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철수

미군철수 설명부족

【워싱턴 9일 동양】「아시아」의 미군사령관 및 미 외교관들은 주한 미 지상군의 철수결정에 관한 납득할만한 외교적 설명의 결여로 미국의 의도에 관한 오해를 일으켜 일본과 중공이 『새

단결하면 미 철군 걱정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9일 낮 월간경제동향보고가 끝난 뒤 경제기획원장관실에서 새마을훈장을 받은 김봉열씨(38·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위미2리)와 김희용씨(52·충북 옥천군 배야국민교교장

|구본호(KDI 부원장, 경박)

경제기획원의 월례경제동향보고에 따르면 5월중 국내경기는 전월에 비해 산업생산과 건축허가면적이 증가되었으나 작년동기보다는 그 증가속도가 현저히 둔화되어 수출의 계속적인 호조에도 불구

주한미군 철수하면 일 재무장해야할 것

【런던8일UPI동양】이광요 「싱가포르」수상은 8일 미국의 주한미군철수결정으로 일본은 향후 5년 간 새로운 안보상황에 직면, GNP의 1%미만을 국방비에 지출하는 현 방위태세를 지속

최종철군계획은 미정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카터 미국대통령은 8일 아침 의회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 90분 동안 주한미군철수문제를 포함한 대외정책을 논의했다. 백악관의 한대변인은 「카터」대통령이

김형욱씨는 지난 5일자로 「뉴욕·타임스」에, 6일자 「워싱턴·포스트」, 그리고 7일 뉴욕·타임스에 잇달아 이름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좀 의외여서 교포들과 일부 미국인 기자

철군 청문회 앞서 카터, 외교브리핑

【워싱턴 동양】「카터」미국 대통령은 미 상하양원 외교위의 주한미군 철수에 관한 청문회를 하루 앞둔 8일 미 의회지도자들을 백악관에 초치, 2시간 가량 외교정책에 관해 설명할 것이라

미 B52기, 한반도서 핵폭격 정기훈련

【동경=김경철 특파원】미 국방성 소식통은 미 전략공군소속의 B52 폭격기에 의한 한반도상공의 폭격훈련이 정기화되어 한국에 대한 핵우산 정책이 사실상 강화됐음을 시사했다고 「요미우리

일, 방위계획수정 강력 시준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자위대는 6일 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현재의 방위계획수정문제와 2백해리 어업수역실시에 따른 해상경비문제 등을 중심으로 약 5시간동안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밴스, 중공 들러 한반도문제 논의|8월에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오는 8월말 중공을 방문하는 사이러스 밴스 미 국방장관은 중공지도자들과 주한미군철수에 따른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것이며 귀로에 일본을 들른 후 한국을 방문할

현충의 대의

6일은 현충일. 호국의 영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날이다. 이 현충의 제단엔 일제와 투쟁한 독립투사, 애국선열로부터 공산주의와 투쟁에서 생명을 바친 6·25 전몰군경·월남참전희생자의

주한미군 철수 따른 동남아 영향을 검토|마르코스 비 대통령

【마닐라3일 로이터합동】「필리핀」은 주한 미 지상군철수가 미치는 영향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마르코스」대통령이 3일 말했다. 「마르코스」대통령은 외신기자 협회에서 자신이 받은 주한미

중공, 소, 북괴와 접촉 활발

【동경3일AP합동】북괴를 방문중인 중공인민해방군사절단장인 양용은 3일 북괴군부대들을 시찰하고 필요할 경우 중공은 다시 북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북괴의 관영

철군 따른 한국입장검토|백악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국무차관은 주한미군철수에 관한 한국의 입장을 지금 백악관이 검토하고 있으며 7월 중순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 이전까지는 한국입장을 참작한 미국의

일본의 자위대 증강론

예측했던 대로 주한 미 지상군철수와 관련해 일본일각에서는 자위대 증강론이 일고 있는 모양이다. 주한미군 철수로 4차 방위기본계획의 전제였던 「아시아」정세가 변하게 되었으니 기본방위

대 중공 강화조약 서두르는 일본

최근 소련과 어업협정을 체결하느라고 갖은 냉대와 고초를 겪었던 일본이 중공 쪽으로 눈을 돌려 강화우호조약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의 「후꾸다」 수상은 중공을 방문한 일본사회당의

대한정책 탐색 위해 일, 특별대리인 계약|미 법률사무소와

【동경=김경철 특파원】「워싱턴」주재일본대사관은 미국의 대한정책을 탐색하기 위해 최근 「워싱턴」시내에 있는 2개의 미국법률사무소와 특별대리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정책 결정전의 의견개진 촉구

【워싱턴3일UPI동양】미 국방성은 「카터」행정부의 주한미군철수정책에 반대, 비판적인 발언을 한「싱글러브」소장에 대한 징계조치로 말미암아 동성산하 군 및 민간지도자들이 자유로운 의견

중공, 주한미군 철수반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중공은 내심으로는 주한미군철수를 반대하는 것으로 북경과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일 북경발신 기사로 보도했다. 중공이 주한

주한미군 건설예산 거부

【워싱턴 2일 로이터·AP합동】미국하원의 한 중요위원회인 세출위원회는 2일 미 육군당국이 한국에서의 건설계획을 위해 요청한 2천7백50만「달러」가 「카터」대통령의 주한미군철수계획

일, 기본방위계획 수정논의

【동경=김경철 특파원】후꾸다 일본수상은 2일 사메지마 자위대 통합막료회의의장 등 자위대 최고간부들을 수상관저에 초청, 주한 미 지상군철수문제와 관련해서 일본 4차 방위계획 이후의

예산의 급팽창과 마찰요인들

예산당국에 제출된 78년 일반회계예산요구액은 무려 5조2백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77년도의 본예산규모 2조6천5백92억원보다 88.9%가 증가된 것이다. 예산당국의

한국인의 근면 세계에서 제일

지난 15년 동안 연간 10%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1990년까지 완전 고용상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부터 중화공업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중동-서구로 시장을 다변

정책수립 과정까진 군도 이견발표여지

【쿨로라드스프링즈(미 콜로라도주) 1일AP합동】「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은 1일 미국군인은 『정책수립과정까지는』정책적 쟁점에 관한 이견을 발표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