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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 한인, 고발 및 ‘여권 반납’ 제재
오는 4월 재외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운동과 관련, 미국 거주 한인에 대한 첫 제재사례가 발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총선 재외국민선거와 관련해 미국, 프랑스 등에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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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출마하면 트럼프 돕는 꼴” 대선 포기한 블룸버그
도널드 트럼프가 7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매디슨 유세에서 미시시피 경선(8일) 승리를 기원하는 열쇠를 지지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매디슨 AP=뉴시스]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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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관들 "트럼프 대통령 되면 어떡하나"
대통령이 되면 미국-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의 자극적인 대외 정책에 대한 논란이 국제 외교가로 번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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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송무백열…중국의 부상, 미국이 환영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털 LA 센추리시티 호텔에서 열린 ‘PCI 빌딩 브릿지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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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주미 대사 "美 역사문제 인식 명확 … 자신감 가져도 된다"
“워싱턴 조야에서는 한일 간 역사문제에 대해 대단히 분명한 인식을 갖고 있다. 현지에서 관찰한 바로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본다.” 안호영 주미 한국 대사는 26일 서울 도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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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인 방일 후원 … 일본, 돈으로 '국화파' 키웠다
미국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왼쪽)가 지난 20일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가운데)와 함께 일본 교토의 유명 사찰 기요미스데라(淸水寺)를 찾아 일본 전통극 ‘노(能)’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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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테러] "나는 아메드"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테러에서 희생된 경찰 아메드 메라베는 튀니지 출신으로 테러범들과 같은 이민자 무슬림이다. 8일 SNS엔 “나는 아메드”라고 메라베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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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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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비서 출신 김혜경 … 숨긴 재산 밝힐 핵심인물
유병언(73·사망)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최측근 김혜경(52·여) 전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체포됐다. 유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씨가 체포됨에 따라 수천억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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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내공 OSR 앙상블 … 김연아 피겨곡이 백미
지난달 29일 스위스 제네바 빅토리아홀에서 아시아 순회공연에 앞서 같은 레퍼토리로 콘서트를 연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당신의 삶에 리듬을 부여하는 오케스트라’. 스위스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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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 중 하나 첫 마담 파리
안 이달고(左), 나탈리 코시위스코-모리제(右) 프랑스 파리가 최초의 여성 시장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3일과 30일, 2차에 걸쳐 치러지는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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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씨, 프랑스 최고 권위 레종도뇌르 훈장
김종훈(53·사진)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인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김 전 후보자는 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프랑스대사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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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칼럼] 일본 쇄국주의를 벌하라
한국이 걱정해야 할 일본의 고질병이 도지고 있다. 국제화의 결여, 일종의 쇄국주의다.일본인의 해외 근무 기피는 유명하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모든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일본을 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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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인공 뼈·봉독 화장품 같은 게 우리 농업의 미래”
김재수 경북 영양 출생. 경북고ㆍ경북대 경제학과 졸업. 행정고시 21회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농촌진흥청장을 역임했고 2010년 8월부터 1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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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의 도감청 의혹 보다 당당하게 따져야
적(敵)과 친구를 가리지 않는 미국 정보당국의 무차별적 도감청 의혹의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 국가안보국(NSA)이 외국 공관에 대한 도감청으로도 모자라 각국 정상들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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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호조태환권 원판 환수의 의미
김영석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구한말 호조태환권(戶曹兌換券) 인쇄 원판이 62년 만에 환수돼 3일 돌아왔다. 덕수궁에 전시돼 있다 6·25전쟁의 혼란기인 1951년 미국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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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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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 … 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김기형 1925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 예과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뉴욕에서 한 전자업체 연구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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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 주미 한국대사관 포함 외국 공관 도청"
한국을 비롯한 38개국의 미국 주재 외교 공관이 미 국가안보국(NSA)에 의해 도청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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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연설한 외국인 189년간 109명 … 한국 6, 일본 0
109명.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지금까지 미국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한 외국 지도자 또는 명사의 숫자다. 외국인으로 미 의회 연설의 효시는 독립전쟁에 참여해 미국 건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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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중국어 독학했다고 하더니…"
“중국 국민과 나의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짜이젠(再見·또 만납시다).”(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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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시절 접견 약속도 잊지 않고 꼼꼼히 체크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중남미·아프리카 19개국 대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중국 국민과 나의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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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독일처럼 과거 청산했어야”
영토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우경화에 일침을 가한 전 일본 외교관의 저서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전 이란 대사이자 방위대학 교수를 지낸 마고사키 우케루(69·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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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축우라늄 미·러서 사면 된다”
게리 새모어(사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군축 대량살상무기 확산 테러 담당 조정관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관련, 한국의 우라늄 농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새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