된다. 럭셔리급 부자만 수억 명에 이른다. 스위스는 같은 거리에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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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이동복 vs 강정구 160분간 대북정책 설전
두 사람은 시작부터 날카롭게 맞섰다. ‘한국 보수를 대표하는 분’이란 사회자의 소개에 이동복(72·왼쪽 사진)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는 “우파 보수라기보다 대한민국적인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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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뛰어난 지성, 발음·억양 꼼꼼한 연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지성 언어 습득에 상당한 소질. 일본 진출 시 독학으로 일본어를 익힘. 맨유에선 구단에서 통역을 붙여준다고 했지만 스스로 언어 장벽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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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과 와인, 궁합 잘 맞는 짝이에요”
빌딩 숲인 서울 시청 근처에서 출발해 버스로 40분 정도 지났을까. 새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개천이 눈에 들어왔다. 경기도 양주·고양·파주를 지나는 공릉천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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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5년 내 15위로 … 정부 ‘코리아 디스카운트’ 없앤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1차 보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어윤대 위원장, 이 대통령, 박순애 서울대 교수. [오종택 기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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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제2의 윤이상’ 평가 받는 재독 작곡가 박영희씨
두 사람은 편지로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1주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재독 작곡가 박영희(64)씨가 먼저 말을 건넸다. “그 편지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여성 작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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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친환경 생활 전도사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
만난 사람 = 채인택 피플·위크앤 에디터 마틴 유든(54) 주한 영국대사는 주한 외교가에서 친환경 생활 전도사로 통한다. 지난해 2월 한국에 부임한 이래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