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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0일
쥐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24년생 나이 들수록 품행에 신경을. 36년생 정신관련 질환 조심. 48년생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60년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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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감독님 사랑합니다”수상소감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고 나서 수상소감으로 “(홍상수)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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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의 춘향이 김지미의 춘향을 이긴 까닭
저자 : 이영미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가격 : 1만8000원 최은희(91)와 김지미(77)는 둘 다 1960년대를 풍미한 배우지만 스타일은 달랐다. 김지미가 아담한 키에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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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기 원동력은 ‘소통’
영화 ‘퍼스널 쇼퍼’ 중에서 2016년 제69회 칸 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에는 몇 가지 놀라운 대목이 있다. 가장 으뜸은 감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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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 한 상씩, 150만원짜리 소반에 담긴 정성
건물 3층 일본 가구 브랜드 ‘가리모쿠’ 매장에 있는 배윤목 대표. 이런 카페가 있다. 프랑스 명품 도자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잔에 커피를 따라준다. 그 잔을 양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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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라라랜드' vs '문라이트' 승자는 누구?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월 26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화이트 오스카’라는 비난부터, 올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직면한 인종 차별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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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씨네통] “난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나아” 학교폭력 아픔 담은 우정의 복수극
중학교 시절 실제 자신이 겪은 학교폭력의 경험을 영화로 옮긴 고교생이 있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적은 예산으로 힘겹게 만든 단편영화 '부재중 메세지'다. 무기력하게 여러 달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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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9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東24년생 정에 울고 웃는다. 36년생 양보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48년생 사랑으로 마음 채우 자. 60년생 고전이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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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뒤집힌 김규리 열애설…진실은
배우 김규리 [중앙포토]배우 김규리(38)가 열애설이 3시간 만에 번복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김규리 열애설'은 한동안 미스테리로 남게 됐다.김규리의 열애설은 17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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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러브 액츄얼리', 10분 분량의 속편 만들어져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액츄얼리'(2003,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속편이 만들어진다. 속편에서는 14년 뒤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10분짜리 분량의 단편영화다.'러브 액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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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너희가 조인성을 아느냐
‘더 킹’(1월 18일 개봉, 한재림 감독)의 전면에는 배우 조인성(35)이 있다. 그가 연기한 주인공 박태수의 일대기를 따라 영화는 흐른다. 날라리 고등학생부터 권력의 욕망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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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눈 비비며 논문 20편 쓴 외과 전공의
하루 평균 40명의 환자를 챙겨야 했다. 쏟아지는 업무 탓에 쉬거나 잠을 잘 여유도 없었다. 하지만 시간을 쪼개가며 연구와 사랑에 빠졌다. 졸린 눈을 비비고 전공 서적을 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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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맨체스터 바이 더 씨 vs 그레이트 월
━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원제 Manchester by the Sea 감독·각본 케네스 로너건출연 케이시 애플렉, 미셸 윌리엄스, 카일 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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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도 못 받은 '올해의 앨범상' 그래미는 백인잔치?
12일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여신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모성애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친 만삭의 비욘세. [AP=뉴시스]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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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나흘 만에 100만 돌파… '조작된 도시'
지창욱의 첫 스크린 주연작 ‘조작된 도시’가 개봉 나흘째에 누적 관객 107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올해 최고 흥행작 ‘공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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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공조'의 흥행 비결은 상투성?
아주 뜻밖의 일은 아니다. ‘공조’(1월 18일 개봉, 김성훈 감독)가 설 연휴를 지나며 ‘더 킹’(1월 18일 개봉, 한재림 감독)을 앞질러, 2017년 첫 번째 성수기 관객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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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때문에 스릴러극에서 순식간에 개그물 된 드라마
[사진 MBC 미씽나인]드라마 미씽나인이 재치있는 연출로 화제다.12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대사는 예쁜데 배우 얼굴 때문에 몰입 안되는 경우'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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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자 안희정, 쫓기는 자 문재인 ‘친노 적자’ 진검 승부
판 커지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안희정 충남지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안 지사는 19%를 얻었다. 전주보다 무려 9%포인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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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안 되는 인생, 그래서 재미있지
난(難)결혼, 저출산 시대의 풍경을 경쾌하게 담아낸 영화다. 30대 대학 교직원인 매기(그레타 거윅)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내 사랑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라고 할만큼 누군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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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후벼내는 해금만의 소리, 세계인도 궁금해 합니다"
권우경 연출 김애라 음악감독 지난 1일 서울대 음대 연습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 삼은 음악극 연습이 한창이었다. 통상 음악극 연습실은 한구석에서 피아노 반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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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내가 집에 안 가면 어떻게 되는데요?"…은밀하게 돌아온 ‘50가지 그림자: 심연'
“이해시켜 줘요.”“내가 집에 안 가면 어떻게 되는데요?”“누구한테도 얘기 안 할게요.”“어떻게 그런 걸 버티죠?”“아니, 난 한 번도 해 본 적이….”다코타 존슨의 입을 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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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거짓 세상에 맞서다, 게임하듯 거침없이
사진=전소윤(STUDIO 706)모든 것이 조작됐다. 순식간에 ‘PC방 죽돌이’에서 희대의 살인마로 둔갑한 권유(지창욱). “나는 결백하다”고 목청껏 소리 질러 보지만,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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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접속하라, 낯설고도 지적인 신세계
‘컨택트’(원제 Arrival, 2월 2일 개봉, 드니 빌뇌브 감독)는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기는 영화다. 곳곳에 상징과 암시가 깔려 있고, 에이리언에 대한 접근 방식 또한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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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 ‘맨몸의 소방관’ 촬영 출연료 전액 기부 “고충에 크게 공감”
[사진 KBS 홈페이지 캡처]배우 이준혁이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10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데뷔 10년차 배우 이준혁이 지난 1월 방영된 KBS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