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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는 어촌탁아소|적십자사 하계봉사 현지소식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농번기의 어린이 탁아소운동이 괴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5년 전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이제 전국 2천여 부락에서 일에 쫓겨 소외당한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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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권 위폐 명주서 또 한 장
【춘천】26일 하오 3시쯤 강원도 명주군 농협 주문진 지소에서 5백원권 위폐 1장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위폐 번호는 GB6753818. 현지 경찰은 위폐의 출처를 캐는 한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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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소년 축구|후보선수 27명 뽑아
28일 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오는 4월 태국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청소년 축구대회에 파견할 후보 선수 27명을 선발했다. ◇후보선수 ▲GK=손조명(부상) 김진복(강릉농) 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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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수산청
신속한 수산업무 처리을 위한 이동수산청이 5일부터 1차로 강원도 주문진·묵호·속초를 중심한 동해안 일대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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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메모
◇농사 ▲객토=추락답·모래논·흙살이 얕은 논에 객토 하면 8∼16% 증수된다. 객토량은 보통 1단보에 산 흙은 1만5천에서 2만「킬로」,시궁 흙은 2천∼3천「킬로」정도를 농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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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한당 총재 윤보선씨
『정계는 휴가가 없는 곳이지만, 올해는 참으로 다단한 한해였어….』 비준 파동 직후 국회를 떠나 60여 차례 지방 유세로 한해를 보낸 신한당 총재 윤보선씨는 병오년 소감을 「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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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자연자원|보호를 위한 현황분석|어족
우리 나라의 풍부했던 자연자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말라가고만 있다. 야생조수가 그렇고 또한 어족자원 역시 그러하다. 정부의 금지령이나 단속도 아랑곳없이 일부 몰지각한 국민들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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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동래고 결승
◇15일의 전적 ▲중등부결승 서울중앙 1-0 강원주문진 ◇14일의 전적 ▲일반부준결승 강원중석 2-0 경남해병대 제주경찰 2-0 경기금방 ▲고등부준결승 부산동래 2-1 전북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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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국체」에 할말있다|각시·도팀 대표의 직언
제47회 전국체전은 동원인원, 경기장시설, 장비, 경비 면에서 우리나라 체육사상최대규모를 자랑하면서 15일로 폐막. 선수단1만3천7백75명을 포함해서 개폐회식등 총 참가인원수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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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도팀에 또 부정선수
제47회 전국체전은 신기록보다 부정선수 속출의 대회가 된듯한 가운데 종반전에든 13일에도 신광녀고에서 벌어진 「배드민턴」의 남자일반부의 경기도 「팀」중 모창준선수가 부정선수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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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고서 결승
▲고등부준결승 전북 1-0 강원강릉 부산동래 4-1 경기선인 ▲대학부 1회전 경북계명 4-0 충남 ▲중등부 준준결승 강원주문진 1-0 제주오현 전남구례 3-0 경북장기 ▲남자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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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제주오현중 영파
▲중등부2회전 주문진(강원) 1(1-0 0-0) 오현(제주) 구체(전북) 3(1-0 2-0)0 장기(경북) 제1일전적 ▲남중부1회전 전북(이리동) 4(2-0 2-0)0 충남(대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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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잊은 노임 체불
노동청은 추석을 하루 앞둔 28일 당국의 체불 노임 지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급않고 있는 삼호방직 등 전국의 36개 사업장을 근로 기준법 36개 사업장을 근로기준법 36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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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에 무장간첩
2일 하룻동안 동해안 주문진과 경기 포천군에서 무장간첩 5명이 출현, 각각 현지 육군부대와 교전 끝에 3명이 죽고 2명이 도망쳤다. 동해안 주문진 북쪽 1?5「킬로미터」지점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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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곳곳서 희생 속출/홍천과 주문진선 산사태·토굴붕괴
23, 24일 이틀동안 전국지방을 강타한 폭우는 서울을 제외한 각 지방에서 22명의 인명을 앗아갔고 중상자 10명을 냈다.(25일 사오 0시 현재) 【춘천】24일 하오 3시4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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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교육상」 시상
제2회 「경향교육상」 시상식이 22일 하오 신문회관 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주문진중교(체육교육) ▲상주 글짓기대회(인문교육) ▲인천동명국민교(동) ▲장성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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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에 유세
【주문진=윤용남 기자】강릉·주문진 등 영동지방을 유세중인 신한당은 14일 사오 11시 이 곳 감리교회 광장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이 날 연사로는 윤보선 조영규 윤명운 이명하 김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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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배 란 말에 눈앞이 캄캄…
【묵호=이중식·박영신 기자】속보=침몰 직전 소련선박에 의해 구조된 꽁치 잡이 어선 제 3 경양호(16.4「톤」 선적 주문진·선주 최정술·48) 선원 7명이 11일 밤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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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부 7명 소상선이 구조
10일 하오 울릉도 남쪽 30 「마일」해상에서 꽁치잡이하던 어선 「경양호」(16톤·선주 최정술·49)가 풍랑으로 침몰 중인 것을 소련상선「오·피·티·엠」81418호가 발견, 선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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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7백 파견|57만불 들여 농어민 훈련센터 설치|정부 한·일 기협 5개년 계획 제시
한·일 협정 도인 후 열린 양국 농상회담에서 제기되었던 농·수산부문의 기술협력문제는 정부가「한·일 기술협력 5개년 계획」을 일본 정부에 정식으로 제시, 계획추진이 성립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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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돌풍
【속초】12일 정오부터 동해 바다에는 초속 15∼18「미터」의 돌풍이 몰아쳐 바람이 멈춘 13일 아침 8시까지 사이에 어부 1명이 익사하는 한편 다른 어부 4명이 실종, 어선 1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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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아닌 진짜 명주 백원짜리 위폐
속보=지난2월13일 강원도 명주군 주문진에서 발견된 위폐사건은 당국의 감정결과 위폐아닌 진짜로 밝혀졌다. 지난13일 밤 주문진지서 이만송 순경과 묵호해군 경비파견대 박금현 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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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설화
21일 밤부터 내린 폭설로 영동지구 명주군 관내 산악지대의 6개면이 눈에 갇혀 고립되는 등 강원·경기일부지방의 교통이 두절되고 설화를 빚어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22일 밤 빙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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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대설
22일 상오 영동·중부 지방 일대에 10년래의 큰 눈이 내리고 있다. 중앙관상대는 22일 상오 7시를 기해 중부 내륙 지방과 영동 지방 일대에 각각 대설주의보를 내렸는데 이번 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