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대원 폭행 어제오늘 아냐…“4년간 2배 늘었다”
구급대원이 취객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 [사진 MBC] 술 취한 시민을 구조하던 소방공무원이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뒤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 가운데, 소방관
-
취객에게 폭행당한 51세 여성 구급대원, 끝내 사망
지난 4월 2일 취객 윤모(47)씨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박중우 익산소방서 소방사를 폭행하고 있다. 윤씨는 구급차에서 내린 후 뒷편의 구급대원 강모(51·여)씨의 머리를 5차례
-
‘1년 새 5번째’ 주취 폭행 정상수 구속영장 기각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래퍼 정상수가 27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수갑을 찬 채 걸어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술에 취해 주먹을 휘두르고 경찰
-
"윗사람에게 찍히기 싫어 억지로 참석해요"
"자, 한 잔만 더 해!" "잔 채우고 제사 지내?" "집에 일찍 들어가서 뭐 하려고…" "2차 노래방까지는 가야지." 연말이 되면서 한인사회에서도 각종 회식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
-
만취 상태 인정 제한적, 폐지 땐 억울한 피해자 나올 수도
━ 폐지 청원 21만 명 ‘주취 감경’ 논란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판사가 피고인에게 술을 먹였다’. 엉뚱한 말 같지만 변호사 업계에서 10여
-
“근무 중 숨진 경찰 순직 인정해달라” 청원 글 올린 아버지
순직 경찰관 영결식 자료사진(왼쪽), 최모(30) 경장의 아버지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 [프리랜서 공정식,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파출소에서 근무하다가 갑자기 숨진
-
만취 김동선 본 종업원 "사람들 왜 이렇게 방치하나"
지난 1월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김동선씨. [뉴스1] 한화그룹 3남인 김동선씨가 지난 9월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들과 술을 마셨을 당시 만취해 바닥에 ‘쿵’하는 소리와 함께
-
경찰, 한화 3남 김동선 '공소권 없음' 송치
지난 1월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김동선씨. [뉴스1]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동선(28)씨의 주취 폭행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보냈다
-
[e글중심] "음주 범죄, 감형 아니라 가중처벌해야죠"
■ 「 [일러스트=중앙DB] 21만을 넘긴 ‘주취감형 폐지’ 국민청원에 대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답변을 내놨습니다. 주취감형(酒醉減刑)이란 술에 취한 상태를
-
야근하다 숨진 새내기 경찰…순직 불인정에 찢어지는 父情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사진 포항북부경찰서] "결과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가족 모두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9월 2
-
"안타깝지만 조두순 재심은 불가능···전자발찌가 최선"
━ '마녀의 법정' 여검사 모델 김진숙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살 ‘나영이(가명)’를 무참히 성폭행하고 크게 다치게 한 ‘조두순’ 사건.
-
'범죄 위험' RED 등급 공원 전국 511곳…3년간 5대범죄 2000여건 발생
지역 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만들어진 한적한 공원에서 각종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은 전국 공원을 Red(위험), Yellow(주의), Green(안전) 3등급으로 분류해 관리
-
아직도 매맞는 119구급대원… 소방청, 경찰 동시출동 대책 추진
지난 7월 20일 충남의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구급대원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환자인 신모(53)씨는 구급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119구급차로
-
[복지온돌방]"절체절명 환자 기적적으로 살아날때 모든 걸 압도하는 보람 느껴요"
박연순 전공의가 응급실 내 중증 환자 구역에서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사진 본인 제공] 10일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휴가 계획 대신 환자 맞을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연휴
-
"세시간을 못참고, 또 폭행…" 전과 81범, 40대 또다시 철창
전과 81범의 40대 남성이 교도소 출소 3시간만에 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구속됐다. 사진과 기사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전과 81범의 40대 남성이 출소 3시간 만에
-
[이슈추적] 기내 폭언·추행·폭행 4년간 1506건…대부분 벌금형뿐
“항공기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 난동꾼을 ‘귀가 조치’시킨 경찰을 이해할 수 없다.” “대한항공은 음주 난동 전력이 있는 승객에게 또 술을 먹여 나라 망신까지 시켰는데도 규정대
-
대한항공 만취승객 제지 못해…가수 리처드 막스가 제압
“한 사이코 승객이 4시간 동안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을 공격했다. 승무원들은 완전히 미숙하고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훈련받지 않은 것 같다.”미국의 팝스타 리처드 막스(53)가
-
날로 늘어나는 소방관 폭행…인천소방, 강력 대응
지난달 6일 오전 8시40분쯤 인천 남구에서 "친구가 다쳤으니 빨리 출동해 달라"는 신고가 119구조대에 신고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A씨(23)를
-
여성 대상 강력범죄 최고형 구형
앞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는 형량 범위 내 최고형이 구형된다. 남녀 화장실을 구분해 설치해야 하는 신축 건물도 늘어난다. 최근 강남역 화장실 20대 여성 피살사건과 부산
-
학원도 공부하는 곳인데 … 유해시설 규제는 학교 앞만?
대치4동의 하루 ▶그래픽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대치4동 일대의 지도와 사진. (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선릉역 10번 출구 앞의 유흥가, 유흥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
“일선 지구대 경찰은 나약한 인물로 나와…술취한 사람도 깔봐”
영화 ‘베테랑’은 경찰 내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권력과 기득권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형사의 활약 때문이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찰 수뇌부와 함께 단체관람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
경찰에 “××야” 폭언…보상 합의금 200만원
“아버지가 그리 가르치더냐. 내가 누군 줄 알고 까불어.” 이런 까닭없는 욕설을 들은 대구의 50대 경찰관이 민사소송을 거쳐 합의금을 최근 받아냈다. 이 경찰관은 받은 합의금 20
-
폭행에 메르스까지, 응급실 엑소더스 가속화
▲ 동두천 한 병원에서 발생한 응급실 근무 의사 폭행 CCTV화면. 병원 내에서 응급실 근무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감염의 최대 취약지로 낙인찍힌 데다 각종 폭행사건
-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폭행해 30대 뇌사상태 빠뜨린 20대 2명 체포
부산 사하경찰서는 쳐다본다는 이유로 행인을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뜨린 혐의(중상해)로 김모(23)씨 등 2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 등은 23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