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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뉴스 2] 전국 국립공원 농수산물, 북한산서 직거래
전국 20개 국립공원 안에는 주민 5만8000여 명이 살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이 농부고 어부다. 삶의 터전이 국립공원 안에 있는 바람에 이들의 생활은 여러모로 불편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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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속리산 등 9곳 국립공원 구역 재조정
속리산 등 국립공원지역 안에 사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쉬워지게 됐다.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가 국립공원지역으로 묶여 재산권 제약을 받던 밀집마을·집단시설지구 등을 공원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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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도보여행 ‘라디엔티어링’
웰빙(well-being)과 느림의 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걷기운동과 도보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온 산하가 푸르게 물든 여름, 가족과 함께 숲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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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 퇴계가 가고 싶었던 곳, 청송
우리나라 오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이 바로 경북 청송(靑松)이다. 청송은 오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소나무와 푸른 강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청청한 고장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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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
재선에 성공한 한동수(61·한나라당) 청송군수 당선자는 “지금까지 벌여온 일을 잘 마무리하라는 뜻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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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산간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대구지방환경청은 겨울철 산간지역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연다. 환경청은 14~15일 주왕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육군 50사단, 영덕군,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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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명산 단풍 정보
부산지방기상청(busan.kma.go.kr)은 22일부터 11월20일까지 영남지역 유명산 8곳의 단풍정보를 제공한다. 대상은 주왕산과 팔공산, 청량산, 소백산, 금오산, 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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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봉황이란 이름은 쓰지마, 일본의 창지개명(創地改名) 사례들
'식민지 땅이름에 용(龍)자가 들어가면 백성들의 기(氣)가 세지니 안돼', '일본의 아름다운 지명과 같은 이름을 쓸 수 없으니 바꿔'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과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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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대중화 터 닦은 아버지와 딸
“한옥은 나무를 만질 수 있는 곳에서 가르쳐야 해. 교실에서 말로만 가르치는 것과 달라. 한옥을 가르치기에 이만한 분위기를 지닌 곳은 흔치 않아.” 문화재전문위원과 한옥문화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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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곳’ 천안을 예술로 지켜야죠
창립전이 열리고 있는 천안시민회관에서 포즈를 취한 환경미술협회 천안지부 회원들. 민성동(左)지부장은 “천안의 모습을 화폭에 담겠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환경미술협회 충남도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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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 흩날리는 눈꽃 낭만 기차여행 떠날까
본격적인 눈축제 시즌을 맞아 낭만의 ‘기차 여행’이 인기다.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겨울 열차 상품들을 이용하면 4인 가족이 12만~2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여행을 만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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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일대 관광지 개발사업
청송 주왕산 일대에서 다양한 관광지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청송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왕산 인근에 ▶주왕산관광단지▶종합휴양관광단지▶포토밸리를 만들기로 했다. 주왕산 입구인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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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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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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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사찰 입구 저 소나무 숨 좀 쉬게 해 주세요”
드럼통에 쓰레기를 태워 맑은 숲 속 공기를 오염시키는 경기도의 A사찰, 주지 사무실을 짓는다고 산을 깎아낸 경북의 B사찰, 진입로를 포장하면서 소나무가 숨 쉴 틈도 없이 아스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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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청송 주왕산
태백산맥의 우렁차고 담대한 지맥은 한반도의 남쪽을 기운차게 뻗어 내리며 설악산과 오대산, 그리고 속리산 같은 명산을 잉태시켰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지니고 있는 기백과 탄력이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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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가을이 무르익는다. 여행의 정취가 느껴지는 때다. 신용카드사들은 이런때를 겨냥해 다양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등 시즌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국내 여행을 중심으로 이들 카드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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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 삼촌의 꽃따라기] 작은 꽃 큰 기쁨
하늘은 비어 가는데 그 아래 세상은 색으로 가득하다. 소멸의 계절인 가을에, 피고 지는 꽃들과 숨을 주고받는 것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가. 사람도 가끔은 ‘마음의 광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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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올해 첫 경주 안압지 공연
이번 주말에도 경북지역에서 대형 공연·축제가 잇따른다.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경주 안압지에서는 올해 첫 안압지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시립합창단▶가수 주얼리·박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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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인근에 사계절 관광단지 조성
청송 주왕산 인근에 사계절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청송군은 “주왕산관광지 조성사업을 오는 7월 착공해 2010년 5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주왕산 입구의 부동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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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여/행/캘/린/더 - 국내로…
길따라 철따라 해외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설날 당일을 전후로 국내 가족여행도 계획해 볼 만하다. 국내는 교통체증이 없는 열차여행이 편리하다. 테마캠프(02-735-8142 ww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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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열차’ 타고 하얀 낭만을 …
겨울여행의 백미,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열차(사진)’ 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겨울철을 맞아 강원랜드 하이원 스키전용열차(레이디버드)와 전국 유명산으로 떠나는 눈꽃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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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 투표율 역대 최저 예상 속 행락지 북적
제17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57.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7.5%, 부산 55.9%, 대구 61.4%, 인천 54.8% 등의 투표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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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 익는 가을, 책 읽는 풍경
가을이면 귀 아프도록 듣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한데 이거 아십니까? 사실은 정반대라는 거. 가을은 ‘가장 책 안 읽는 계절’입니다. 도서 판매량이 평균을 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