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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밑에 김주성, 외곽에 진경석 … 동부 1승만 더
12일 경기에서 리바운드된 공을 잡고 있는 동부 김주성. [창원=연합뉴스] 동부가 LG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1승만이 남았다. 동부는 12일 창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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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엔 차범근 발탁 논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때 33세였던 차범근은 당시 현역으로는 유일하게 유럽 무대를 누비는 선수였다. 현재 대표팀 주장인 박지성처럼 팀의 주축이 돼야 할 선수였지만 본선행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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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신인 선발 … 애타는 감독들
올해는 누가 ‘뽑기의 제왕’이 될까. 프로농구 신인 및 귀화혼혈 선수 드래프트가 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신인 드래프트 1~4순위는 전 시즌 하위 4개팀이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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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페르난데스의 코리안 드림
김민수와 어머니 김윤숙씨. 2002년 늦가을. 키 2m, 몸무게 82㎏의 깡마르고 눈이 퀭한 아르헨티나 청년이 한국에 왔다. 그의 이름은 훌리안 페르난데스.탱고의 도시 부에노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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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토막 농구’
65-56. 지난 8일 원주 동부와 인천 전자랜드의 프로농구 경기에선 이런 점수가 나왔다. 점수만 보면 프로농구가 아니라 원주 중학교와 인천 중학교의 경기라고 봐야 할 듯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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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화이트 데이’
SK 방성윤(中)이 동부 윤호영左의 수비를 피해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방성윤은 동부전에서 27점으로 분전했지만 종료 직전 두 차례 던진 3점슛이 빗나가 역전패의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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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 부친 김주성, 가드처럼 뛰었다
프로농구 동부의 김주성(29·2m5㎝)이 최고인 것은 그로 인해 팀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전창진 동부 감독은 “(김주성은) 플로어에 서 있기만 해도 큰 힘이 된다”고 칭찬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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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작년엔 벌벌 올해는 펄펄 … 최강 동부 천적으로
김주성(左)이 23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치러진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삼성 이상민과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원주=연합뉴스]삼성이 최강 동부를 또 깼다. 삼성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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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하마터면 …’ 달라진 모비스에 깜짝
동부의 김주성(右0이 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치러진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원주=김민규 기자]동부가 4일 홈인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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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뒷심 첫 승
지난해 통합 우승팀 원주 동부가 프로 2년차 이광재(12득점·3점슛 3개)와 ‘루키’ 윤호영(4득점·가로채기 2개)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동부는 31일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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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표명일 ‘챔프 동부’ 첫 단추 끼웠다
동부 표명일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삼성 이정석의 수비를 피해 점프 슛을 날리고 있다. [원주=뉴시스]‘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동부의 가드 표명일이 챔피언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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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시즌 세 번째 MVP 욕심
17일부터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시작되는 200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은 ‘3의 전쟁’이다. 양 팀 간판선수인 김주성(29·동부), 이규섭(31·삼성)뿐 아니라 전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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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최단 48경기 만에 정규리그 ‘정복’
프로농구 최고 연봉 선수답게 공수를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동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김주성이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며 미소 짓고 있다. [원주=뉴시스] 김주성(동부)이 또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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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사진으로 홍콩 연예계 충격에 빠뜨린 장백지는 누구?
홍콩 유명 연예인으로 보이는 인물의 누드 및 정사 사진이 인터넷에서 급속히 유포되면서 홍콩 연예계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29일 홍콩의 언론들은 일제히 영화배우 진관희(에디슨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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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 ‘드래곤볼Z’ 야무치역에 박준형…박진영 "자랑스러워"
그룹 god의 멤버였던 박준형의 할리우드 진출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준형은 미국의 영화제작사인 ‘20세기 폭스’사에서 만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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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동부, 양훅 맞고 ‘휘청’
프로농구 단독선두 원주 동부가 주말 2연전에서 공동 2위 팀에 양쪽 훅을 맞고 휘청거렸다. 동부는 9일 원주에서 전주 KCC에 53-65로 졌다. 전날엔 안양 원정에서 KT&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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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태극전사 승전보 기다리며 … 축구영화 열전
월드컵 시즌. 축구영화에 빠져보는 것도 월드컵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국경.성별.나이를 뛰어넘는 축구 사랑을 그린 영화들을 소개한다. 우리 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우리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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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프로그램 매물 공세 못 버티고 하락
지수가 반등 하룻만에 다시 하락했다. 9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이 1900억 원어치 넘게 쏟아져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36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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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무극', 美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장동건 장바이츠 주연의 한중미 합작 '무극'이 제63회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됐다. 골든글로브상을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내년 1월16일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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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떠난 자리 걱정마" 김승기, 동부 첫승 배달
동부 김주성(오른쪽)이 골밑을 파고들며 레이업 슛을 시도하다 LG 현주엽의 파울에 발이 걸려 넘어지려 하고 있다. 현주엽이 오른손을 번쩍 들어 파울임을 알리고 있다. [원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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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천하통일 … 원주가 들썩
원주 치악체육관이 2년 만에 오색 꽃종이에 덮였다. 관중은 코트로 뛰어들어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원주 TG삼보가 2003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그것도 첫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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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기만 한 '김주성 벽'
▶ KCC 이상민(左)의 골밑 돌파를 TG삼보 김주성이 뛰어올라 막고 있다. [원주=연합] 원주 TG삼보가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 고지의 5부 능선을 넘었다. 정규리그 우승팀 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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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고공농구 "먼저 1승이요"
▶ TG삼보와 KCC의 1차전에서 KCC 용병 민랜드의 골밑슛을 TG삼보 김주성이 마크하고 있다. [원주=연합] TG삼보가 프로농구 챔피언을 향한 첫 걸음을 먼저 뗐다. 2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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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파워 TG 설욕이냐 철통수비 KCC 2연패냐
"우리는 지난해보다 높이와 힘에서 더 좋아졌다.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 꼭 통합우승을 이뤄 내겠다." (전창진 TG삼보 감독.(左)) "지난해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