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시장 93년 전면개방/정부 공사·구매입찰에 외국기업 동등 참여
◎GATT 조달협정에 조속가입 오는 93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국영기업체 등 국내 정부관련 기관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와 상품구매입찰에 외국기업들이 국내업체와 동등한 자격으로
-
대전 엑스포 전시관 수주전
93년 열릴 예정인 대전무역박람회(EXPO)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광고·전시전문업체들의 전시·설계용역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전엑스포의 전시관건축·설계·전시·연출·홍보 등 각종
-
내집마련 기회 더 늦어져/대책이후 입주자·업계 문제
◎분양연기로 업체 큰 손실/입주 예정자는 자금계획·이사등 차질/자재·인력대책 없인 제2파동 올지도 신도시아파트의 분양과 공기의 연기·연장으로 발생될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내
-
신도시 분양 연기될땐 건설업체 지원책 강구
◎민영주택자금·주택상환사채 확대 검토 정부는 신도시 아파트의 분양과 착공이 연기될 경우 건설업체의 자금난이 심해질 것임에 따라 민영주택자금의 원래 계획대로의 지원,주택상환사채 확대
-
서울 지하철공사 참여/우방,지방업체론 최초
【대구=김선왕기자】 (주)우방주택(대표 본순목)이 지방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의 지하철공사에 참여하게 됐다. 우방주책은 지난 22일 조달청이 발주한 분당선 복선전철 제17공구(총연
-
「조립식 공법」채점 싸고 법정 다툼
중소기협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의 기능 인력난 완화를 위해 서울·부산 등 6개 지회에 중소기업 인력정보센터를 설치,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인력 정보센터는 구인 희망업체와
-
한보 건설공사 차질 우려/부산/지하철등 5건중 일부 중단상태
【부산=조광희기자】 서울 수서지구 특혜분양 사건으로 한보그룹이 경영위기에 놓인 가운데 부산지하철 1호선,제2도시 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한보주택이 시공을 맡은 부산지역 각종 공사의
-
수서파동에 금융계 비상/갈수록 쪼들리는 한보 자금줄
◎천백억원 묶인 조흥은 긴장/위약금만 수백억원 추정… 그룹해체 걱정까지 한보그룹의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의 여파가 금융계에 몰아닥치고 있다. 한보그룹계열사에 대한 은행의 신규대출 및
-
주공 아파트 공사비/평당 가격 올려
주택공사는 30일 앞으로 발주할 주공아파트의 공사비를 평당 2만3천9백원씩 인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공은 그러나 작년 평균 1백77%였던 주공아파트의 용적률을 올부터 2백%까지
-
중동지역 건설 발주액/전쟁나면 13억불 감소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터질 경우 중동지역 국가들의 건설발주액은 지난해(1백38억달러)보다 13억달러가 줄어든 1백25억달러선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
6ㆍ29뒤 부쩍 큰 「차세대 재벌」/민방주인 태영 어떤 회사인가
◎관급공사로 성장… 4개사 거느려 도대체 태영이란 회사는 어떤 회사이길래 새 민간방송의 운영주체로 선정되었을까. 태영은 특별히 건설업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별로 이름조차
-
평촌 등 택지 149만평 개발
안양시는 안양을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수원·과천·성남·부천·광명 등 경기남부지역 요충지로서 입체적 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한다는 청사진 아래 평촌신도시개발·도시미화사업 등 각종사
-
상반기 영업실적 호전/매출 10.3 순익 10%늘어
◎수출업종은 2년 연속 부진/동서경제연,12월 결산법인 분석 12월 결산법인들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동서경제연구소가 12월
-
공사중단 이면도로 “난장판”/파헤쳐 놓고… 덮지는 않고
◎자재까지 방치 통행 불편/두달째 그냥 버려둔 곳도 서울시내 도로 곳곳이 파헤쳐지고 특히 이면도로는 공사가 중단된채 건설자재까지 쌓아놓고 무작정 방치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
-
서울 국토청장 비리관련 사표
고급공무원에 대한 비리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병기 건설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2급)이 10일 사표를 제출했다. 서청장은 『후진들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밝히
-
하자 2천9벡건 발생
서울시가 87년8월이후 현대건설·삼호주택·선경·한보주택·삼익건설등 대형 건설업체들에 시공을 맡긴 시영아파트와 일반건물·문화재등 70건의 공사에서 2천9백17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
-
춘천시청 "도둑 든일 없다" 오리발
○…지난달 29일밤 춘천시청 도시과와 건설과에 도둑이 들어 직원 책상서랍에서 현금 10여만원과 가계수표철을 훔쳐 달아났으나 해당과장등 시당국은 『그런 사실이 절대 없었다』 며 딴
-
올해 시장규모 5천억 달러선
지난해 시장규모는 4천8백47억달러로 일본에 비해 7백억달러 정도 작았다. 올해 시장규모는 지난해보다 5%정도 늘어 처음으로 5천억달러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부문 공사가
-
달라지는 내고장(12)|"북방교역의 주역" 힘찬 뜀박질|인천시
외세의 대포앞에 굴욕적으로 문을 열어야 했던 인천이 이제 서해안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한국의 관문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다. 잔잔한 서해를 내해로 삼아 세계로
-
비리 캐내기 20일 무슨일이 있었나 국감
지난 9월18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가 7일로 20일간의 감사를 모두 끝낸다. 그동안 숱한 행정의 난맥과 공직사회의 비리·부패가 드러났는가 하면 의원들의 자질과 상궤를 벗어난 추태들
-
28∼29일 공개기업 가이드|6개 사 4백6억 공모
태영 등 6개 사가 오는 28, 29일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 총 공모규모는 4백6억2천만원이며 11월 중순께 상장될 예정이다. ◇태영=토목, 건축, 부동산매매·임대를 전문
-
정부공사 수의계약 투성이
국가기관의 각종 공사계약이나 국·공유재산 처분 상당수가 곳곳에서 전·현직 고위공직자들과 연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거나 특정업자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수의계약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국
-
행정위 건의 행정규제 정비내용
▲국제계약체결 신고제 폐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설립 신고제 폐지 ▲소비자단체 등록기준 합리화 ▲외국용역발주 승인제 폐지 ▲기술용역업 등록업무 민간위탁 ▲연합기술 용역업체 형성
-
신도시건설에 해외저임인력수입도 계획
분당·일산지구 신도시 건설로 향후2∼3년간 6조여원의 「신도시특수」가 예상되자 국내 건설업체들이 전담반을 편성하고 일부에서는 필리핀등 제3국의 저임인력의 수입계획까지 세우고 인력확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