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그룹 총수 지분가치 7조 증발…김범수는 2조6000억 줄어
코스피가 부진에 빠진 지난 3분기에 국내 50대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도 7조 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주식재산이 2조 원 이상 감소했
-
[서소문 포럼] 암호화폐 투자법
김창규 경제에디터 한 남자가 마스크를 쓴 채 미국 월스트리트에 있는 한 증권사에 총을 겨눈다. 증권사는 아수라장이 된다. 이 남자는 원래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현금 수송차 안전요
-
두살 아이도 삼성전자 주식 지녔다…이제 '1인 1계좌' 시대
11년 차 직장인 송모(35)씨는 지난해 9월 생애 처음으로 주식에 투자했다. 여윳돈 350만원으로 삼성전자 주식 60주를 샀다. 그 전까진 은행 예·적금만 기웃거렸을 뿐, 주식
-
보상금+로열티+주식…‘보톡스 전쟁’서 일거삼득한 메디톡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상대방니 에볼루스와 합의안에 서명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메디톡스 사옥. [뉴스1] 메디톡스와 대웅
-
[윤석만의 인간혁명] ‘기생충’ 신드롬 이면엔 불평등, 대안으로 떠오른 기본소득
━ 자본주의 지속가능 하려면 “‘기생충’은 디스토피아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 살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영화 ‘기생충’을 ‘올해(2019년)의 영화’로 선정하
-
주가 최고치 찍은 카카오·네이버...연초 대비 40% 이상 상승
네이버 카카오 로고 양대 포털 업체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침없는 상승세 덕이다. 이에 따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
-
물가 낮아도 뛰던 집값…짙어진 마이너스 그림자에 잡힐까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다시 들썩이는 서울 집값에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 저물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주택시장에 ‘마이너스’ 그림자가 나타났다. 소비자물가가 사상
-
[이코노미스트] 강렬한 빚의 유혹 너머의 함정
마이클 잭슨, 대저택 유지비와 낭비벽 등으로 추락... 빚테크도 지속가능한 투자여야 지난 2009년에 열린 마이클 잭슨 메모리얼 서비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에서
-
조부모 재산 물려받은 ‘금수저’ 5년간 2배↑…“실제 수익 부모에게 갈 것”
조부모로부터 손주에게 직접 증여된 사례와 총액이 최근 5년간 각각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뉴스1] 최근 5년간 조부모가 손주에게 직접 재산을 물려주는 사례와 총액이 각각 2배
-
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
30세 이상 무주택자, 분양권 팔아도 양도세 중과 안 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1/07/e06119a6-f281-4bb9-aae
-
금수저 확 늘었다…1억원 넘게 증여받은 10대 30% 증가
1억원 이상을 증여받은 10세 미만 아동은 71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642명)보다 11% 늘어난 수치다. [뉴스1] 지난해 1억원 이상 증여를 받은 사람이 전년인 2015년
-
한국 억만장자 사회에 나타난 ‘아테나 파워’
━ 런던 아이(London Eye) 영국 파운드화인지 아니면 미국 달러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백만장자가 되는 것 자체가 일생일대의 사건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아니다.
-
실질소득 또 뒷걸음질 … 빈부 격차 더 심해져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험난한 길’이 예고됐다. 올해 3분기(7~9월) 물가수준을 고려한 가계의 실질소득이 1년 전보다 줄고 빈부 격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
-
투자보다 고용이 먼저…일자리 만든 기업에 지원 확 몰아준다
정부가 2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의 핵심은 일자리 늘리기다. 지난달 발표한 문재인 정부 첫 경제정책방향에서 밝힌 일자리 창출 의지가 세제 개편안에도 담긴 셈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
-
서명수의 투자 오딧세이(5) 상승장서 수익 찔끔 손실 왕창, 왜?
인간은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다. ‘쩐의 전쟁’이 벌어지는 증시에서의 행태가 더욱 그렇다. 대표적인 것이 ‘물 좋은’ 상승장에서 수익을 빨리 현실화하려는 ‘처분효과’다. 개인들 사이
-
부자 자산, 북미선 주식 아시아는 현금
소위 백만장자로 불리는 부자들이 전 세계 부(富)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14일(현지시간
-
[글로벌 J카페] "인구 1% 부자가 세계 부의 45% 차지"…백만장자 가장 많은 나라는?
소위 백만장자로 불리는 부자들이 전 세계 부(富)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14일(현지시간
-
고시원 거주자도 월세 세액공제 받는다…‘우병우식 가족회사’ 비용처리 한도 축소
앞으로 고시원 거주자도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유층의 편법 탈세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가족회사에 대한 과세는 강화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
-
유동성 따라 ‘롤러코스트’ … 실물경제와 따로 놀아
AP=뉴시스 6개월 전만 해도 중국에선 주식 한 주도 없는 이를 팔불출이라고 불렀다. 상하이에 일하러 온 농민공이 주식 투자로 아파트도 사고 백만장자가 됐다는 전설이 둥둥 떠 다
-
돈이 중국을 떠나간다
[뉴스위크]20년 전 패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한 유럽 사업가가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무한한 시장성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 공장들에 하청을 줘 고급 의류를 생산하는
-
제주·인천에 카지노사업 추진하는 필리핀 억만장자의 승부수
블룸베리 그룹의 엔리케 라존 주니어 회장은 최근 필리핀에서 열린 포브스 글로벌 CEO 콘퍼런스에서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세션의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은
-
한국 부자들의 평균 재산
[포브스] 평균 금융자산 22억3천만원, 연평균 소득 2억9천만원 한국 금융부자들은 돈을 어디에 투자하고 어디에 저축하고 있을까?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소장 조경엽)가 지난 6월
-
[J Report] 50억은 돼야 부자
평균 재산 51억원, 금융자산 22억3000만원, 연 소득 2억9000만원, 비근로소득 연 1억3000만원, 퇴직 후 적정 생활비 연 8300만원.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