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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주돈식 전 문체부장관 별세
주돈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1995) [중앙포토] 옛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를 진행한 주돈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이 2일 별세했다. 85세. 언론인 출신의 주 전 장관은 문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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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통령 인사, 쓴소리 많아” 이원종 “여당, MB에게 부담 줘”
전·현직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오찬 회동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맹형규· 최병렬·주돈식·이원종·손주환 전 정무수석, 정진석 정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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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한가운데 선대쪽 : YS와 잦은 충돌… 127일만에 총리 사임
이회창의 꿈은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는 대법원장이 되길 원했다. 적어도 1990년대 초반까지는 그랬다. 그가 "대법원장이 되고 싶다"고 희망하는 것을 들은 사람은 적지 않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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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한가운데 선 대쪽 : 黨 장악했지만 끊임없는 포용력 시비
이 무렵 이회창은 총리로서 역할에 한계를 느낀 모양이다."총리는 일하는 게 아니라 정부의 인기를 올려주는 직업이더구먼. 이래선 안되는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총리에서 물러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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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정원장 등 9명 '예산 선거전용' 증인 채택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張海昌부장판사)는 5일 안기부 예산의 선거전용 사건으로 기소된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의원과 김기섭(金己燮)전 안기부 차장 재판에 변호인측 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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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개혁]실패 안할 대책은 없나
김영삼 (金泳三) 정부의 초기 개혁에 참여했던 핵심인사들은 개혁 주체세력 형성문제를 소홀히 했으며 총체적.구체적 프로그램이 없었던 점을 개혁 실패의 첫째 원인으로 꼽는다. 넘쳐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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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못말리는 독서 삼매경'…지난 한달간 30여권 탐독
평소 독서량이 엄청난 것으로 유명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요즘도 책을 읽고 있을까. 측근들에 따르면 金당선자는 대선 직후 지난 1월 중순까지 외환위기 극복에 골몰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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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山총애가 파워小山 키웠다 - 김현철씨 막강한 힘 어디서 나왔나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한보사태와 관련된 대국민 담화에서 차남 현철(賢哲)씨 문제에 대해“바르게 살도록 가르치지 못한 제 자신의 불찰”이라고 사죄했다.그 바로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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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인사 모임 '충우회'신년회
…대전.충남지역출신 인사들의 모임「忠友會」(회장 柳根昌.한국주택협회장)신년교례회가 9일 저녁 서울용산구 국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洪善基 대전시장과 沈大平 충남지사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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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羅雄培.權五琦씨-11部장관 경질 비서진 7명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0일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에 나웅배(羅雄培)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을,부총리겸 통일원장관에는 권오기(權五琦)동아일보사장을 임명하는등 11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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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카운트다운 총선출마 각료 대폭 교체
개각이 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미 개각에 대한 구체적 구상을 마무리하고 시기만 보고 있다고 전해진다. 金대통령 주변의 고위관계자는 『이미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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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錫友청와대수석"남북이 만난다..."출판회
…외무부 아주국장을 지내는등 28년동안 외교가에서 활동해온 金錫友(50)청와대의전수석비서관이 12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서전 『남북이 만난다 세계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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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전국구 좁은문 入城 경쟁
민자당의 현역 전국구의원은 35명이다.국민당에서 당선돼 입당한 경우도 있지만 모두 치열한 경합을 뚫은 사람들이다.이런 민자당의 전국구 등용문이 더 좁아졌다.여야가 15대 총선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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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現職각료.비서관 대거공천뜻-세대교체.개혁바람 확산布石
7개월여 앞으로 바짝 다가온 15대 총선에서는 문민정부 출범후에 기용된 장.차관급및 軍장성,전.현직 청와대 수석및 비서관들이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문민정부의 개혁이념을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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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2년반 明滅한 人士 많았다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집권전반기 2년6개월.그동안 많은 인사들이 명멸했다. 정부쪽을 보면 이홍구(李洪九)총리,홍재형(洪在馨)경제부총리,권영해(權寧海)안기부장,주돈식(朱燉植)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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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敦植 문화체육장관-무리수 두지않는 언론인출신
서울대사대 국문과를 나와 교사생활을 거친 언론인 출신.65년조선일보에 입사한 뒤 정치부기자만을 했고 정치부장.편집국장.수석논설위원등 언론요직을 두루 거쳤다.약간 떠듬떠듬 말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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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장 權寧海.비서실장 韓昇洙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3일 오후 재경부총리와 통일부총리를포함한 19개부처 장관과 안기부장등을 경질하는 전면개각을 단행했다. 재정경제원 초대장관(부총리)에는 홍재형(洪在馨)기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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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入閣예상자에 통보 시작-윤곽 드러나는 改閣진용
수개월전부터 예고돼온 전면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개각에 대비,22일 일정을 모두 비워놓은 채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고 정부는 임시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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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정 내부손발 맞추기-청와대 진용 어떻게 개편될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번주 후반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청와대의 진용도 대폭 손질할 예정이다.金대통령은 그동안『청와대 보좌진의 업무조정능력이 부족하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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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진 대폭 바꾼다-국정조정.기획 기능 강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번주 후반 개각과 더불어 청와대 비서실의 직제개편과 보좌진의 대폭 교체를 단행할 방침이다. 金대통령은 특히 이번 청와대비서진 개편에서 집권 중반기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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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閣인선 기준 어디뒀나-세계화 추진능력 우선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17일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를 임명하면서 조만간 단행될 후속개각의 폭과 인선내용에 시선이 쏠리고있다. 金대통령은 총리를 측근들의 예측(21일께)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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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閣 카운트다운 5.6共 전문인 진출 늘듯
개각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금주중에 총리내정자가 발표될 예정이다.국회동의 절차를 마치고나면 내주초쯤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거의 모든 작업은 완료됐다는 후문이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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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대비한 國政목표전환-김대통령 시드니선언 의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7일 亞太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 참석후 「세계화의 장기구상」이란 새로운 국정운영의 기조를 내놓았다. 金대통령은 이날 오전 호주 시드니 리전트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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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4개국 정상회담 이모저모
◇한일(韓日)정상회담=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4일오전 숙소인 만다린호텔에서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일본총리와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 4개국 정상과 연쇄