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겨울 처음"…역대급 강수량, 경칩에도 비·눈 쏟아진다
지난달 29일 부산 동구 부산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지난겨울은 가장 겨울 같지 않았던 겨울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 관측 이래
-
태풍 카눈, 강원 동해안 400㎜ 물벼락…침수 피해 360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에서 불어난 물에 도로가 침수, 소방대원들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소방청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
[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
폭우때 안닫은 안양 방수문…침수피해 '국가 보상' 받을수 있나[법잇슈]
안양에도 8일 저녁 폭우가 쏟아졌다. 그러나 안양 비산동, 안양동, 호계동 부근 안양천 방수문이 열린 채 방치됐다. 그 틈으로 안양천의 불어난 물이 비산동, 안양동, 호계동으로
-
서초 맨홀 실종자 사망...집중호우로 13명 숨지고 6명 실종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지난 8일 폭우로 맨홀에 빠져 실종된 서초구의 남매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우상조 기자 8일부터 나
-
'250mm 물폭탄' 군산 피해 속출…"전북 전체 110건 접수"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도로에서 군산시 공무원들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로 잠기고 천장 무너지고…비 피해 속출 전북 전역
-
경남 최대 90㎜ 비 집중…하동서 옹벽 무너져 토사 유출 주택 파손
많은 비가 내린 18일 오전 경남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주택가 옹벽이 무너져 인근 주택 1채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경남소방본부] 경남에 최대 90㎜에 달하는 많은
-
[포토타임] 인사 나누는 한·일 외교장관, 4년 7개월만 韓외교장관 방일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7.18 오후 5:00 인사 나누는 한·일 외교장관, 4년 7개월만 韓
-
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
안전한 동작, 범죄예방디자인 확산···"틈새 취약 공간 없앤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거지 내 틈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동작구형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확산해 도시 내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관내 범죄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
[issue&] “시민 삶의 질 유지 중요” 난개발 방지 위한 개발행위허가 기준 강화
용인시는 개발행위허가의 경사도 기준을 강화하고 주거지역 인근에 중형 물류창고 설치까지 엄격히 제한하는 정책의 시행에 들어갔다. [사진 용인시] 용인시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행
-
[한은화의 생활건축] 할머니를 닮아 슬픈 집
한은화 중앙SUNDAY 기자 아직 가본 적 없다면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되도록 이 검은 벽돌집을 마음속에 점처럼 새겼으면 한다. 2012년 문 연 ‘전쟁과 여성인권
-
‘집중호우에 또 침수될라’…불안한 평창올림픽 시설물 인근 주민들
지난 5월 집중호우로 토사가 쏟아져 내린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가리왕산 인근. [연합뉴스] “언제 또 물이 들이칠까 걱정돼 장마 기간 마음 편히 자긴 힘들 것 같습니다
-
1시간 92㎜ 폭우 … 청주 하늘 뚫렸다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290㎜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에 매몰된 주민이 숨지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는
-
청주 290㎜ 물폭탄…철도 운행중단에 도로·주택 침수 물난리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290㎜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에 매몰된 주민이 숨지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는 한
-
청주 290㎜ 물폭탄…철도 운행중단에 도로·주택 침수 물난리
16일 오전 충북 청주에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 흥덕구 롯데아울렛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겼다. [사진 독자제공]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
[서소문 사진관] 캔버스로 변한 달동네 골목길
건물 외벽을 캔버스 삼아 그려놓은 벽화에는 그 옛날 추억이 녹아 있다.동장군 물러간 골목길 담장 너머로 진달래 꽃망울이 터지고 비탈길 언덕에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양지
-
‘고속철도 방음벽’ 놓고 주민-시설공단 마찰
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경부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이기철(41·오른쪽)씨 등 주민들이 공사장을 감시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택가에 인접해 방음벽을 설치하
-
벽화로 덮은 축대 … 환해진 동네
서울 시흥2동 동광초등학교 옹벽이 나무와 꽃밭, 무지개가 그려진 화사한 예술품으로 변신했다. 미술 작가들과 동네 주민, 청담어린이집 아이들이 마무리 작업을 위해 모였다. [안성식
-
7월 들어 553㎜ … 서울 69년 만의 큰비
서울·경기지역에 호우경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14일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새벽에 그치고 장마전선은 15
-
건물이 이야기를 입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건축은 전시장에 걸린 예술품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담고 있는 공간인 동시에 우리를 둘러싼 풍경이며, 생활 그 자체다. 지금 한국 건축은 어디쯤 왔을까. 그리고 어디를 향해 가고
-
도심 생활 찌든 때 도심서 씻어볼까
일상의 찌든 때를 벗기 위해 사찰에서 묵으며 참선하는 템플 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찰이 교외에 있어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참여하기가 쉽지 않다. 도시인을
-
도시는 미술관 ⑫ 주민이 물건 전시, 벽화 … 공동예술 활짝
서울 남서쪽의 오래된 주택가 금천구 독산 3동. 아침 등굣길 재잘대며 걸어가는 영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눈길이 학교 앞 담장에 그려진 벽화로 향한다. 연두색 담장을 배경으로 타일
-
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①
천하의 임꺽정도 오간수문으로 서울을 드나들었다네 조선 태조가 한양 천도이후 도성 안팎을 경계하고 외적을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한 서울성곽은 이후 세종과 숙종 3대에 걸쳐 완성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