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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회·갈낙탕·한정식…‘강해영’ 선 누구나 자동 먹방
━ 강해영 트래블 ① 남도 향토음식 전남 해남에서는 토종닭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닭 코스 요리 전문식당에서 큼직한 토종닭을 잡아 닭회, 주물럭, 백숙, 닭죽을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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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영'을 아시나요? 현대판 대장금 행복밥상 여기 있었네
‘강해영’을 아시나요? 언뜻 사람 이름처럼 보이지만, 강해영은 남도의 세 고장이 연합한 지역 협력사업의 이름입니다. 전남 강진과 해남, 그리고 영암 세 고장의 첫 글자를 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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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안주로 최고” 전국 주당들 사로잡은 ‘뭉티기’ 매력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2월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 마이크를 든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주민들을 향해 “뭉티기, 요즘도 합니까?”라고 물었다. 주민들은 뭉티기라는 말에 반가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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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뭉티기 합니까" 대구 들썩…대통령도 홀딱 반한 '소주 짝꿍' [e슐랭 토크]
━ 윤석열 대통령도 소주 한잔에 더한 '대구 뭉티기'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2월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 마이크를 든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주민들을 향해 "뭉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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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밥보다 회가 더 많은 초덮밥 한 사발 … 삼각지 ‘작은수산시장’
지난달 7일의 ‘작은수산시장’에서 처음 먹은 모둠 초덮밥. 초밥 위에 방어·농어·연어·참치와 성게·연어 알, 고추냉이를 올렸다.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맛이었다. 사진을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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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불어 바닷물 전복되면, 자연산 살고 양식 전복은 죽어
1 귀했던 전복을 양식 덕분에 쉽게 맛보게됐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 조선 중기 시인 윤선도의 자취가 물씬한 보길도는 깊은 산의 정취를 가졌다. 지금이야 카페리가 뜨지만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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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토끼 간은 없지만 산해진미 넘쳐나··여의도 '쿠마'의 성격 급한 '용왕님'
별명이 ‘곰’이어서 2007년 2월 21일 서울에서 처음 음식점을 열 때 옥호를 일본말 쿠마(くま·熊)로 했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7 충무빌딩 2층/전화 02-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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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한식주점, 도시 나그네 위로하는 한 잔 술과 담백한 안주
‘락희옥’은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한식 안주 리스트가 다양하다. 김치말이국수, 거북손 조개찜은 이집에서 직접 제조해서 파는 ‘소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다.강남통신 ‘레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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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는 것이 두려운 건선, 그 치료법은?
대기가 건조하고 날씨가 쌀쌀한 이맘때가 가장 극성 피부질환이 있다. 바로 건선이다. 많은 건선 환자들은 피부 당김, 가려움증 등 질환 자체가 주는 고통보다 외관상 문제로 고통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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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김정식, 우리 ‘꼴값’하고 삽시다
#1.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어머니는 많이 아팠다. 먹고살려면 악다구니를 부려야 했다. 초등학생 때 술·담배를 배웠다. 3초 이상 눈이 마주치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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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달착지근 ‘세코시’햇마늘·햇양파는 환상의 짝꿍
입맛 예민한 식구와 함께 사는 것은 만만찮은 일이다. 내 남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다행히 남편은 음식 투정을 하지는 않는다. 단지 거의 ‘절대미각’이라 할 만큼 예민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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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한식집 사장님들이 꼽은 대구·경북 맛집 5
젊은 한국음식점 주인들이 뭉쳤다. 가끔 술잔이나 돌리며 친하게 지내자고 모인 건 아니다. 구멍가게 식 식당 경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뭉친 것이란다. 어느 모임이든 취지야 좋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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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대학가 싼집은 '웃고' 비싼집은 '울상'
"이상하게 매물이 없네요. 경제가 안좋으면 내놓는 점포가 늘어나야 하는데, 대학가 주변에는 전혀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어요."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김영민(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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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할 수 있다] 1. 1백명 당선무효 각오하자
한때 민주당에서 자민련에 '임대'되면서 '한마리 연어'가 될 것을 다짐했던 송석찬 (열린우리당)의원. 그는 지난해 10월 지역구민 1천여명에게 인천 월미도와 충청도 삽교천 등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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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최고 인기 '山사이트' 운영 김성중 서기관
서울대 중앙도서관 정보관리과 전산실 김성중(金成中.53)서기관. 오프라인에선 평범한 교육공무원이지만 퇴근 후나 주말엔 '온라인 등산가이드'로 변신한다. 그것도 보통 가이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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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일본식 선술집 '꾸시야'
전통 일본식 선술집을 찾는 이들이 많다. 값이 싸고 맛도 괜찮기 때문이다. 이곳에 들르면 그러나 뭔가 의구심이 인다.'혹시 이런 선술집이 일본 업체에 로열티를 주지나 않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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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분당 `생선초밥집`
음식 중에서 항상 먹다 만 것처럼 감질난 여운이 남는 것이 있다. 스시란 생선초밥이 대표적이다. 값이 비싸 더 먹을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은 탓이 있으나 먹어도 먹어도 양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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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생선초밥집'
음식 중에서 항상 먹다 만 것처럼 감질난 여운이 남는 것이 있다. 스시란 생선초밥이 대표적이다. 값이 비싸 더 먹을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은 탓이 있으나 먹어도 먹어도 양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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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맛 탐방] 3.전주
온 고을 전주(全州)시는 맛이 있다. 이곳에서 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스페인-파라과이(6월 7일), 폴란드-포르투갈(6월 10일)선수나 관객 중에 만약 미식가가 있다면 그는 골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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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콩나물국밥·한정식 음식 3총사 '맛 골인'
온 고을 전주(全州)시는 맛이 있다. 이곳에서 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스페인-파라과이(6월 7일), 폴란드-포르투갈(6월 10일)선수나 관객 중에 만약 미식가가 있다면 그는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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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광주 염주지구
광주시 염주지구 아파트단지는 토지공사와 광주시도시공사가 광주시 화정3동과 화정4동에 걸쳐 택지를 조성한 곳으로 90여만평의 드넓은 중앙공원을 끼고있다.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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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촌 돋보기] 광주 염주지구
광주시 염주지구 아파트단지는 토지공사와 광주시도시공사가 광주시 화정3동과 화정4동에 걸쳐 택지를 조성한 곳으로 90여만평의 드넓은 중앙공원을 끼고있다.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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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서초동 법원앞 '아오끼'…찰진 새우주먹밥과 쫄깃한 우동
깔끔하고 입맛이 개운한 생선초밥이나 회를 좋아해도 주머니 사정탓에 일식은 선택메뉴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서울서초동 법원 앞의 '아오끼' 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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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어당'
모처럼의 동창회라고 해도 많은 인원이 길게 두 줄로 앉다보면인사 한번 변변히 건네지 못하고 헤어지는 사이도 있게 마련. 팔각형 둘레에 4명씩 모두 32명이 둘러앉도록 만든 횟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