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박지원 복당 허용…반대했던 정청래 "당 재앙 안되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난 14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복
-
민주당 "호남 20석 이상 너끈"…민생당 "인물론 먹히고 있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 [뉴스1] 4ㆍ15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 간 호남 쟁탈전이 치열하다. ‘28석(광주ㆍ전남ㆍ전북)의 싸움’이다. 20
-
일 덜 하고 협치 ‘나 몰라라’…발의 법안 66% 손도 못 대
━ 국민 선택, 4·15 총선 〈1〉 20대 국회 성적표 20대 국회는 ‘게으른 국회’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까지
-
안철수, 탈당 25일만에 초고속 창당···현역 의원은 0명
국민의당이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첫걸음을 내디뎠다.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초대 당 대표로 선출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23일 서울 강남구
-
광주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지지자 마음 못 헤아려…사과"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2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열사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정계복귀 이후 첫 공식 행선지로
-
"유승민 탈당→제3지대→사퇴" 손학규의 두 번째 사퇴 약속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3일 “당내 문제가 정리되는 대로 제3지대를 열겠다. 그렇게 되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로선 두 번째 ‘사퇴 약속’이다. 그는 지난 4
-
2년전 동지 박지원·정동영·손학규···평화당 쪼개지자 제 살길 나섰다
2017년 4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중앙선거대책 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왼쪽 넷째부터) 공동위원장, 천정배 공동위원장, 손학규 상임위원장, 박지원
-
“손학규 독재 시작” 이준석에게…당직자들, ‘음주 유세’ 거친 설전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9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손학규 대표의 주요 당직 인선으로 더욱 깊어
-
보수 통합론 솔솔 나오는데, 이희호 여사 찾은 손학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해 “김 전 대통령께서 마련해 놓으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문재인 대통령이 잘 이어받아서
-
안은 갈리고 밖은 당기고…취임 한달 맞은 '손학규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하태경 "文정부, 北 김정은 보고 부끄러워 해야" 발언 이유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안철수의 인재영입 성공할까…박지원 “국민의당 때도 영입 못해"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0일 ‘1호 영입’ 인사를
-
안철수는 침묵, 내부는 파워게임... 바른미래당의 불안한 동거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지지율 회복을 위한 묘안이 있을까.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오른쪽)와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달 14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대국민 설 인사 행사
-
삼일절에 5ㆍ18 특별법 보고대회 연 바른미래당…호남 위기감 팽배
유승민 대표를 제외한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1일 오후 광주시의회에 모였다.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박주선 공동대표(왼쪽)와 김동철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
지지율 정체에 '김영철 방한'까지... 난감한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이 창당 2주일 만에 내우외환을 맞고 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 밖으로는 김영
-
[논설위원이 간다] 안철수 ‘정치보복’ 발언에 … “호남 의원들, 박지원 홍위병 돼”
━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안철수 전 비서실장 송기석과 무소속 선언 이용호의 쓴소리 안철수 대표(왼쪽)와 그의 비서실장이었던 송기석 의원(가운데), 이용호 의원이 얘기를
-
1당 지키기 비상에 현역 출마 자제 공식화하는 민주당
광주전남 지역의 유일한 여당 의원인 이개호 의원. 사진은 2016년 4월 당선자 대회에서 소감을 말하며 울먹이던 이 의원. [중앙포토]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전남 지역
-
TK 간 안철수-유승민... "경쟁해야 대구가 산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5일 오후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
-
[월간중앙] '호남 울타리' 벗어나 보수 밭갈이 나선 안철수
━ [직격 인터뷰] “영·호남 통합정당은 DJ·YS도 못 한 일” ■반대하는 일부 호남 의원, 사실관계부터 제대로 따지길 ■동서 화합도 못 하면서 어떻게 남북통일 바
-
보수 아성 대구시장, 김부겸이 앞서지만 출마 불투명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구시장 후보로 나설 경우 권영진(자유한국당) 현 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대구
-
충남지사, 친문 박수현 - 비문 양승조 모두 한국당 압도
안희정 지사가 개척한 민주당 계열 충남지사의 명맥이 6·13 지방선거에서도 이어질까. 전통적으로 충청권은 영·호남 대결구도의 정치 지형에서 전체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
-
[정치 세상읽기] 야권통합 걸림돌, 박지원·한국당 아니라 비전이다
강찬호 논설위원 요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사람들은 ‘천·정·박’과 ‘자유한국당’을 입에 달고 산다. 바른정당은 국민의당에 “안철수 대표가 박지원·천정배·정동영만 ‘처리’(출당)해
-
풍비박산 직전 국민의당...당내 반안 조직으로 반격 나선 박지원ㆍ천정배ㆍ정동영
국민의당이 분당 위기로 치닫고 있다. 당의 호남 중진인 박지원ㆍ정동영ㆍ천정배 의원 등이 '반안 의원 모임'을 만들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안철수 대표를 거세게 압박하고
-
격세지감 민주당…2년 전 '봉숭아학당', 이제는 '나홀로 조용'
“(당이)조용해도 (내홍 없이) 너무 조용하다. 지금 추미애 대표는 민주당 역대 최고의 권력을 누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당직자는 지난 9일 “툭하면 싸움이 벌어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