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빨간불에도 "걱정없다" 英총리…외신 "근거없는 낙관론"
"기름 없음" 팻말을 써붙인 영국의 한 주유소. 연합뉴스 세계 5위 경제대국 영국의 전국 주유소에 기름이 떨어져 대기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주유 대란’이 발생했지만, 보
-
석탄 13년, 유가 7년만 최고…'에너지 대란' 中 이어 印 덮쳤다
지난달 29일 영국 헴스테드의 한 주유소에 '기름이 없습니다' 란 안내문이 붙어있다.[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에너지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석탄과 석유ㆍ천연가스값은 각각 1
-
[사진] 기름 없어요, 브렉시트에 영국 주유대란
기름 없어요, 브렉시트에 영국 주유대란 기름 없어요, 브렉시트에 영국 주유대란 ‘주유대란’이 발생한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기름을 넣으려는 차들이 주유소 앞에 길게 줄을 서 있
-
[선데이 칼럼] 영국의 주유 대란, 누구나 예견했던 사태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지난 금요일, 지나는 길에 보이는 주유소에 평소보다 차들이 많다 싶더니, 토요일에는 줄이 더 길어졌다. 일요일이 되자 몇 시간을 기다린
-
[코로나19의 모든 것] 4. 사회적 거리두기 논란
코로나19 초기 국내에선 마스크 풀귀 현상이 벌어졌다.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 대란이 발생하자 정부는 공적마스크 제도를 도입했다. 이미지 사진. 중앙포토 ■ 중앙일보 코로나19
-
주유소 9곳 돌아도 허탕…英 연료 대란, 출근도 못할 판
연료 공급 부족으로 판매를 중단한 영국의 한 주우소의 모습. [AFP=연합뉴스] 영국에서 연료 공급 부족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주유소가 급증하면서 일부에선 1인당 주유 한도를 제한
-
주유소 갈 때마다 휘발유값에 놀란다고? 이제까진 예고편
직장인 최모(41)씨는 요즘 주유소를 갈 때마다 오른 휘발유 값에 놀란다고 했다. 최씨는 “벌써 휘발유 가격이 L당 1600원대로 뛰었다. 지난해 1200원대였던 기억이 분명한데
-
미국 송유관 닷새째 스톱, 휘발유 사재기 번지며 7년래 최고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도 샬럿의 코스트코 주유소에 주유하려는 차들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
-
차량 뒤엉키며 15분만에 기름 동났다…美송유관 공격 패닉
미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사이버 공격 여파로 미국 전역에서 기름 사재기 바람이 불고 있다. 미 뉴욕주 스코틀랜드 넥에 있는 덕쓰루에서 기름을 하기 위한 차량이
-
탱크로리 기사 잘려 기름이 없다, 봉쇄 풀린 美 ‘여름휴가 복병’
올여름 미국에선 1년 이상 칩거 생활을 해온 많은 사람이 코로나 봉쇄가 풀리며 여름 휴가를 만끽하는 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다. 올 여름 미국
-
[서소문사진관]산유국 베네수엘라, 주유 행렬 1.6km 늘어선 이유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에서 급유대란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마라 카이보에 있는 PDVSA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기 위한 차량 행렬이 길게 줄
-
'암흑 수모' 겪은 일본의 반성…그들은 특별한 기지국 세웠다
지난 9월 강진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를 강타하자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는 동부 구시로(釧路)시에서 ‘다이존(大ゾーン·광역) 기지국’을 가동했다. 지진으로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⑬시장 논리 주장하는 사립 유치원, 경쟁은 왜 피하나?
4살짜리 아들을 둔 전업주부 최하은(34)씨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내년에 아들을 유치원에 보내야 하거든요. 수십 곳의 유치원을 돌아보고,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입소문은 어떤지
-
[논설위원이 간다] 최저임금의 역습 … 일자리 축소와 물가상승 태풍 분다
━ 김동호의 경제는 살아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무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이 설치되면서 고객들은 더 빠르게 주문과
-
기름 부족한 北 주유소 차 줄섰다더니…CSIS “변화없다”
“주유소에 줄 선 차량 행렬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한반도 전문 포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 측이
-
"뉴욕시 허리케인 대비 부실"
뉴욕시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로 꼽히는 허리케인 '샌디'가 강타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와 같은 재해를 견딜만한 구조적 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9
-
평양 주유대란 … 핵실험 대비 판매 제한? 특권층 사재기?
“지난주까지는 체감하지 못했는데 이틀 사이 평양의 차량 통행량이 확연히 줄었다. 내가 본 주유소는 모두 문을 닫았지만 문을 연 곳이 있다는 얘기는 돌고 있다.” 최근 흘러나온 평양
-
[단독]평양 초유의 주유대란 미스터리··· "주유하러 1㎞ 줄 서"
주유난을 겪고 있는 평양 주유소의 최근 모습. [중국 CC-TV 캡처] 평양 시내 주유소들이 공급량이 바닥나 문을 닫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그 결과 평양 거리의 차량 숫자가
-
가격 인상 도미노…국내 휘발유 값 L당 1500원대
가격 인상 도미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값은 L당 1500원대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전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전기자동차
김영민 기자올 들어 세계 자동차 시장을 뒤흔드는 이슈는 ‘디젤 게이트’입니다. 폴크스바겐이 경유(디젤) 차량의 배출 가스량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연비 효율
-
중국 석유방의 몰락 … '몸통' 저우융캉, 보시라이 길 따르나
중국 석유방의 핵심인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에게 ‘사정의 칼날’이 정조준되고 있다. [중앙포토]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가 법정 최후진
-
무력 혁명 대신 선거로 민주주의에 한 걸음씩 … 봄바람 부는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민주주의 발전의 전형이 이들이다. 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
-
기름 대란 뉴욕 새 풍속도 "휘발유 주면 대가로 성관계"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기름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퀸즈에 사는 김모씨는 8일 잭슨하이츠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고 나오던 중 황당
-
부산·울산·창원 … 화물연대 비조합원 트럭만 27대 불탔다
24일 새벽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대성주유소 내 탱크로리와 25t 화물트럭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화재는 30여 분 만에 꺼졌다. 주유소까지 불이 옮겨 붙었다면 대형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