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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 쳐다본 가뭄·산불…봇물 터진 '4대강 보 물그릇론' 논쟁
지난달 20일 오랜 가뭄으로 전남 순천시 상사면 주암댐이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주암댐 저수율은 20% 수준까지 내려갔으나, 이달 초 내린 비로 저수율이 2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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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모으고 가두고 '영끌'…정부, 최악 가뭄에 용수 확보 전쟁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20일 오후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전남 등 남부지방이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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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 살수대첩, 물 공격 없었다" 물의 비밀 폭로한 박사
세계 물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20일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20일 오후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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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 오면 공장 셧다운” 유화업체 공업용수 말라 초비상
━ ‘가뭄과의 전쟁’ 남부 산단 르포 지난 15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댐 본댐이 가뭄으로 사면이 드러나 있다. 이날 본댐 저수율은 18.1%로, 주암댐은 1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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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에도 동복댐 저수율 20% 아래로…광주 제한급수 불가피
주암댐에 이어 동북댐 저수율이 20% 아래로 내려갔다. 이들 댐은 광주·전남 주요 상수원이다. 17일 만에 단비가 내렸지만, 해갈엔 도움되지 않았다. 기상 가뭄이 지속할 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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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 저수율 20% 아래로…광주·전남 제한급수 위기
지난 3일 전남 화순군 동복호 상류 가장자리가 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7일 동복댐의 저수율은 20.62%를 기록하면서 연일 감소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 지역 주요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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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율 20% 붕괴...‘마른 하늘’ 광주·전남 5월 제한급수 불가피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20%대가 무너졌다. 가뭄이 지속할 시 오는 5월이면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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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남해안 가뭄 …"미국은 길이 1100㎞ 수로 깔았다"
바닷물을 정화해 담수(淡水)로 만들고 해저에 관로 뚫어 물 공급에 나섰다. 사용한 물을 다시 쓰고 물 한 방울이라도 아껴 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장기적인 가뭄 대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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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생선 씻고 김장" 목 마른 이 지역 요강 꺼내야했다 [르포]
전남 완도군 보길면에서 횟집 사장이 바닷물로 생선을 씻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바닷물로 음식 재료 손질 지난 23일 오후 전남 완도군 보길도 해변. 이곳에서 횟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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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가뭄 광주, 영산강 물 끌어온다…발전용수·지하수까지 '영끌'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는 광주광역시가 제한급수를 막기 위해 대체 수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력 생산 용수, 지하수까지 끌어와 당장 급한 불만 끄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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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대설에도 가뭄 해갈 도움 안돼…습기없는 건설(乾雪)내려
광주 식수원 동복댐, 폭설에도 저수율 제자리. 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는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만큼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가뭄 해소에는 별 도움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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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경보 내려진 횡성·운문·보령댐…환경부 "생활용수는 정상공급"
13일 경북 청도군 운문댐 곳곳에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면서 댐 상류 운문면 공암리 물이 마른 땅에는 풀이 자라고 있다. 뉴스1 전국적인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수율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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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낙동강 물 먹는 부산·대구, 맑은 물 확보전 막 내릴까
지난 4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식. [연합뉴스] 오염이 심한 낙동강 물을 수돗물 원수 등으로 사용하는 부산·대구시의 ‘맑은 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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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정부, 물 절약 동참 호소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가 물 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 충남 8개 시·군 뿐 아니라 용수 공급의 핵심인 한강·금강·낙동강·섬진강 등 4대 강에서 강우량이 예년의 58%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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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20㎞까지 역류 … 하류가 죽어간다
19일 전남 광양시 진월면 월길리의 섬진강 하동포구. 강둑의 돌에 파래와 같은 녹조류가 퍼렇게 끼여 있다. 마치 바닷가의 방파제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여기는 섬진강 하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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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하려면 비 1백㎜는 와야
겨울 가뭄으로 일부 내륙 및 도서 지역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기상 전망이 나와 심각한 영농 차질과 식수·공업용수난이 우려된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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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전기료 인하…범정부 가뭄대책 마련
정부는 8일 한갑수(韓甲洙)농림부장관 주재로 농작물 가뭄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농사용 전기료를 인하하는 등의 범정부차원의 가뭄대책을 마련했다. 가뭄상황은 이미 모를 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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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대책
남부지방 가뭄피해에 대해 정부가 당장 취할 수 있는 단기적인처방은 별로 없다. 정부의 물 확보 대책은▶댐.저수지등을 많이 만들고▶물을 지역적으로 적절히 배분하는 광역상수도망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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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실태
가뭄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3개월이상 계속된 가뭄으로 영호남.강원영동지방이 식수난은 물론 공업용수 부족으로 조업단축사태까지 빚고 있다.또 밀.보리등 겨울농작물의 생육이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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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水資源정책을 위한 제언
계속되는 가뭄으로 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올해 우리가 겪고 있는 심한 가뭄이 몇십년만에 한번이 아니라 기상이변에 따라자주 겪을 수도 있을 것이란 예측이 불안을 더하게 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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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다목적댐 터널건설후 수원 고갈현상으로 식수.용수난
[光州=林光熙기자]주암다목적댐 도수터널이 지나는 전남승주군승주읍남강리일대 농민들이 터널 건설후 4년째 지하수등 수원 고갈현상으로 심각한 식수.농업용수난을 겪고있다며 저수지 축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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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질오염으로 목포시민 수돗물에 대한 불신 심각
영산강 수질오염으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민 가운데 80%가 시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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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 관광지개발에 수질오염 우려-광주시
[光州=千昌煥기자]광주.전남지역 최대의 다목적 댐인 주암호 주변을 인접 시.군이 앞다퉈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이 일대에 여관.음식점들이 난립,수질오염이 우려된다. 92년부터 여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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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권 식수공급 주암댐 오염방지대책 미흡 개선시급
[光州=林光熙기자]광주.전남권 최대의 다목적댐인 주암댐의 오염방지대책이 준공 3년째에 이르도록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어수질 보전에 문제점이 되고 있다. 주암댐은 광주시와 전남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