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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주변
금융계 중진급의 대폭적인 이동이 내정된 가운데 열린 75년도 하반기 결산 주주총회는 영업 실적과 이익금 배당 문제보다는 인사 이동에 따른 분위기가 회의장을 압도한 것이 특징.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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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신탁은 8월에 합병
8일 김용환 재무장관은 서울은행과 신탁은행을 오는 8월중에 합병시키고 수출입은행을 7월1일자로 발족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은과 신탁은의 합병은 은행대형화를 위한 것으로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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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자본금 하한선 천만원 이상으로 규정을"
전경련은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상법 개정에서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회사 난립을 규제하기 위해 하한선을 1천만원 이상으로 하고 독과점 주주의 무한 책임 규정 등은 삭제함이 타당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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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의 진가는 불황기에 나타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할수록 기업경영 약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호황기엔 감추어졌던 경영체질의 취약점이나 기업가 자질의 부족이 불황기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정신없이 기업이 확장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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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상사
대주주 무배당, 소주주 17%백당·송명구 진용기 이성부씨를 이사에 정규선씨를 감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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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롤랙텀
당기순익10억천5백만원, 배당률소액주주 19%, 대주주무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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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주주20, 대주주8.8%
대한염업=당기순익 1억8천3백만원, 소 주주에20%. 대주주엔 8.8%의 배당을 주기로 하고 수권자본금을 17억원에서 34억원으로 증자. 김경락씨를 신임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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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에 주주들이 감사패
동아건설=당기순익 22억2천5백만원으로 연30% 배당키로 하고 수권자본금을 26억원에서 1백억원으로 증자. 신임이사에 박문규 김진배 장대훈 송준해 오상오 김학룡 한백철 박찬호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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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140개 상장기업|배당 550∼600억원 &자본금의 15∼20%|주식 재투자는 2∼3백억원 예상
1백91개 상장기업체 중 결산기가 12월인 1백40개 기업체로부터 2월말에서 3월 중순까지 풀려나갈 전기(75년도)이익배당금은 약5백50억원 내지 6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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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 공개 업체 2월중 주주 총회|불황으로 배당 저조
공개 기업체 가운데 12월말 결산 법인 1백40개 업체의 작년도 결산 주주 총회가 오는 12일 경방을 선두로 시작돼 이달 안에 모두 끝낸다. 주총에서 결정할 주주에 대한 이익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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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소유·여관임대 경우
▲문=읍 소재지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또 여관을 소유, 2백40만원에 전세를 주었다. 상장회사 주식과 비 상장회사 주식을 조금씩 갖고 있다. 이 경우 종합소득세신고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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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저축…주식 투자 배당금이 나오는데
▲문=장남이 학교 저축으로 한전 주를 받아 그 배당금이 매년 조금씩 나온다. 이 경우에도 신고해야 하나? ▲답=학교 저축으로 받는 한전 주는 소액 주주에 해당하므로 배당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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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묻어 둔 요식 극|막 내린 5개 시은 주총…그 언저리
시중은행의 경영부실도, 임원 진들의 무책임도, 또 총회 꾼 들의 사꾸라도 여전하다. 주인 없는 시은은 계속 표류하고 있고 정부나 은행경영진들은 이를 즐기고 있는 듯 하다. 금융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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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은 주총 개막
75년 상반기(4∼9월) 5개 시은결산 주주총회가 17일 상오10시 한일 은을 선두로 개막되었다. 5개 시은은 상반기에 82억1백 만원의 이익을 올려 전기보다 약3%가 증가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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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배당 15%로
【청주】충북은행은 14일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10억원의 수권자본금을 20억원으로 증자키로 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은행원의 상여금 1백%를 줄이고 순익 4천2백92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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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은행 주주총회 주주배당은 없어
14일 상오 신탁은행 결산주주총회는 2억3백만원의 당기 이익 등을 내용으로 하는 75년 상반기(4∼9월) 영업보고서를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기의 순익은 전기보다 6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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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의 손실 막대"
국회는 13일 법사·내무·재무·경제과학·국방·문공·농수산·상공·보사 등 9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해 예산안심의를 계속했다. 김재광 의원(신민)은 경제과학위원회 정책질의에서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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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주 차등배당
5개 시은은 75년 하반기(75.4∼9) 결산을 끝내고 오는 16, 17일 이틀동안 결산주주총회를 열어 민간주주에게 연 15∼16의 차등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 시은의 총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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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한 사립중·고 운영난|전국 602개교 교장대상 설문조사서 밝혀져
전국 사립중·고교의 운영난은 학교법인의 91%가 법인전입금(법인수익금의 10%)을 제대로 대주지 않은 채 오히려 법인운영비의 일부를 받아내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더해가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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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은 분식결산
지난 3월말 결산을 마친5개 시은 중 조흥·서울 은행의 결산 보고서 내용이 공인회계사의 감사결과 크게 잘못 된 것으로 밝혀졌다. 5명의 공인회계사가 공동작성(증권거래소에 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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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지방은행 주총일자 확정
5개 시중은행과 9개 지방은행 등 3월말 결산 상장법인 25개사의 주총 일자가 확정되었다. 14일부터 시작될 이번 주총「시리즈」는 전기 영업성적이 좋았던 금융업계가 주축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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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이익 58%증가
74년 하반기 (74·10∼75·3) 중 5개 시은의 총 이익은 전기보다 58% 증가한 99억1천6백만원에 달했으나 은행간의 경영 실적 차이가 심해 처음으로 차등 배상을 실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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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의 6대 난관|「번즈」미 연방은행 총재 의회 증언
「아더·F·번즈」미국 연방은행 총재는 미국이 지속적인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될 6개의 난제가 가로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번즈」총재는 최근 미 하원 합동경제 위에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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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무엇이 달라지나|주요 경제 정책 방향과 새 세제
75년은 불황 속의 인플레를 극복하는데로 경제 정책 방향이 집약된다. 또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새 세제가 실시된다. 주요 정책 방향과 세제를 간추려 본다. ◇경제기획원 ▲새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